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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알레르기 비염으로 수년간 고생해보신 분들은
-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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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 전반적인 컨디션이 좋고,
감기에도 잘 안 걸리던 시기에는
봄, 가을이 와도, 집먼지 진드기에 노출 되어도
알레르기 비염이 잘 나타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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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전반적으로 체력이 저하되고,
몸의 컨디션이 안 좋은 시기에는
재채기와 맑은 콧물이 거의 하루 종일,
봄가을이 아닌 사계절 내내 있게 됩니다.
이것으로 볼 때,
항원, 계절 요인, 환경 요인을 방병 포인트로 보기보다는,
반응할 필요가 없는 항원에 잘못된 반응을 하는
우리 몸의 면역계로 그 치료 포인트를 옮겨야 합니다.
찬바람을 맞으면 알레르기 비염증상이 나타나니
“찬바람 알레르기”라고 정식 의학진단명은 아니지만 통용되는 명칭도 있습니다.
이 경우, 찬바람이 항원이 되는 것이 아니라 찬 공기에 노출되면 몸의 면역체계가 오작동하고,
과민반응을 하게 된다고 해석 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