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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 아기를 키우고 있는 30대 여성분으로 체력적으로 매우 약해지면서 두통이 유발된 케이스 입니다.

두통은 의외로, 허증성인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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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적으로 신경성 위염에 시달리고 있어 큰 병원에 내원해보면 "신경성"이라는 답변만 돌아옵니다.

항상 명치가 답답하고, 구토를 해야만 시원한 느낌이 들어서 일부러 구토를 하는 경우도 빈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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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간의 치료로 소화와 두통을 모두 호전시켰습니다.

한의학의 체질의학은 이렇게 여러가지 증상을 동시에 근본치료시키는 파워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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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18

주소증 - 두통

초발 시기/상황 2009년부터 한달 ~ 보름 정도 아팠던 기간을 몇번 반복했다.

발생빈도 - 최근 3~ 4일 지속적으로 통증/ 두통으로 인해 밤에 각성됨.잠을 자지 못했다.

두통 지속시간 시간 - 2~ 4시간

복약 여부 - 타이레놀, 복약해도 통증이 깔끔히 해소되지 않는다.

수면 : 임신 전에도 직장 스트레스로 수면중 편두통이 있었던 편. 회사를 쉬었더니 수면중 편두통은 없어짐.

입면난 - 30~ 40분

수면중각성 - 3~ 4회            

총수면시간 :  12시 취침 - 9~10시 기상 / 아침피로감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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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질환 : 소화​불량이 잦다 - 자주 체한다.

몇주전에 소화가 너무 안 좋아서 병원에 갔더니 급성 위장염이라고 들었다.

두통과 소화불량이 심해져서 - 성모병원에 갔었더니 스트레스성이라고 들었음. 검사상 별무이상이라고 들었다.

조금만 먹어도 급체를 잘한다. 체기가 매우 빈번해졌다. 명치 답답함, 위가 헐은 느낌이 든다.

무얼 먹어도 체하고 구토감이 많은 편. 구토는 속이 답답하니 일부러하는 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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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24개월)

임신전에 소화불량으로 타한의원 방문해봄. 한약 복용하고 부정출혈이 지속되어서 중단함.

현재 생리중 - 생리발생 3일 되었음

생리통 - 원래 없었는데, 출산 이후 생리통 가벼운 하복부 통증이 생겼다. - 어혈양상 있음.

평소에도 부정출혈이 있었던 편. 다낭성 난소증후군이 있어서 시험관 시술하여서 출산함. 

커피와 빵을 좋아하는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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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목표

1. 두통

2. 수면

3. 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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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25

이번 일주일간 두통 2회 발생 - 새벽에 발생

두통횟수가 줄었으나 통증이 아닌 약간의 조임 느낌은 지속적으로 있음.

소화불량감 - 많이 편해졌다. 빵과 커피를 끊으니 편한 느낌이다. 식사는 좀 골고루 할 수 있게 되었다. 육류는 선호하는 편.

수면중 각성 - 평소에는 아이때문에 잠이 잘 안오는편이었음. 아이때문에 잠이 여전히 불편하였다.

작년 검사에서 빈혈경향, 백혈구 수치 낮게 나옴.

마지막 검사에서는 정상이라고 나옴( 2018년도 겨울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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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09

두통- 2주사이 편두통 발생 없었다. (쾌호) - 아직 전두부 무거운 느낌은 있다.

수면중각성 1회 가량 (아기도 덜 깬다) - 수면호전

최근 일주일즈음부터 이명이 생겼다.

좌측 귀 - 저녁시간 이명 간헐적, 일시적 반복적/ 돌발성 난청

아기 - 만 2돌

소화 - 많이 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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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30

두통 - 없어졌다 매우 좋다.

이명 - 없어졌다.

이제는 오후에 기력떨어지고, 커피마셔야하는 상황이 없어졌다.

커피를 안 마시는데도 일상생활이 좋다

소화도 매우 편하다

아기때문에 수면중 한두번 각성은 있다.

생리는 6월 17일발생한 이후로 아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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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20

두통 - 없었다. 가끔 이마가 저리는듯한 두통 전조감이 생기면 타이레놀을 예방차원에서 먹는다 2주 1알 정도 먹는 것 같다.

원래 치료전에는 타이레놀을 매일 먹고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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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 -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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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도 양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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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기가 4~ 5회 깨면서 어쩔수 없이 잠을 깨고 있다. 이때문에 오전에는 피로하나, 오후에는 회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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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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