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료사례.후기
  • 직접 치료 받은 환자들의 솔직하게 직접 쓴 치료 후기
  • 앤 한의원의 자신감은 환자분들의 직접 쓴 치료 후기에서 나옵니다.
    여러 병원을 전전하면서도 치료의 희망을 놓지 않은 환자들과 함께 치료만을 보고 걸어왔습니다.
    • 베체트 : 무릎 관절염으로 침범한 베체트 치료사례 : 앤한의원 잠실점



    • 베체트는 난치질환 꼬리표가 붙어있는 자가면역성 질환입니다. 


      주되게는 구내염과 음부 궤양이 흔하지만, 그 외에도 피부, 혈관, 위장관, 심장, 폐 등 

      다양한 장기에 만성적인 염증을 유발합니다. 


      40대 초반 여성분인 이 분은 

      1년여간 구내염이 먼저 진행되고, 

      이후 발가락 관절에 염증이 심하게 유발되어

      정형외과 입원 등을 거치면서 정밀 검사를 하게 되면서

      최종적으로 베체트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후 류마티스 내과와 아산병원 등을 거치며

      스테로이드제와 면역억제제(콜킨정) 등을 사용하며

      지내게 되는 기간이 길어졌습니다. 


      점점 더 늘어나는 스테로이드제와 기약 없는 치료기간에 고민을 하다가

      한의학 치료를 시도해보고자 앤한의원에 내원하게 되었습니다. 


      스테로이드제에서 벗어나길 간절히 원하는 환자분께

      한약으로 무릎 염증이 호전되기 시작하자

      적극적으로 스테로이드를 줄여 2달만에 

      하루 4알을 복용하던 스테로이드에서 벗어났고,

      콜킨정까지 끊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무릎이 가동성이 정상화되어

      계단을 오르내리는 것도 조심스러웠던 상태에서

      일상 생활이 모두 가능한 상태로 호전되었고, 

      만성적으로 피로하던 컨디션도 회복되었습니다. 


      비교적 빠르고 안정된 경과를 보여 4달간의 집중 치료를 진행마치고

      이후에는 필요할 때마다 간헐적으로 관리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성 함  백**        

                   나이: 40세                    

        치료 시작일 : 2021.04.05

         치료 종료일 : 2021.12.01

       

      2019년도 1월부터 원인을 알 수 없는 구내염이 반복이 되었다. 

      내과,의원,병원 여러군데 진료를 받아봤지만, 피곤해서 그러니 쉬라는 말과 함께 비타민 복용을 권했다. 

      처방 받은 약도 먹을 때만 효과가 있었고  다시 반복되서 재발하는 상황이 1년이 지속되었었다. 

      그러다 2020년 5월 자다가 일어났는데 갑작스럽게  걷지도 못할 통증을 오른쪽 엄지발가락 관절에서 느끼면서 

      정형외과에 내원해서 진료를 받았는데 염증수 치가 30 이상이 나와서 바로 입원..                                                                 

      7일간의 입원 끝에 염증수치는 다 가라앉고 가뿐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희망은 3일만에 무너졌다. 

      다시 정강이쪽에서 통증이 느껴졌다. 피검사 결과 염증도 없고 다른 이상소견도 없었는데 ..             

      나만 느끼는 통증… 내가 이상하다고 느끼는데 검사결과는 아무 이상이 없었다.                        

      이후 여러군데 검사해 본 결과 나는 베체트라는 생소한 병명의 환자가 되어 있었다.                    

      건강을 자부하면서 살아왔는데 청천벽력 같은 희귀난치성 질환자라니…

       아직 젊은데 치료방법이 없다는  게 처음엔 너무나 무섭고 두려웠다. 

      한의원에 내원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무릎에 물이 차는 병증으로   대학병원에서 진료 받고 처방 받아 먹었던 약이 독한 스테로이드. 

      그것도 하루에 수 알을 먹어야 하는 내   처지가 너무 참담하고 대증치료로 과연 내 증상을 언제까지 막아둘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에서 한의원   치료를 하기로 결심하고 검색 후 알아 본 앤 한의원에 방문하게 되었다.                                

      첫 진료부터 세심하게 내 얘기 를 들어주는 이원장님에 반해 마음도 편해졌고 진료 결심을 하게 되었다. 

