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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원장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콜린 두드러기 환자는
40대 남자환자분입니다.
겉으로는 진중하고, 차분한 성품의 매너 좋으신 환자분이셨습니다.
대화를 하면서 스스로는
평소 예민하고 긴장을 잘 하시는 성격이라고 말씀하셨는데요
4년 정도 된 콜린 두드러기인데,
뜨거운 물로 샤워하거나, 운동, 청소를 할 때,
매운음식을 먹는 상황들에서만 올라오고 있었습니다.
체질 검사 결과 "소양인"으로 판정되었는데,
과거 20대에 크론병이 있고,
긴장하거나 종종 설사가 있다고 해서
콜린이지만 부드러운 한약부터 시작해서
점점 단계를 올려서 진행했습니다.
한약 치료 시행하고 2달경 부터는
2-3일에 1번정도 복용하던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지 않을 만큼
증상 호전이 있어서,
항히스타민제 복용하지 않고 치료를 지속했는데요.
어느정도 경과가 진행된 후에는
뜨겁게 심부체온을 올리는
탕욕도 해보고,
1시간이상 청소도 하면서
콜린이 일어나는지 확인했습니다.
이후 2달정도 좀더 열을 꺼내리면서
여러 상황에서 콜린이 충분히 올라오지 않는걸 확인하고
콜린 치료는 마무리하였는데,
덥거나, 활동에 따른 콜린은 거의 증상이 소실되었는데
여전히 긴장하거나 기분이 나쁜 상태로 운동이나 활동을 하면,
가려움이 올라오는 상태,
그리고 긴장을 잘하는 평소 성격 등을 타겟으로
추가적으로 1달간
억간산을 B약으로 진행했습니다.
긴장하는 평소 습관도 많이 편안해지시고,
콜린으로 불편감 많지 않아서
기분좋게 치료 종료하였습니다.
콜린 두드러기 환자들을 보면
순전히 몸에서 열이 땀으로 배출이 되지 않아서,
즉 피부의 체온조절 능력이 떨어지면서 증상이 올라오는 경우가 있고,
심리에 따라 두드러기 증상에 변화가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증상을 면밀하게 살피고
약재를 조정하여
심리를 편안하게 하기도 하고,
몸속에 가득한 열을 덜어내기도 하고,
땀구멍을 풀어주기도 하면서 진행을 하는데요
콜린 두드러기 치료가
쉽지 않은 증상이긴 하지만,
단계별로 점차점차 한 단계씩 나아가다 보면
가장 치료 후에 보람을 느끼곤 합니다.
긴 시간동안 성실하게 치료에 임해주신
환자분께 너무 감사드리고
오늘 치료사례공유를 마무리하겠습니다 ^^
20.10.23
주소증 - 콜린성 두드러기
경과 - 7년전 발생 4년전부터 악화
발생빈도 - 열이 날때마다 발생, 30분-1시간 지속
심화 - 뜨거운 물로 샤워할 때, 청소를 하거나 운동할 때, 뜨겁거나 매운 음식먹을 때 발생
운동이나 샤워 등 활동이 없으면 전혀안난다.
찬데있다가 더운데로 이동할때 간지럽다
한번 생기면 전신에 퍼진다 - 점점 넓어진다. - 손발까지도 생긴다 .
모기물린 듯한 모양, 좁쌀크기
팔, 다리, 배, 등
가려움증 동반, 따끔따끔
더위 많이 탄다.
평소 땀이 잘 안나는 편이다. / 반대로 손에는 땀이 많다, 골프칠때도 그렇다.
수면 : 잠이 얕은편
입면난 - 30분
수면중각성 - 1회/주
총수면시간 : 11시 입면, 6:30분 기상 (7시간 전후)
동반질환 : 체끼-가끔, 설사-장이 안좋다. 긴장할때 예민하다.
배가차갑다 - 한기가 느껴진다. 손을 대지 않아도
복진- 별무
대변 - 예전에 1-2번/일 보통변
과거치료 : 항히스타민제 (콜린 두드러기가 예상될 때 바로 먹는다.)
특이사항 : 사무직, 주 1회 음주, 골프
스포츠심장 HR 40대 (가족이 다그렇다)
평소에도 한약을 먹으면 설사할때가 많다.
젊을때 장검사를 해보니까 - 장이 헐었다는 소견 (크론병) 15년전, 지금 대장 내시경하면 얘기 없다.
20.10.29
한약 복용하면서 열이 날때마다 항히스타민제 - 복용량이 1/2로 줄었다.
좁쌀모양 잘잘하게 전체적으로 올라온다
조금 따끔
일반샤워할때는 거의 안올라온다
목욕탕에서 탕욕하거나, 집안일,땀나는 일 할때 발생.
설사하지 않는다.
