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여성분이신 송**님의 치료사례입니다. 

정말 매우 약한 상태의 태음인 허증 여성분이셔요.

1시간반 ~ 2시간 가까이 되는 통근 거리를 다니시다가  2020년 3월에 처음 실신,

이후로 2020년 6월에 다시 지하철 안에서 실신을 겪고 나서 앤한의원 잠실점에 내원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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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잦은 두통, 만성적인 구내염, 항상 안 좋은 소화상태, 아침에 강한 기립성 현훈 등

전형적인 허증성 증상들을 거의 모두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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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은 1주  1회 가량

-구내염은 한달에  3주가량

-소화는 늘 안 좋고, 식욕마저 없음

-아침에 어지럼이 강하여 조심조심 잠자리에서 일어난지는 이미 수년 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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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신이 유발될 만 합니다.

이제 이 모든 증상을 하나하나 다 치료하여

모두 개선시키고, 건강한 몸이 되기까지 4개월이 걸렸습니다.

늘 겪던 기립성 현훈이 거의 없다면 당연히 이제 미주신경성 실신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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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과정과, 밑에 남겨주신 치료후기도 확인해봐주세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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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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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증 - 미주신경성실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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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발 시기/상황

3월 - 주말 잘 쉬고 나서 월요일 아침, 컨디션 양호, 아침에 갑자기 머리를 감고나서 나오면서 갑자기 솟구쳐오르는 느낌처럼 두통이 갑자기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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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불편해져서 소화제 먹음. -머리가 핑 돌고, 시야가 흐려지고, 손에 힘이 쭉 빠지고 - 화장실에 가서 앉자마자 기억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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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쪽으로 머리가 떨어지면서 실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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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3일 - 퇴근하고 지하철에서 환승하려고 계단을 오르자마자 숨이 너무 가쁘고 확 오르는 느낌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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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핑핑 돌고 시야가 흐려지고 숨쉬기 힘들고, 식은땀이 많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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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이 시원하니 바로 지하철을 탔는데, 머리가 아프고 쪼그려 있다가 실신. 본인 생각에는 5분정도 실신 되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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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립성 현훈 - 있는편, 예전부터 갑자기 일어나지 말라고, 어머니께서 말해주셔서 천천히 일어난다. 수 년 됐다.

낮에는 괜찮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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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빈도 - 2~3개월 1회

전조증상 - 미슥거림, 페이드아웃, 흉민, 도한, 심계

수면 : 잘 잘때도 있고, 매우 못 잘때도 있다. ( 생각 많을 때 잘 못잔다)

입면난 - 1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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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중각성 - 힘들때는 자주 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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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침    23시  ~ 기상  6   시

-> 최근 일주일 : 약간 불량한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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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질환 :

***두통 - 주로 뒷머리가 아프다. 측두근 두통 후두통 등 자주 있음.

조금만 신경쓰거나 생각이 많아지면 두통으로 온다

일주일에 1회는 거의 아프다. -묵직하게 하루정도 지속되는 편. - 약은 안 먹는다.

**소활불량 - 늘 뭘먹어도 명칙 항상 얹히는 느낌이다. 늘 소식하고, 식욕도 많지 않다. 그래서 그냥 안 먹기도 한다. 배고프다는 느낌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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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더위 - 둘다 잘 탄다.

***구내염 - 현재도 3개즈음 있다. 계속 연달아 생긴다. 한달에 일주일 정도는 구내염 없이 편한 기간이 있다. - 고등학생 때부터 계속 있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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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은 소리 못하는 성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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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검사/치료 여부 : 일산 동국대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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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전도 (정상) CT (정상) 뇌파검사(정상) , 혈액검사(정상), 별무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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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사항

직장이 성수동 (일산에서 출퇴근 - 지하철 - 편도 2시간 ) - 직장을 올해 3월에 새로 바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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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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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 - 한약 복용하면서 한번도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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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 입면난은 아직 1시간이나 각성 없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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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 - 복약 직후만 편하고 시간 지나면 다시좀 불편하다.