      이후 본격적인 치료는 염원장님 이 해주셨는데 두 분 모두 환자의 마음을 헤아리기 위한

       경청의 자세로  진료해 주시니 진료할 때마다 항 상 감사하고 마음이 든든해지면서 편안해졌다.                        

      무릎에 물차는 병증이 5 개월 동안 반복되면서 심신이 많이 지쳐있었던 상태였는데                    

      양약과 병행해서 한약을 복용하기 시작하고 한달만에 무릎의 붓기가 너무나  신기하게 가라앉았고

      (그 전엔 스테로이드 주사 맞고 약을 먹어도 3일만 에 다시 물이 차올랐었다) 

      한달 뒤부턴 양약도 서서히 줄여가며 결국 2달도 안되서 매일 복용했던 약을  다 끊고 한약으로 내 증상을 조절 가능하게 되었다. 

      정말  너무 행복했고 자유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다는 것에 정말 감사했다.

      아픈 사람만이 정말 느낄 수 있는 절박함 감사함 ..  나도 그랬지만, 

      그건 아무리 간 접경험을 통해서 듣고 공감한다고 해도 직접 경험을 통해 느낄 수 있는 감정과는 아주 큰 차이가 있다.  

      앤 한의원의 원장님들을 알게 되서 믿고 치료 한 결과 이렇게 소중한 일상을 누릴 수 있다는 것에 진심 으로 감사드린다.

       내 질환은 바로 완치가 아니기에 앞으로도 계속 이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겠지만, 

      앤 한의원이 있기에 나는 열심히 사는 것에 집중하고 행복하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삶을 살아가면 될 듯 하다. 정말 감사합니다




      21.04.05

      <베체트병>


      1시 반에 아산병원 검사 결과 예정 

      원래 매우 건강한 체질 


      2013년 11월달 출산

      임신기간 동안에 - 임당 - 가족력도 없는데 141 커트라인 -음식조절로 만삭까지 유지

      만삭 정기검진날 혈압이 높아서 (180-190) 유도분만 , 단백뇨도 나왔다. 

      2일동안 고생했는데 제왕절개. 다행히 무사 출산


      산후조리원에서 혈압이 안떨어졌다. 

      이후 산후풍이 너무 심하게 왔다. 

      자고 일어나서 다리를 디뎟더니 내살 같지 않다.

      애기 낳고 1달 후에 한약 복용시작햇음. 3제정도 한약을 먹고나서 살아났다. 

      1년 되니까 내 몸 같다는 느낌


      2015년 9월 

      자고 일어나니 갑자기 온몸에 지도처럼 심하게 전신에 두드러기 - 간지럽지 않았다. 

      항알러지제로 금방 좋아짐 

      이후로 이런 증상 없었다. 알러지 피검사도 양호 


      2019년 1월 

      급성 부비동염, 인후염이 있어서 항생제 먹었는데 - > 약알러지가 크게 왔다. 

      온몸이 부었다. 록스탑정(항생제) -> 이건 처음 처방한 것 

      기존에 원래 먹던약들로 먹으니까 금방 좋아졌다. 


      이때부터 구내염이 시작을 해서 1년내내 구내염을 달고 산다. 


      2019년 5월 오른쪽 엄지발가락 관절에 빨간 염증성으로 올라왔는데 

      봉와직염 소견으로 항생제를 줌 -> 정형외과에서 피검사를 했는데 통풍도 의심을 했고,,, -> 하루 약을 먹어도 전혀 나아지는 게 없고 발을 딛지도 못하게 너무 아팠다. -> 진통제 응급실에서 맞고 남. CRP 염증수치 37 


      -> 2일만에 입원치료하니까 가라앉음


      퇴원한 후로도 통증이 안 가라앉는다. 

      다리가 뻐근하다. 

      류마 내과에서 r/o 베체트병 


      콜킨정, 위장약 2알씩먹고 지내다가


      2019 년 12월 - 생식기 외음부 궤양이 생김 - 매우 작았다. 

      손가락 관절도 아픈게 있었다가 좋아지고 반복

      -> 이후 배체트 확진받고 1년간 치료


      1년간 8체질 관리 - 구내염이 좋아졌다. 금양체질이라고 해서 한약/보조제 끊고 진료


      2020년 12월에 무릎 붓기가 시작됬다. 

      응급시에 무릎에서 물빼주신다. 


