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염원장입니다.

오늘은, 만 5세 남아의 1년된 두드러기 치료 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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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한의원에 내원했을 당시에는

삼성서울병원에 다니면 10개월간 씨잘액을 복용 중이었고,

2.5ml씩 하루 2회 복용하던 것을 조금 줄여 1.75ml 로 복용하고 있었습니다.

1.5ml로 줄여보니 가려워해서 더 못 줄이고 다시 1.75ml 로 되돌아왔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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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이 보기에 아이가 장염이 걸린 후에 두드러기가 시작하였다 생각되어

장염 후 두드러기 치료사례가 있는 앤한의원을 찾아왔다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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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을 하였거나, 코로나를 겪었거나, 장염 등 배탈을 겪고 나서 두드러기가 시작되는 분들은 많습니다.

이런 일들은 몸의 균형이 무너지는 계기가 되는 편이죠.

결과적으로는 한열의 불균형이 생기면서 두드러기가 유발되는거라,

체질을 감별하고, 이에 맞추어 근본치료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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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체질은 태음인.

간열을 풀어주면서 대장을 보강하는 치료를 하였습니다.

22년도 10월 중순에 치료를 시작하여 초반에는 씨잘액을 1ml로 줄이고,

이후 씨잘을 아예 중단하기까지 2주가 걸렸습니다.

아이의 두드러기에 전전긍긍해하는 어머님도 금방 마음이 편해져

이후로는 어쩌다 올라오는 두드러기에도 아무렇지 않게 보고넘기면,

금방도 또 올라왔던 두드러기가 사라지는 것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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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가량 치료가 진행되자

두드러기는 없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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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아기때부터 지도설이 있었기에 지도설을 좀더 호전해보고자

열을 좀더해소하고, 대장을 보강하는 치료를 하였고,

3달분량까지 진행하여 무난하게 잘 마무리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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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어머님께서 치료 사례 포스팅은 괜찮으나

사진은 사용하지 않도록 요청주셔서 아쉽지만 두드러기 사진은 없네요 ^^;;

일반적인 팽진 형태의 두드러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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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환자의 치료 과정 차트 기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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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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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증 - 만성두드러기

경과 - 1년 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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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빈도 - 매일발생 / 넓은 팽진 형태 / 배, 등,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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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 양호

입면난 -없음

수면중각성 - 없음

총수면시간 : 10시취침 / 9시 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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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치료 : 항히스타민제

삼성서울병원에서 10월개월간 치료. 씨잘액 / 초기 2.5ml 2회 --> 현재 1.75ml (

1.5 정도로 줄이니까 두드러기는 안 보이지만 가려워서 1.75로 복용하고 있다.

가끔 못 먹으면 다음날 혹은 1.5일후에 두드러기가 올라온다. (최근 어린이집에서 두드러기 양상 보일 때 모양은 목 부위 팽진 없이 발적 양상)

매일 9~ 10시에 매일 복용하고 있다.

두드러기 이후에는 모기만 물려도 매우 염증이 크게 올라온다. 크게 부풀어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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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8월즈음 - 살모넬라 식중독으로 입원해서 항생제를 상당히 많이 맞았음

9월 10월 즈음부터가끔 올라오다가, 12월즈음부터 매일 올라오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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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 - 잘 뛰어논다. 잘 앉아있는 타입은 아니다. 아침잠이 많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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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 많은 편.

예전에는 머리에 땀이 흥건했는데, 요즘은 그정도까지는 아니다.

뛰어다니면 다른 아이들에 비해서 좀 땀 많은 편

물 많이 마시는 편.

찬물 좋아함.

소화 양호, 대변 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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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러지 혈액검사 - 21. 10. - 아무 것도 안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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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지도설*** - 종합비타민 바꾸면 좋아지기도 했었는데, 다시 나오기도 햇음. 생겼다 없어졌다한다.

아기때부터 계속 있었다.

맵거나 뜨거운 음식에 매우 민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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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2

씨잘 1.75ml로 2일 간격(48시간) 괜찮아서 목요일 부터는 1ml로 줄여봄.

금요일은 두드러기 없었지만 1ml로 복용.

지도설이 없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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