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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앤한의원입니다.
드디어 시원한 바람도 불고
하늘도 예쁜 가을 초입의 날씨가 되었습니다.
미신 환자분들
치료 기간이 보통 3-5달 정도 되다보니
한,두 계절을 함께 보내곤 하는데
이번에 소개시켜드릴 환자는
올 봄부터 3개월 정도
어릴때부터 반복된 미주신경실신에 대한 치료
진행한 환자분입니다.
기립성 현훈이 매일 있던 적도 있고,
대학병원에서 경기로 진단받고 전간제 복용 권유를 받아 볼 정도로
반복적인 실신이 있던 환자분입니다.
내원하셨을때 전형적으로
골반이 크고, 피부가 하얗고, 맥도 약한
소음인 환자분이셨어요.
그런데
미신 증상 뿐만 아니라
생리통도 진통제를 10알 넘게 복용할 만큼 너무 심하고,
두통도 자주 올라오는 모습을 보여서
일반적으로 저희 미신 치료 보약에
어혈 푸는 약과
하초 보혈하는 약재를 가미하여
치료하였습니다.
워낙에 몸이 허하고, 약했던 터라
강한 보약이 들어가니
치료 첫 달 부터,
아침 컨디션, 소화력, 두통 등 제반 증상과 함께
기립성 현훈도 많이 좋아지셨고,
중간에 1번 지하철에서 가볍게 실신 증상을 보였는데,
이사와 업무과다로 확실히 그 기간엔
여러 증상의 악화를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이럴 땐, 보혈하는 약재들의 양을 조금 빼고
"인삼""황기" 위주로 강하게 보강 치료가 다시 들어갔고,
무난하게 회복하면서 치료 종료하였습니다.
미주신경실신은 종종 뇌전증, 전간증, 경기 등으로
의심을 사기도 합니다.
"실신" "기절" 이라는 증상이
뇌파의 문제 때문에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실신했을 때의 증상, 시간, 전/후 증상들 모두를
복합적으로 파악해서 감별해야합니다.
모쪼록 건강하게 치료 종료하셔서
저희도 너무 기분이 좋았던 케이스 입니다 ^^
21.04.24
주소증 - 미주신경성실신
초발 시기/상황 - 17세 (03년도)
오래 서있을 때, 긴장, 공포상황에서 발생
2020년 4월 실신 - 지하철 출근길 서서가는데, 갑자기 전조증상이 생겨나고, 봉을 잡고 섰는데 실신하여서 깨어나보니 도움을 받고있었음 다음역에서 쉬엇는데도 계속 힘들었음
속이 너무 미슥거리고 어지러워서 구급차 불러서 응급실에 갔었음.
이후로 한 두달 정도는 자주 어지럽고 전조 증상감이 종종 있었다.
이후로 괜찮아졌다가 가끔 속이 답답하고 어지러운 증상은 한 두달에 한 번씩 있었다.
지난주 화요일에도 출근시에 전조증상 있어서 안정함.
발생빈도 - 3-6개월에 1번
전조증상 - 미슥거림 어지러움 눈앞이 캄캄하다 화장실 가고싶다
가슴답답함 식은땀 심장 두근거림 다리에 힘풀린다.
기립성 현훈 - 예전에는 거의 매일인데 요즘은 좀 줄어서 가끔 있다.
일주일 1회 ( 아침에 일부러 천천히 일어난다) - 워낙 자주 있어서 조심하는편
저혈압 - sBP 60~70 정도 나오기도 한다. 100을 안 넘긴다.
수면 : 양호
취침 12~1~ 기상 8시 시 : 오전시간대 주로 기력 없다.
동반질환 :
두통 한달 3-4회 - 진통제 1알 먹으면 괜찮아진다. 심하면 2알 먹는다. 주로 우측 편두통으로 있다.
소화불량 - 더부룩함, 늘 있는편. 조금만 과식하면 소화제를 먹어야한다.
생리통 - 어려서부터 심했다. 첫날 타이레놀2알씩 3회 복용 / 둘째날 타이레놀2알씩 3회 복용 (심한 달)
안 심한 달은 하루 3알정도.
어혈양상 - 있기도 하고, 덜하기도 하다
과거 검사/치료 여부 : 성바오로 병원 2015년도정도. - 기립경검사(실신 반응 나왔음), 심전도, brain MRI,CT (한의원도 여러군데 많이 다녀봄. 뇌 관련 한약을 많이 먹어봤음.,
간열이 심하다는 말도 들어보고,작년 4월에 녹용보약도 먹어봤다)
대학생 때 고대병원 - 급성 경기라고 진단 받기도했음 1년 약 먹으라고 했는데 안 먹었음.
특이사항 : 음주 주3회 (맥주 1병)
21.05.04
이번주 컨디션이 대체로 좋은 편이었다. --> 아침에 일어나기가 좀 수월해졌다.
소화불량 - 입맛이 좋아져서 좀 많이 먹었는데, 그에 비해서 소화가 안되거나 하지 않았다. 많이 먹었는데도 더부룩 답답하지 않았다.
두통 - 이번주 없었음.
문에 머리 부딪히고 나서 가슴답답한 증상이 있었다. (예전에 항생제 알러지 검사할 때도 그런 느낌있었다)
평소 실신이 있을 까봐 불안한 느낌이 있는 편이다.
회사 화장실에 가면 불안한 느낌이 든다.