      -> 아산병원에 등록해서 내원해서 다니고 있다. 

      약을 굉장히 많이 처방을 해준다. 3개월이 지나니까 느껴진다. 

      개인병원에서는 스테로이드 7일분정도만 줬었는데 아산에서는 40-60알 정도를 주고있다. 처음에 안먹고 버텼는데 

      [아산 하루 4알]


      1월에 무릎에 물을 뺐다. 50cc가까이 뺐다. 3달간 5-6번 뺐다. 

      정형외과 물을빼고나서 4알을 먹으니까 가라앉는다.

      스테로이드 테이퍼링 하니까 다시 찬다. 


      다시 아산약을 full로 먹으니까 줄어든다. 

      스테로이드를 줄이기만 하면 다시 찬다. 



      소화 - 좋은편. 

      한열/땀 - 원래 더위를 엄청 많이 탔다. 지금은 추운거 더운거 둘다 다 잘참는정도

      땀이 매우 안난다.

      애기 낳기 전까지만 해도 몸이 매우 따듯했다. 


      수면 - 7-8시간 푹 자는데 잠귀는 되게 밝다



      21.04.14

      아산 병원 - 혈액검사상 정상이라고만 들었음. 


      이번에 처방이 바뀌었음. 

      관절염이 심해서 아산 병원에서도 콜킨정을 동일하게 처방해줌. (류마내과와 동일 처방)

      스테로이드 먹었을 때만 잠깐 호전. 


      3달 동안 일주일만 괜찮고 계속 안 좋았다. 

      우측만 슬상부쪽으로 붓고 물찬다 - 물을 계속 빼야한다. 


      4월 12일에 또 물 뺌. 


      4월9일 금요일에 아이가 친구들을 초대해서 좀 무리하고 피곤했던 것 같다. 

      아침에 일어나니 너무 힘들었다. 스테로이드를 먹으니까 바로 많이 좋아졌음. 

      --> 클린자CR정, 콜킨정(면역억제제), 액시드캡슐, 신일포란정, 유한메토트렉세이트정(아침 3알, 저녁 2알)

      메치론정 (하루 2알 아침 복용)

      --> 4월 6일부터 지속 복용. 4월 9일 무리하니 염증 확 심해짐 , 이후 다시 지속 약 복용하면서 다시 좋아짐. 



      메토트렉세이트 - 주 1회 , 정기적으로 먹으라고 들었음. 


      현재 무릎 통증이 가장 큰 불편 증상. (2020년 12월부터 발생)


      <<<<<<<<<<모든 과거력, 증상이 출산 이후 발생 >>>>>>>>>>>>>>

      -----

      입면난 - 없음. 각성 - 거의 없음. 

      취침 - 10시~ 11시에 아이와 같이 자서 7~8시 일어난다. 


      식사 - 밀가루 음식 안 좋아함. 고기 안 좋아함. 간식 안 먹음. 과자 안 먹음. 

      규칙적 식사. 

      소화기 전혀 문제가 없다. 


      대변 - 1일 1회 - 정상변. 


      더운걸 굉장히 싫어했었는데(더운데 땀은 잘 안났다. 거의 안 났다), 출산 2013년도 이후로 추운게 너무 싫어졌다. (지금 예전보다 나기는 하는데 그래도 땀은 적은 편)

      수족냉 없다. 아직도 더위 보다는 추운게 더 좋다. 여름보다는 겨울이 더 좋다. 음료도 무조건 찬게 더 좋다. 

      음식도 뜨거운 음식은 잘 못 먹는다. 


      지금도 혓바늘이 있는 편이다. 


      < 현재 약간 관절에 열감 있고, 약간의 부종감이 있음. 관절을 강하게 안 굽히려고 방어한다. 지금은 계단내려가는게 좀 편해진 정도> 



      21.04.21

      한약을 주말 지나고서 먹기 시작하여 지금까지 8포 밖에 안 먹었는데도 확실히 무릎의 열감이 줄고 편해진 느낌이 든다. 


      주말에 아이(9살)를 데리고 활동을 했다. 보통은 이정도의 피로감이면 무릎 염증이 매우 심할 법했다. 

      월요일에 생각보다 많이 피곤하지는 않았고, 붓기도 좀 있기는 했는데 열감이 기존과 좀 달랐다. 

      좀효과가 있다고 느낀다. 