20.11.13
긴장, 스트레스 - 확 더 올라온다.
뜨거운 음식을 먹을때 올라왔다. 스트레스 없고 뜨거운것 먹으면 괜찮다.
성격이 매우 예민하다.
골프 - 날씨가 시원해서 그런지 땀도 안나고, 두드러기도 안났다.
목욕 - 처음 목욕탕에 들어가서 1시간 정도 두드러기 유지되다가 소실된다.
배가시리다 (복진시 냉기가 느껴지지는 않음. 하복불인없음)
설사X - 하루 1번 배변중. 양호
20.11.26
며칠전에 집에서 홈트한 적이 있는데 이전 같으면 올라왔을 것 같은데 안 올라왔다.
월요일부터는 항히스타민제 - 2-3일에 1번
20.12.11
항히스타민제 계속 안먹고 있다.
운동 - 야외 추운데서 할때 안올라왔다. (날이 추워서 일수도 )
뜨거운 탕속에 들어갔다 - 예전보다 늦게 콜린이 올라온다 (시간이 늦어졌다.)
청소- 안올라왔다.
신경쓰거나 식사 할때 - 괜찮다.
좁쌀모양-비슷한데, 범위도 적다. 가려움- 덜하다
대변 - 하루 2회 (무르긴하지만 크게 불편하지는 않다)
추우면 많이 건조해서 힘들다.
콜린이 가장 간지러울때가 봄/겨울시작 할 때가 똑같이 올라와도 더 간지럽다.
코 - 알러지성 비염이 있다. 코막힘. 콧물은 없고 코 점막이 붓는 느낌
20.12.28
사우나, 운동에서 상체는 10% 정도 남았다. 거의 안올라오지만 가려웠다.
배꼽 및 하체는 오히려 130-140%. 좁쌀 -> 콩만큼 커졌다. 가렵진 않고 약하다
항상 잔뇨감이 좀 있다 .
설사- 장이 예민하니까 어쩌다 가끔씩 하고 있다.
21.01.04
청소 - 집안이 더운상태로 1시간 청소하니 손, 배쪽으로 올라온다.
대변- 가끔 설사는 지속적, 약이랑 상관없다
손땀이 있다.
21.01.11
청소 - 1시간 정도 청소해봤는데 상하체 비슷한 수준으로 올라온다. (강도: 60/100)
- 항히스타민제 안먹어도될만큼 증상 약하게 올라온다. 증상은 조금 나은것 같다.
점심 뜨거운 음식 - 괜찮았다.
손땀- 심하지 않다.
21.01.25
1시간 운동 - 실내골프 기존의 70%
1시간 청소 - 기존의 10프로로 감소
21.02.04
운동할때 - 콜린 안올라왔다.
청소할때 - 거의 불편감은 없었다.
오한들거나 설사한적 없다.
손땀- 덜하다
------------- 두드러기 단계 해결 됬으나 이후 긴장푸는 약, 보약으로 좀 더 진행 --------------
- 히터, 인조 바람 쐬면 콧물이 난다. 목소리가 변하려 한다.
- 감기가 편도부터 온다. 남들보다 자주 걸린다.
- 피로도 : 근무 중에도 피로하고 졸음이 많다. 월요일 아침이 제일 힘들다.
- 각성시 피로 : 아침에 일어날때 크게 불편하지 않다.
- 긴장을 많이한다. 긴장이 심하면 수전증 : 아버님부터 유전적인 경향이있다. 평소 예민하고, 발표할때 준비가 잘되지않으면 당황하면서 긴장감이 있다.
21.02.22
두드러기 없이 편했다. 운동, 청소시 모두 양호
배변 양호
아침잠- 6시간 유지
수전증, 긴장 이벤트- 회사에서 발표할때 긴장하면 안정제 복용해왔다.
최근엔 스트레스는 없는 상태 평온한 상태
21.03.19
다른한의원 비염약을 복용해보니 두드러기가 생겨서 안먹으니까 다시 괜찮다.
억간산 3일정도 복용했을때 긴장이 풀리는 느낌이 있었다.
21.04.01
환절기 콧물, 가려움 올라오는 증상 양호
21.04.15
1) 두드러기 - 양호, 운동을 해도 두드러기는 안올라온다 - 올라올꺼같은 기색만 잠깐 있다가 사라진다.
2) 콧물 - 따듯한곳에 가면 맑은 콧물, 약간 비염기는 계속 있다.
3) 긴장 - 억간산 하루 3번 먹고 있는데 긴장 풀어지는 효과가 있다 좀더 풀어지도록 유지.
21.04.26
가끔은 운동하다가 신경을 너무쓰면 살짝 올라오기도한다. 기분좋게 운동하면 안 올라온다.
억간산은 꾸준히 먹고싶다. 긴장이 잘 풀린다.
-> 치료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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