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치열하게 살아가는

많은 현대인들에게

공통적이고, 가장 큰 스트레스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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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때는 입시..

대학생때는 각종 고시..

각종 시험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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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입학이 만병통치약이라는 말이 있을만큼

수험생에게 "입시"는

내몸을 아프게 할 만큼 큰 스트레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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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스트레스에 취약한 타입은

이러한 큰 스트레스 앞에서

공황장애, 미주신경실신, 각종 피부질환

우울, 불안 등

수많은 신경성 질환들이 발생하게 되고

이 질환들이 시험공부에도 지장을 초래해

곤란하신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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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저희 앤한의원을 찾아주신

환자분께서도

고3 수험생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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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적으로 다니는 학원조차 너무 힘들어

어지럽고, 미슥거림을 느끼던 환자였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중3때부터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시험 전후로 긴장감이 높을 때

컨디션에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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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분은 '상열하한' ​

즉 기운의 대류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해서

하체의 찬기운은 위로 못올라가고

두부, 흉부의 열은 아래로 내려가지 못하는

'소양인' 환자분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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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상열하한은

소양인에게 많이 발생하기 마련인데,

이정도로 심하게 깨져있는 경우는 많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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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자는동안

더운 여름에도 몸에는 한기가 돌아서

이불은 극세사를 덮고 잘 정도였습니다.

그러면서도

뜨거운 얼굴에는 선풍기를 쐬고

등과 얼굴에는 여드름이 가득하고

찬물과 얼음을 수없이 들이키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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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운의 대사, 대류가 끊어졌다'

말 그대로

'기.절' 의 단계까지 진행된 상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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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보니 어지럽고 기운없어 페이드 아웃까지

경험하고 있었고

평소에도 아침에 개운하게 일어나지 못하고

항상 까라져 있는 상태로 오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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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신경실신에는

보약을 활용하는데

이렇게 열이 가득한 상태에서는

같은 소양인이라도

좀더 시원한 계열의 보약을 선택해서

써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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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방향을 잡고 시작했고

꾸준히 원활하게 치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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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 복용 2주후부터는

한기와 오한이 줄고, 상열감이 줄면서

극도로 치달았던

'상열하한'이 완화되었으며

아침에 피로감이 점점 줄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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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1달이 경과한 후에는

감사하게도

"고3공부를 할만하다"

"얼굴에 붓기가 빠지고 생기가 돈다"

는 말씀을 해주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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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치료에 박차를 가한 결과

치료 6주차에는

기존에 덮던 이불이 덥다는 느낌이 들고

즉, 체온이 올라가

가벼운 이불로 바꾸며

실신, 어지러움 등의 전조증상 없이

일상을 보내고 계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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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달에 3-4회 가량 반복되던 두통도

치료하는 3달 기간동안 1번 정도 발생하며

크게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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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꾸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입시에서 실력발휘 할 수 있도록

응원하며

기분좋게 3달간의 치료를 마무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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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수험생분들 뿐만아니라

임용고시, 행정고시, 공무원시험

각종 수많은 시험앞에서

건강 문제로 고민되실 때

저희 앤한의원과 함께

고민을 풀어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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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수험생 분들을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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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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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증 - 미주신경성실신 (현재 고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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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발 시기/상황 - 중3(16세)

전조증상 - 학원에서 갑자기 기운없고 어지러움을 느낌. 내원 전날 몸에 힘이 없었는데 2시간 반정도 수업(학원) 끝나고 나와서 긴장 풀리니까  미슥거리고 어지러웠음.

기운없는 느낌, 어지러움, - 한 달 한 번 정도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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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앞두고 주로 어지럽고, 힘빠지고 그래서 시험을 잘 못보고 나면 며칠 지나서 다시 실신이 유발된다.

쓰러지기 직전에는 심계 증상이 있다. 평소에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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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립성 현훈 - 예전에는 매우 심했는데 요즘은 적다. 잘 못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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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드 아웃 발생빈도 - 3~4개월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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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 7시간 수면. 입면난 없음. 아침 기상시 일어나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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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질환 :

두통 - 한달 3~ 4회  : 측두근 통증으로 지끈거리고, 어지럼이 동반될 때도 있다. (요즘은 한달에 1~ 2회)

초등학교 저학년때 두통 때문에 연세대 병원등 가서 검사 다 했었음. - 편두통 호소 하여 두통약을 복용했던 과거력이 있었다. 그때는 거의 매일 아프다는 호소를 했었다 그때 보다는 요즘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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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당시에는 코피를 많이 흘렸다

요즘도 코피는 있는 편이다 - 철분제를 먹기도 했었다. 3~ 4달 1회 가량 코피가 있었다

평소 추위 더위 모두 탄다. 

더울때 여름에 극세사를 둘둘 말고, 얼굴에는 선풍기를 쐬고 잔다.