      일단 다리가 펴진다. ( 그전에는 180도로 무릎을 펴기 힘들었다. )

      - 육안으로아직 슬상부에 붓기는 있다. 



      21.04.28

      토요일 생리 발생날 - 이날 아침에 전신이 다 부었었음. 그러더니 저녁에 생리가 발생했고, 그러고나서 전반적으로 다시 붓기가 빠지기 시작했음. 

      온몸이 무겁다가 일요일부터 다시 좋아져서 현재까지는 컨디션이 괜찮고

      무릎도 전반적으로 괜찮은 편이다. 

      우측 하복부로 뻐근한 느낌이 강했다. 오늘은 어제보다 많이 좋아져서 거의 불편감이 없어졌다. 


      베체트 이후로 피곤하기만 하면 잘 붓는다 ***

      아침에 주로 손, 다리, 몸통이 붓는다. 

      (원래 얼굴을 잘 안 붓는데, 토요일에는 얼굴까지 부었다)


      평소에는 1.5~ 2시간 간격으로 소변을 보러간다. 그래서 귀찮아서 물을 안 마시려고도 한다. 


      한약 먹기전에는 자기전에 물을 마시면 새벽(2~ 4시)에 소변보러 거의 갔었다. 

      잠귀가 밝은편이다. 깨고 나면 소변을 보고 싶었다. 

      한약 복용 이후에는 한번도 소변보느라 깨지 않았다. 

      아이가 일어나서 물을 마셔도 먹는구나 생각은 드는데 소변을 보러가지는 않았다. 


      ---> 수면의 질이 높아진 것. 


      원래는 오후 이시간즈음되면 피로가 누적되어서 다리가 무거운 편인데 지금은 매우 괜찮다. ***


      성격상 매우 잘 참는 편이다***

      베체트를 진단 받았을 때 주변 가족들이 다 홧병이라고 했었다

      아이를 출산하고 독박 육아 등(남편출장 1년에 6개월) 으로 산후 우울증이 있었던 것 같다. 

      10개월 모유 끝나고 나서부터 혼술을 하기 시작했다. 술로 풀기 시작했다. 

      술을 숙취도 없고 힘들지는 않았다. 과음을 해도 괜찮았다. (술을 마시면 업되는 스타일. 텐션이 높아져서 에너지가 높아진다.재밌어진다. )

      이후로 스스로 제어를 해서 좀 줄였다. 



      21.05.04

      컨디션이 나쁘지 않았다. (호전 유지 상태 ) - ROM다 정상화되었다. 신기하다 - 계단을 내려갈 수도 있다. 

      붓기 - 추가로 부은건 없다. 

      현재 일상생활에서 불편감은 없다. 심리적으로 조심적여지는 것은 있다. 

      계단 내리는 것도 가능하다. 심리적으로 조심스러운 것만 있다. 

      이제 한약을 먹으면서 한번도 안깨고 잔다. ***

      원래는 자는 동안에도 남편이 부르면 대답도 다하고, 기억도 났었다. 


      어제부터 콜킨정+위장약 을 끊어보고 있다. 

      스테로이드를 현재 하루 2알 먹고 있는데 하루 1알로 줄여보려고 한다. 


      메토트렉세이트 - 주 1회 , 정기적으로 먹으라고 들었음. --> 먼저 줄여볼 것. (오늘 5. 4일 먹고 다음주부터는 안 먹어볼 예정) 


      집안 일도 해보고 일도 좀 해봤는데 좀 컨디션이 나쁘지 않았다. 좀 체력이 괜찮았다. 컨디션이 좋다. 

      양약만 먹을 때는 저녁 6~7시되면 피로해서 넉 다운되었는데, 한약 복용 이후로는 그게 없어졌다. ***


      5월7일 여행을 가고, 8일에 집에 시댁식구가 모인다. (식사는 시켜 먹기로 했다)



      21.05.12

      주말에 여행, 시댁 행사 다 하고 피로했는데도, 괜찮았다. 

      월요일 잠을 좀 설치고 힘들었고 피로했는데도 다음날 아침에 얼굴 손 무릎 등에 붓기 없었다!! ****

      오늘 약간 경보 수준으로 10분 정도 빠르게 걸었는데도 괜찮았다. 

      육안으로도 붓기가 좀더 빠짐. 아직 약간 남아있음. 


