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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드러기는 피부 질환이 아닌 면역 질환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두드러기가 발생할 시점 즈음의 생활 습관의 변화 음식습관의 변화가 치료에 힌트가 될 때가 많은데요.
젊은 분들 특히 20대 30대에 갑자기 발생한 두드러기의 경우
이러한 생활 습관의 변화와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최소한 3개월 이상의 생활 습관의 변화가 만성 두드러기를 발생한다고 보고 있으며
이때 치료를 위해 먹는 항히스타민제나 스테로이드제로는 재발할 수 밖에 없습니다.
생활 습관의교정과 체질 균형의 회복이 없다면 병의 원인이 제거되지 않았기 때문에 두드러기가 계속될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이 분은 30대 중반으로 2년 전부터 주점을 개업해서 밤낮이 바뀌는 것은 물론
주 5회의 음주 습관과 편의점 도시락, 고기류를 자주 먹는 식습관을 가진 상태에서 내원하셨습니다.
체질 테스트 결과 소양인으로 나왔고 내원할 당시 스테로이드에도 완화되지 않는 강한 두드러기증상을 호소 했기 때문에
소양인의 두드러기 처방 중에서도 좀 더 강력한 처방으로 피부의 두드러기 양상이 호전되었습니다.
20. 03. 27
주소증 - 만성두드러기
경과 - 5개월 전 처음에는 가려움증으로 시작했음.
초기 두드러기 올라왔을때부터 매일 발생. 양약 먹으면 바로 들어갔다.
처음에는 양약을 1일 1회 먹으면 괜찮았다.
현재는 하루에 피부과약 3회 복약함. 복약해도 완화되지 않음.
형태 - 사타구니 쪽은 나타났다가 사라졌다가 함. 팽진형태. 묘기증 있음. 가려움증,피부건조감,상열감
범위 - 복부에서 시작.등. 팔. 사타구니, 발등,
빈도- 아침에 일어나면 심함. 저녁 자기 심함(퇴근하고 들어오면 매일 밤 12시. 새벽2시에 식사를 주로 함). 일과중에는 괜찮음.
과거치료 : 피부과약은 2개월 전부터 복약하기 시작. 18일치(4회) 정도 복약. 주사 3회 정도 맞았음.
현재 복용중인약 : 항히스타민제, 스테로이드제
수면 : 새벽 5시에 주무심(퇴근 12시쯤).
입면난 - 1시간 (휴대폰 보느라)
수면중각성 - 2회. 원래 잘 깨는 편. 요즘엔 가려움 때문에 깨기도 함.
총수면시간 :7,8시간
2년전부터 사업시작(주점). 예전에도 한달에 한번 정도 묘기증 증상 있었음.
술을 2년 전부터 많이 마셨음. (주 5회. 소주2병 주량)
식사습관 : 점심 오후 6시경. 새벽 12시~3시 사이에 술을 많이 드심. 고기 선호. 면은 선호 하지 않음. 편의점 도시락을 선호.
음수량 : 1리터 차가운것. 아메리카노 1일 2,3잔(아이스)
20. 04. 01
지난 5일간 피부과약은 1회만 먹었음.
두드러기 강도도 1점으로 매우 완화
2020. 04. 06
피부과약 3일에 1회 복약중
그간 여행을 다녀와서 술을 좀 먹었음.
그래도 한약을 먹으면서는 2점 강도로 유지중
이분같은 경우는 술로 인한 두드러기라는 명확한 악화요인이 있는 치료케이스였습니다.
2년 정도 주 5회 음주를 과도하게 하였기에 몸에 과도한 열 생성이 유발되었고
그로인한 면역계 교란으로 만성 두드러기가 발생한 케이스여서
한약 반응이 빨랐고 일주일만에 많이 호전되었습니다.
이후로도 술을 드시면 두드러기가 올라왔지만 그 강도는 확연히 줄어들었구요.
환자분의 생활패턴과 음주습관이 두드러기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말씀드리고 치료를 종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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