예전에 실신하고 나서 다시 의식이 돌아오면 모르는 상황이 생기는데,
화장실에서 용변을 보고 있으면 실신 이후 모습을 사람들에게 보이게 될까봐 현실감이 좀 줄어든다.
쓰러지고 사람들이 보면 어떡하지? 이런 불안감. - 일년 이상 되었다.
화장실에 가기 전까지도 전혀 불안감이 없다. 소변을 보고 나면 다시 또 정상화된다.
--> 기력 보강하면 좋아져요 걱정마세요
생리 예정일 - 5월 17 일 예정 - (평소 생리전 증후군 - 기운 없고 몸 무거운 편)
21.05.18
아침 컨디션 좋은편 - 아직은 좀 기력이 딸린다.
소화 - 식사, 식욕, 소화 모두 양호
화장실에서 어지러운 느낌 멍한 느낌 - 주 1~ 2회 있을까 말까, 거의 없어짐 (원래는 하루 2~3회)
생리전증후군 - 3~ 4일 가량 몸무겁고 기력없던것이 반나절 정도로 줄어들고 어제 생리 시작.
생리 첫날 생리통 없어서 진통제 안 먹고, 둘 째날에 아플듯하여 1알 먹음. (많이 호전됨)
두통 - 없었음.
21.06.01
5월 18일 생리 발생 - 생리통도 거의 없었음. 아플까봐 미리 진통제 1~2알 먹었으나 이후로 안 아팠다.
아침에 조금 기력없음
점심에 샐러드 + 샌드위치 하나 정도 먹은지 오래 되었음. 한식(밥+반찬)을 먹으면 식곤증이 강하다.
소화양호.
현재는 168cm / 56kg (원래는 53kg 정도였음. 소화가 잘되고, 식욕이 좋아져서 체중이 증가된 것)
21.06.16
생리주기가 다가왔어서 그런지 저번주 출근할 때 한번 지하철에서 좀 힘든적이 있었어요!
근데 예전처럼 누워야 하는정도는 아니었고 의자에 앉아 있으니까 좀 돌아와서 출근 잘했어요!
아침 컨디션이 근래에는 그다지 좋지 않았다.
생리통 악화 - 타이레놀 5알 (첫날만), 둘째날 부터는 양호
두통, 소화 - 양호
이사, 업무 등으로 신경 쓸 일이 많다보니 수면이 불량해짐 -요즘 가끔 자다 깨는데 다시 잠들기 힘들어서 1~2시간 뒤척이다 잠든다. (주2회 가량)
21.06.28
잠은 잘 자고 있고, 소화도 양호
두통 - 하루 너무 심해서 타이레놀 3~4알 정도 먹었다.
그런데 이번에 생리기간 (6/15-19)부터 근래까지 2주간 컨디션이 좋지 않았어요
아침에 출근할때 좀 가슴답답한 증상도 가끔 있엇고요..
그래도 지금은 좀 괜찮아 졌어요~~
-> 생리 주기와 관련된 컨디션 변화 -> 보혈약을 증량해볼께요 7월 생리 때 컨디션 확인해봅시다
21.07.13
지난달 보다 컨디션 좋다
두통 - 미약하게 1회 (양약 안먹을 정도)
생리통 - 타이레놀 2알
기립성 현훈 - 전혀 없음
소화/식사 - 매우 양호
21.07.31
어지럼증, 혈압 떨어지는 느낌 없다.
소화 - 양호
수면 - 12시- 8시 양호
아침 피로 - 야근해서 피로한 정도, 컨디션 나쁘지 않다.
생리통도 1일 정도로 짧게 지나감 (진통제 1-2알)
평소 차갑던 몸이 전반적으로 덥다. 뜨겁다. 전에는 따뜻하지 않았다.
두통도 없음.
-> 치료 종료
성함: 안**
나이: 34세
치료 시작일 : 2021.04.24
치료종료일 : 2021.07.31
처음 쓰러졌던 것은 고등학교때 였습니다.
그때는 단순히 빈혈인줄알고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습니다.
그 후 대학생활 중 종종 쓰러지고, 한번 쓰러지면 며칠동안 누워있기만 하곤 했습니다.
그때 여러 대학병원에서 검사도 받고 여러 진료과에서 약 처방을 받아 먹어보기도 했었는데
좀처럼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조금 괜찮아진다 싶으면 또 어지러움이 나타나고
매년 몇번씩 쓰러지는 탓에 조금만 체력적으로 무리가 된다고 생각되면
항상 걱정이 앞서고 불안했습니다.
여러 병원을 다니며 지쳐있던 중에 앤한의원을 알게 되었고,
한의학으로 병을 고칠 수 있을까 처음에는 의아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처음 염원장님을 만나고 상담을 받으니 안심이 되었습니다.
저는 전혀 고칠 수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나아지게 할 수 있다는 선생님 말에
마음이 편해지고 너무 의지가 많이 됐습니다.
이 후 약을 꾸준히 먹다보니 평소 제가 이러면 어지러울텐데 하는 상황에서도
아무렇지 않게 넘어가게 되고 , 점점 건강해진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항상 두통과 소화불량을 달고 평생을 살았는데 정말 거짓말처럼 두통도 사라지고
요즘에는 소화가 너무 잘돼 신기할 정도입니다.
요즘같이 건강하다면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기도하고
매일 마음이 편해 기분이 좋습니다.
염원장님 덕분에 건강해져서 너무 감사하고 항상 지금처럼 몸관리 잘해서
더 건강해지도록 노력하려합니다.
저같이 아파서 고생하는 다른 사람들도 모두 건강해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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