      아침에만 매일 스테로이드 2알 복용 중. 앞으로는 하루 1알 해볼 예정. 

      콜킨정 - 지난주부터 안 먹었음.

      메토트렉세이트 - 이번 주부터 안 먹었음. 


      피로하면 혓바늘이 돋는다. 심해지면 구내염으로 진행되었는데, 지금은 혓바늘 돋았다가 다시 금방 좋아진다. 



      21.05.26

      그 사이 맥주 캔 하나 + 소주2잔 정도로 한번 음주 해봤음 - 다음날 괜찮았다. 

      피로해도 다음날 붓는 건 없어졌다. 

      아이와 같이 배드민턴 운동을 가볍게 해봤는데 괜찮았다. 


      < 양약 - 스테로이드를 하루 2알에서 1알로 줄였다>


      요즘 구내염 계속 생기는 편이다. 




      21.06.02

      토요일 오전에 무릎이 좀 붓고 안 좋더니 일월화 점차 좋아져서 오늘은 상당히 좋은 상태

      -육안으로 보았을 때 붓기가 좋아짐 (현재까지 중에 가장 좋아보이는 상태)


      금요일까지 좀 신경쓰는 일(남편분과 냉전)이 있어서 수면을 설치고 했었다. --> 그러면서 부어오름. 

      (일 스트레스는 크게 영향이 없는 편) 

      이번주에 구내염도 없었다(호전 경과)

      이번주 별다른 붓기도 없었다. 


      이번주는 매일 콜킨정 1개 / 스테로이드 1개 / 위장약 이렇게 먹고있다.

      봐서 이제는 스테로이드 2일 1개로 줄여볼 생각. 



      21.06.09

      월요일까지는 컨디션이 매우 좋았음

      월요일에 폼롤러를 등, 허리에 강하게 하고 나서 화요일에는 등 통증이 강했음. 그래도 저녁에 폼롤러를 다시 한번더 함. 그러고 수요일 오늘 아침 등 통증은 다 없어졌는데, 화요일 오후부터 붓기가 생겨나고 안 좋더니 오늘 증상이 심해짐 - ROM제한, 계단 내려가기 힘듦





      21.06.10

      무릎 붓기 하루만에 많이 나아짐

      부은 부분 차가운 느낌 난다.- 의사 촉진시


      현재 스테로이드 2일에 1번 복용중

      어제같은날 소염제만 추가해서 먹었다. 

      7월부터는 스테로이드 빼볼 예정




      21.06.16

      많이 좋아진 상태. 붓기도 많이 좋아졌다. (붓기가 아직 미만형으로 보인다) 

      월수금에만 스테로이드 1알씩 복용하였다. 다음주부터는 화 금 정도로 더 줄여볼까 생각 중이다. 


      보약이 들어가서 그런가 컨디션도 괜찮았다. 

      일요일부터 보호대를 빼고 살았다. 좀 불편했는데 하루하루더 좋아지고 있다. 

      (보호대를 매일 했던 것은 2~3달 정도 였다) 


      집안일 많이 했다. 모든 청소, 이불, 에어컨 청소 등 다 했다. 

      야채주스 등 매일 먹으려고 노력 중이다. 착즙. 



      21.06.21

      토요일 아이(9살 남아)와 수영장 다녀옴.

      물 속에서 자유형을 하다가 뚜둑하는 느낌이 있어서 얼른 온수에서 이완시킴.

      걷는데 불편감 매우 완화됨.

      사무실에 앉아서 다리가 부을 때는 작은 툴을 놓고 올려놓고 앉았다가 일어서면 뻐근하다 - 장요근 통증입니다. 스트레치 필요하다

      다 오른쪽으로 아프다. 어깨 다리 발가락 등 

      아직 육안으로 봐서 살짝 부종감 있음. 


      어제부터 스테로이드 아예 복용하지 않고 콜킨정만 복용하고 있음. ***




      21.06.29

      그간 전반적으로 괜찮았음. - 오늘 좀 붓기가 생겼다 아주 편하지는 않다. 

      스쿼트 200개 하고 나서 뻐근하고 후둘거리는 느낌

      산책 30~ 40분 정도는 무리없이 할 수 있었다. 

      체표온도가 평소 뜨거웠는데, 최근에는 많이 낮아졌다고 남편이 얘기해준다. 