아침 현훈 - 아직 비슷

구내염 - 한약 복용이후로 새로 생겨난건 없고, 기존꺼는 아물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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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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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립성 현훈 -아직은 아침마다 늘 있다.

두통 - 많이 줄었다. 두통 발생 최근 3주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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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활불량 - 얹히는 느낌은 좀 나아졌다. 아직 있다. 식욕은 여전히 없다.

구내염 - 1번정도 생겼었다. 현재는 없다 (평소보다 덜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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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 잘 잘때도 있고, 매우 못 잘때도 있다. ( 생각 많을 때 잘 못잔다)

입면난 - 30분 전후       

수면중각성 - 안깨고 통잠을 잔다.

취침    23시  ~ 기상  6   시  (아침무기력은 꽤 있다) - 아침커피를 안 마실수있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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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 복용이후로 더위를 더 탄다. 땀도 많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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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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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립성 현훈 -줄어들고 있다.

두통 - 없었다.

소활불량 - 최근들어 가장 양호했다. 가끔은 더부룩 답답한 느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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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인해 식욕없을 때가 아직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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얹힌 느낌 자체는 많이 사라졌다.

구내염 - 1번. 작고 빨리 소실되는 편. 전처럼 커지지 않는다.

수면

입면난 - 오래걸리다 보니 3시에 잠들게 된다. ( 1시에  누워도 3시 취침)   

수면중각성 -없음.

취침    3시  ~ 기상  9~10   시  : 7시간 정도 자면 컨디션이 양호하다.

---> 취침 12시!!!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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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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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립성 현훈 - 처음보다 많이 좋아져서 30~ 40%정도 남은 느낌.

두통 없었음.

구내염 1개 있던것이 좀더 커지고 있다.

수면 - 11시에 누워도 새벽 1~2시에 자게 된다. : 오전, 오후로 30분씩 산책 꼭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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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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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립성 현훈 - 6회/2주 (급하게 일어난 것 포함이라 지난번보다 감소한 것)

두통, 구내염 없다.

-> 허증성 두통, 구내염

입면난 - 11시30분쯤 입면 시도하면 1시전에는 잠든다.

-> 산조인 용량 증가

소화- 향평환이 빠지니까 식후 더부룩함이 있다. 공복에는 편하다.

거의 집에있다.

마트에 가면 계단오르거나 할때 힘들다

-> 조금씩 운동량을 늘려보겠습니다.

생리통 - 첫날만 아프다. 약먹어야될 정도

지금 생리중

저번달에는 너무 아파서 잠을 못잘정도

이번달엔 미리 약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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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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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립성 현훈이 잦았다. 6회보다 더 많이

구내염 2개가 1주일 넘게 지속 되었다.

날씨가 좋아서 하는 산책 조금했다.

잠을 잘잔다! 누우면 바로 입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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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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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립성 현훈 - 아침보다는 일상에서 집에서 소파에서 앉았다 일어설 때 등 있다.

구내염은 없었다.

에스컬레이터 탈 때에 어지럼을 느낀다.

두통 - 요즘 없다.

소화 - 불량감 없이 양호 하다. 체중 47kg 까지 늘었다. (몇달전에는 43~ 45kg정도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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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1.

이제 운동량좀 늘려보아요 - 하루 30분씩 산책하기 - 괜찮으면 하루 2번 (30분씩 2회)해보세요~

미션2.

하루 2끼. 아점 + 저녁 - 잘챙겨먹기!!! - 요리도 좀 해먹기, 먹방 열심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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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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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립성 현훈 - 3주 동안 2번 느꼈다 매우 적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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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내염-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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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컬레이터 탈 때 어지럼 -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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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 -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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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불량감 -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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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컨디션 매우 좋음. 전반적으로 다 호전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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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을 다녀와도 전혀 무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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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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