얼음을 많이 먹고 찬 음식을 찾는다.

등, 흉부 여드름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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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기에도 겨울이불을 머리끝까지 쓰고 잔다.

잘때 추운 편이다. 가족들에 비해서 추워한다. 평소 옷을 두텁게 입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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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 - 유산균 안 먹으면 변비경향

생리전증후군 - 생리전에 요통, 생리시작하면 하복부 통증(생리통) - 다리 아리듯이 아프다.

생리시 어혈 양상 -있음 / 심할 땐 진통제 먹기도 한다. / 생리주기 26~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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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검사/치료 여부 :

중3(16세) 때 주사 맞고 나서 실신이 있었음. - 응급실 갔다가 나오는데 다시 실신이 있었음. (2017년도)

다시 입원해서 2박3일동안 검사후 미주신경성 실신이라고 진단 받음.

명지병원 - 기립경검사(양성) / 심전도 / MRI / CT

2019년 - 명지병원에서 다시 검사 : 어지럽고 기운이 없어서 구급차를 불러서 응급실 내원 - 수액 맞고 나오다가 다시 쓰러짐 - CT 다시 찍어봄. 이상 없었으나 혈압이 낮았다. 84/ 50 가량 혈압이 나왔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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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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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추위(오한) 느끼던 것은 없었다

아직 아침 피로감 변화는 모르겠다. - 좀더 경과 관찰할 것.

평소 저혈압 경향 - 어지러울 때 재보면 - (수축기)80 / (이완기) 5~60

(어머님도 어려서 저혈압이었음. 공복상태가 이럴 때는 현훈 증상 있었음.)

평소 커피를 먹어도 잠도 잘 자고, 커피를 먹었다고 심장이 뛰거나 반짝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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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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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이불 잘 덮고 잔다

손발시림은 없다 / 얼굴 선풍기 쐬거나 흉부열감도 없다

활력: 30/100 -> 40/100

아침에 알람소리가 들린다.

(어머니가 깨우면 예전에는 한참 걸렸는데 요즘에는 조금 나아졌다)

유산균 먹으면서 배가 아프다가 설사끼가 매일 있었다. 최근 2-3일동안 없다.

등 여드름이 줄어들었다. 새로 생겨나는 화농 여드름이 줄었다.

많이 가라앉기 시작했다.

두통 -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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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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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 - "전신에 붓기가 빠지고 생기가 돌아요"

환자분 - 고3공부 할만해요?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힘이나요"

이불 두께 계속 같다. 아침에 약간 춥다

아침에 일어날때 개운하다 / 벨소리도 잘 들린다.

활력 : 4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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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사, 전조증상, 실신 증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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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 1회 (지끈지끈한 두통) [원래도 1달에 3-4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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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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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키로 증가함

식욕이 살아난다 (입이 심심하다)

몸이 무거운느낌 활력이 없다, 두통 1회, 어지러움 포함( 1-2시간, 진통제 복용)

하루 2-3회 대변 (2-3번째는 무른변)

얼굴 상열감 없다. / 최근에는 자면서 덥다는 느낌이 든다. 

목까지 덮던 이불 X,  봄 가을 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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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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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인 컨디션 양호하다.

학교 - 다닌지 2주째. 학교다녀서 그런지 좀 피로하다

얼굴 상열감 없었다. 봄가을 이불 잘 덥고 잔다.

대변 - 1일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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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는 괜찮다가도 시험전에 긴장상황에서 잘 나타난다.

정시를 준비하고 있다. 매번 시험 때마다 증상이 나타나서 시험을 잘 못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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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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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인 컨디션 양호.

어지러움이나 실신 전조증상 없음. 공부할만한 체력이 있다.

<치료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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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함:최**

나이:19세

치료 시작일: 20.03.13

치료 종료일: 20.06.16

저는 중학교 3학년때 처음 어지럼증으로 쓰러지면서

병원에서 각종 검사를 받은 결과 미주신경실신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후 자주 어지럼증과 심하면 잠깐 정신을 잃는 증상이 반복되면서

3년을 보냈습니다.

그러던 중 이솝앤한의원을 알게되어 진료를 받으면서

고쳐질수 있다는 원장님 말씀에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동안은 치료약도 딱히 없고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히

없어질것을 기대해야한다는 말에 그동안 언제 또

쓰러질까 불안했었습니다.

진료 후 처방받은 약을 먹으면서 처음엔 너무 힘들었으나

그때 그때 상태에 따라 약재를 바꿔주시면서

어지럼증도 없어지고 체력도 좋아졌습니다.

매우 꼼꼼하게 상태 체크해주시고

정성껏 치료해주신 덕분에 너무 많이 좋아져서

원장님과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이솝앤한의원 많은분들이 오셔서 갖고계신 질병 완쾌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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