      현재 콜킨정 하루 1회 복용 중. (스테로이드 하나도 안 먹은지 2주 넘었음) 


      요즘 구내염 한개 있음. - 스테로이드 성분 포함된 가글을 아산에서 처방받아서 사용하면 금방 호전된다.


      체력, 힘이 좋아지는 느낌이 있다. 4월에는 힘이 잘 안들어갔었는데, 이제는 힘이 들어간다. 



      21.07.14

      최근에 상당히 컨디션이 좋았음.

      체력도 좋아져서 밤까지 쌩쌩하고 매우 좋았다. 


      아침에는 뻣뻣하면서 스트레칭 해줘야할 것 같은 느낌 - 류마티즘의 조조 강직같은 느낌

      --> 이번약 먹고 신경쓰지 않을 정도로 편해짐. 

      그런 오늘 아침에 일어나니까 꽤 부어있었다. 욱신거리는 느낌도 있었다. 

      요즘 구내염 없다. 일주일 정도는 없다. 가글도 안 하다.


      체표 뜨거운 느낌 - 그간 괜찮다가 주말부터 좀 뜨거운 느낌이 있었다. 


      콜킨정은 하루 1회 먹고 있다. 






      21.07.21

      무릎 붓기 호전. 

      전반적인 컨디션 양호, 피로도 양호. 

      체표 열감도 없어졌다. 




      21.08.05

      뻗었을 때 묵직한 느낌도 없다. 무릎을 굽혔을 때 ROM이 완전치 않다. - 슬와근 침료

      햄스트링 - 습부 다량, 작약감초, Tp ---> ROM 증가됨 ---> 반복 침치료 해드릴 것.




      21.08.23

      지난주 생리하면서 피로했다. 생리 딱 시작하는 목요일에 컨디션 안좋았다. 

      그날 뭔가 나가고 싶었지만 기운없어서, 온전히 집에서 쉬었다.


      지난주에 고생했다 


      1) 구내염 - 1주일간 아프게 있었다. 얼마전에 혓바늘도 2개 올라왔다. 이제 들어갈 예정


      2) 양쪽 발목 결절 - 지난주 심했다. 보라색 구진


      3) 무릎

      무릎이 심했을땐 구내염이나 결절이 없었다. (양약을 먹을때도 있다없다 했다)

      무릎이 물이 다 빠진게 아니라 아산 정기검진 - 물이 다 빠져야된다. 약줄이면 안되다고 호통 


      무릎 아직 부어있는 상태 


      술 좋아하심, 숙취도없고, 주량도 쎈편 

      조절해서 남편분과 가볍게 반주 (맥주, 와인, 막걸리) -> (청주)

      조금 먹다보면 죄책감 든다. 

      주1회 (지난주에 염원장님께 말할땐 2주에 1번이었어요 흐흐)



      21.08.31

      다시 좀 나아졌다. (아직 약간의 붓기는 있음) 

      콜킨정까지 모두 끊은지 1.5달 정도 되었다. 

      일상생활에서 계단 오르내리기 등 대부분의 생활에 불편이 없다. 다만 양반다리 하는 자세는 좀 불편하다. 


      아산병원 교수님이 여전히 너무 강하게 스테로이드, 일반 소염제, 면역억제제 등을 다 처방해주고 있어서

      아산 병원 전에 다니던 류마티스 내과로 다시 옮겨가려고 한다. (류마티스내과 선생님은 소염제 스테로이드제는 필요할 때만 복용하라고 하시는 편이었다. 콜킨정은 계속 복용하실 원하심)


      맥 - 미맥, 세맥. 


      생리전 증후군 시기에 불편해지는 것으로 보아 보약 비중을 늘려야할 듯. 


      / 술은 먹지 말자. 


      ------------

      6,5월 즈음 생리전후로 컨디션이 떨어졌던 적있었다. 7월에는 그냥 잘 지나갔는데, 8월 생리전 증후군을 겪었다. (8월달에 주말마다 손님을 치러서 바쁘고 힘들었다. 무리였다)


      연말까지 건강식단 해볼 예정. - 보약 먹으면서 컨디션이 좋아지다보니 빵, 쿠키류를 좀더 먹기 시작했다. 어짜다보니 커피에 쿠키하나씩 먹는게 습관이 되어버렸다. 

