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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앤한의원 잠실점
이원장입니다.
미주신경 실신과
기능성 소화불량
너무도 다른 두 질환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자율신경계 밸런스 이상으로
발생할 수 있는
'기능적'인 증상이라는 것입니다.
우리 몸이라는 하드웨어 속에
신체의 여러 대사가 항상
'밸런스'를 맞추면서 살아갑니다.
이러한 밸런스는 '소프트웨어'에 해당하는데요
한의학에서는
예로부터
'기운'의 순환
'한열'의 편차 라는 용어로
현대의학의 자율신경계 밸런스/ 신체대사를 표현 해왔습니다.
병명에 구애 받지 않고 약을 짓는
체질 한약은 대체 뭘 치료하는 약인가
궁금하신 분이 많으실텐데
저는
'밸런스'를 맞춰주는 약이
한약의 시작이자 끝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번에 내원해주신 분은
50대 건장해보이는 남성분이셨습니다.
직업적으로 스트레스가 많은 분이셨는데
왕년에 건강했던 체력과 소화력이
근 3년내에 갑자기 무너지니
스스로도 너무 놀라시고,
타 한의원과 내과, 대학병원을 다녀도
특별한 치료를 찾지 못하셨다고
저희 병원을 찾으셨습니다.
일반식을 거의 소화시키지 못하시는 상황에서
내원하셨고
실신은 1년에 1회 정도 발생하지만
주 2-3회의 기립성 현훈이나 실신 전조증상이 나타날 정도로
빈도가 높았습니다.
체질 진단을 통해서 '소양인'으로
판별이 되었는데
기본적으로 소양인이라는 체질은
'소화'가 가장 마지막에 무너지는 체질입니다.
이런 소화기능까지 망가져 있으니
소화기능을 우선 고쳐나가기 시작했습니다.
물만 먹어도 트름이나고,
심부 답답감 심하면 불안감까지 일어나는 것으로
처음 2주간은 식체로 유발된 흉격열을 푸는데에만 초점을 두었더니
운전이나 식체가 심할때 발생하던 불안감이 줄고
식사량이 점심/저녁부터 조금씩 늘기 시작했습니다.
소양인 보약에도
소화장애를 고려한 보약이 있는데
해당 보약에 좋은 퀄리티의 녹용을 가미하여
2재 연속으로 처방하였습니다.
처음 내원시
주 2-3회 기립성현훈과 미주신경실신 전조증상이 있었는데
치료 하는 2달 기간 도중 1번 정도의 현훈 증상 발생하고
기타 미주신경실신 전조증상은 소실되었습니다.
멀리서 오시느라
수고스러우셨을 텐데
성실하게 2달간의 치료에
임해주신 환자분께 감사드립니다 ^-^
20.05.11
주소증 - 미주신경성실신 및 기능성 소화불량
초발 시기/상황 - 실신 3회 (최근 매년 1회씩 실신)
2018년 아침먹고 소파에 앉아 있을 때 갑자기 호흡을 못하고 심장이 답답한 느낌이 들면서 실
신함. 이후 2019년 1회 실신한 적 있다.
20년 4월에는 자동차에서 내리는데 핑 어지러움, 가슴 답답하다,
콕콕찌르는 통증 10분후 어지러움 악화되면서 실신.
이번 4월에 쓰러진 이후로 증상이 심하다.
운전하는게 조심스럽다 (갑자기 답답해지면 진땀이나고 어지럽다)
기립성 현훈 - 2-3회/주 (전조증상) 1회/년(실신)
전조증상 - 어지럼증, 눈앞이 캄캄해짐, 가슴답답함, 도한, 심계
수면 : 오후 11시 ~ 기상 4 시
입면난 - 30분 / 수면중각성 - 2회 (소변)
동반질환 :
기능성 소화불량 - 음식을 먹으면 식도에서부터 걸리는 느낌, 얹혀있다. 트름이 안나면 매우
답답하다.
소화가 안되서 얹히면 긴장이 되고 음식을 더 먹을 수 없다. 안먹게 된다.
소화가 불편하고 답답하면서 심장이 박동이 빨라지고 불안해지고 어지러워진다.
(쓰러지기전에는 소화불량이 전혀 없었다)
배변 - 1회/일, 보통변
전립선 비대약 복용중 - 소변빈삭 (3년)
한열/땀 : 평소 더위, 추위 많이 탄다. 손발이 차다. 악수하면 사람들이 손이 차다고 한다.
30-40대에는 땀이 많았다. 찬밥을 먹어도 땀이 났다. 현재는 땀이 좀 줄었다.
복진 : 전중(-) 상완(+) 중하완(-)
과거 검사/치료 여부 :
1) 미주신경실신 관련 검사/치료 : 기립경, 심전도, 부정맥, 관상동맥 조영술 - 이상없음 소견
2) 기능성 소화불량 치료 : 타한의원 6개월 한약 치료, 소화기내과 6개월 양약 치료 - 호전 없음
20.05.18
전조증상 : 1주일 전에 어지럽고 미슥거리는 증상이 1회 발생함.
지난주 토요일 - 소파에서 일어나다가 기립성 현훈 1회
소화불량 : 물만 먹어도 트름이 난다, 밥이 얹히는 느낌 -> 이후 심부 답답감 (트름해야 소실)
과거처럼 심박이 빨라지는 느낌은 없었음.
-아침식사 : 누룽지
-점심 : 계란2알, 쌀국수 (따뜻한 국물)
-저녁 : 1/2공기
불안감 : 오늘 운전하면서 약간 불안했다. / 공포, 도한, 심계, 정충은 없었다.
수면시간 : 6시간 수면, 소변으로 1,2회 깬다.
20.05.25
전조증상/기립성 현훈 : 없었다.
불안감 : 운전할때도 괜찮았다. 없었다.
소화불량 :
물만 먹어도 트름이 난다 (아침에는 더욱 심하다)
밥이 얹히는 느낌이 들고 이후 심부 답답감 (트름해야 소실된다.)
- 아침식사 : 누룽지
- 점심, 저녁 : 일반 식사 (1/2공기)
수면시간 : 1-2시간 낮잠 추가 (총 7-8시간 수면 중)
20.06.08
전조증상/기립성 현훈 : 1회 소파에서 일어나다가 핑 현훈 증상으로 벽에 기댐
불안감 : 없다. 운전 양호
컨디션/활력 : 베스트 컨디션의 80%
- 아침식사 : 마이밀 먹었다. 물만 먹어도 트름이 나는 증상이 아직 아침에 있다.
- 점심, 저녁 : 일반식 1/2~2/3공기 (주말에 외식도 함. 고기도 양호)
수면시간 : 7-8시간
20.06.22
실신 전조증상이나 기립성 현훈 없다.
베스트 컨디션의 80-90% 정도 유지된다.
불안감 없음
아침식사 : 아직 트름있다. 반공기정도 일반식 가볍게 가능하다.
점심/저녁 : 일반식 2/3 공기 가능
식욕 많이 올라온다.
고기 - 양호
밀가루(라면, 빵) - 가스가 많이찬다
20.07.09
실신 / 전조 증상 / 기립성 현훈 없다.
다시 새벽에 일찍 일어나는 생활 -> 피로도 증가
아침 식사 : 트름이 더 많이 줄었다. 반공기 일반식 가능
고기 소화 양호
밀가루 /빵은 일부러 안먹는다.
-치료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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