      점심에 샌드위치나 베이글도 먹게 되었다. 이제는 다시 안 먹기로 결심했다. 


      -----------

      요즘 체력이 딸리는 것을 느낀다. 아침피로도 느낀다. 전보다 좀 다시 떨어졌다. 

      추석 때 - 시댁가서 송편 음식을 했던 편인데, 자난 설에 3~ 4시간 명절일을 하다 피로감, 욱신거림이 너무 극심했다. 무릎의 열감도 매우 강했다. 

      9월 직장이 바빠질 예정이다. (몸 사리세요) 

      류마티스 내과 가서 초음파로 무릎 상태봤으면 좋겠어요. 물이 차서 살짝 부어있는건지 , 그외의 붓기인지 궁금합니다.




      21.09.08

      금요일 류마티스 내과 가봄 - 엑스레이 정상 / 초음파 좌우 비교하면서 했는데, 물도 안 차있고 정상이라고 하심. 

      아산병원약은 안 먹어도 도고, 콜킨정만 꾸준히 먹으라고 하심. (먹었다고 거짓 말씀드림 ㅎ)

      혈액검사 결과도 정상이 나왔다. 

      주말에 신나서 대청소, 유리창 청소 다 했다. 

      그래도 컨디션이 좋았다. 


      --> 무리 말아주세요 ㅠㅠ 



      21.09.15

      오늘은 무릎의 붓기도 거의 없어보임

      월요일 화이자 1차 백신 맞고, 팔 근육통이 강하고, 어제는 약간 몸살기 37.4도 미열이 있었다. 잠도 좀 잘 못 잤는데, 오늘 아침 컨디션 괜찮다. 

      구내염 - 8월 말 이후로는 구내염 없이 잘 지내고 있다. 

      침치료 주 2회 하면 더 관절 가동범위도 늘어날 듯. 

      햄스트링 치료 해주세요~~~




      21.09.23

      무릎 붓기 전혀 없었다.


      명절에 소주 1병 - 컨디션 양호 


      9/3 피검사 결과들으러 9/17 방문 -> 피검사 정상 소견 


      내과 무릎주사 : 우유빛 주사 맞고 1달후에 와주세요~ 

      염원장님 침치료도 2번 


      변기에 앉는거 동작에서 늘 무릎에 힘이 안들어가 불편했는데 8월부터 편해짐

      좌식은 아직 털썩 ! 힘들었는데 -> 추석때부터 앉고 일어나는게 자연스러워졌다.

      무릎각도는 앉거나 일어날때 좋다. 


      새벽에 자고 일어날때, 아침 뻐근한느낌이 없어졋다 !! -> 수시로 손잼잼 확인해본다. 

      최근에 계속 없다. 심할때는 내다리가 아닌느낌이 잇엇다. 이시기 이후로 괜찮다. 


      출산후에도 코끼리 다리였는데 이때도 괜찮앗던 강직이엇는데 불편감이 사라져서 너무 좋다 ! 아침에 다리 딛엇을때 가뿐하다. 


      음식, 술 일탈을 했으니 돌아올 때가 됐다




      21.10.06

      컨디션 양호. 

      대부분의 운동 모두 가능 (자전거, 배드민컨, 뛰기도 가능) 

      구내염 - 8월이후로 없다가 오늘 약간 혓바늘 느낌 있다. 

      최근에 무리 일상 - 9월에 좀 일정이 많다가, 10월 첫주에 온전히 쉬었더니 발목에 결정 양상이 보인다. 


      <<< 무리하지 말기!!! >>>>>


      한약 복용 이후로 밀가루 음식등 먹고 싶은 음식 다 먹었다. 살이 빠졌었는데, 최근에 좀 회복했다. 

      야채 많이, 고기 적당히, 밀가루 적게, 천일염 사용, 달지 않게 먹기(과일은 소량만)

      17일분 다 복용 후에 컨디션 양호하면 한약 쉬어보기. 괜찮으면 종료하기.


      - 일상생활에 무리가 없고, 가벼운 음주도 가능하며, 양약도 모두 중단하였습니다.

      이후에는 불편할 때만 가볍게 진행하는 관리 치료 개념으로 전환하였습니다. 

      환자의 성향상, 늘 의욕이 강하여 체력적으로 무리를 잘 하는 편이라 

      조심하는 생활관리가 필요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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