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환자분 두드러기 양상 모습 - 주로 찬바람에 노출되는 손등에 발생하셨던 편입니다.

<20대 여성분의 한랭 두드러기 치료사례입니다. >

일반적으로 한랭 두드러기는 기타 다른 두드러기보다 치료기간이 더 오래 걸리는 편입니다.

몸에 열이 과하여 이를 풀어내는 청열 치료법보다, 전반적인 순환기능,

기력이 저하되어있는 몸을 따뜻하게 풀어내어 순환력을 살리고,

​기력을 보강하는 과정이 더 긴 시간이 필요한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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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번 치료사례의 경우, 한랭 두드러기가 발생한지 불과 3달 가량되어

오래 되지 않고 가벼워

치료를 시작한지 한달여만인 2월초에 이미 한랭두드러기가 거의 해소되었습니다.

다만 완치를 확인하기에는 3월로 접어들어 더이상 추운 날씨에 한랭두드러기를 확인하기 어려우므로

다음 겨울이 돌아왔을 때 한랭두드러기 반응이 아직 남아있다면 추가치료를 진행할 것을 설명드렸습니다.

또한 콜린성 두드러기 반응은 1년에 1~2회 정도로 매우 적게 발생하므로 이것도 추후 경과관찰을 해야하나, 보통 체온 순환 기능을 살려놓으면 콜린 두드러기도 호전되는 편이므로 좋아졌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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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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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증 - 만성두드러기 (한랭/ 콜린 둘다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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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 - 한랭 두드러기는 3개월전(11월)부터 생김. (산부인과용 항생제 복용이후부터 생겨남)

당시에 4kg가량 빠지면서 몸이 안 좋아졌었다. 현재는 체중은 다시 돌아왔다.

콜린성 두드러기 - 추운곳에 있다가 더운 곳에 들어오면

따끔거리고 부어오르는게 일년에 한두번 있다.  ( 1월 10일 발생했었음)

형태 - 팽진형태 /  혈관부종도 있었음.

발생빈도 - 추우면 매일 발생 ( 팔 / 얼굴, 이마, 턱, )

출퇴근 - 걷는 시간10분 동안 찬기운에 노출되면 손등에 울긋불긋 올라오는 느낌이 생겨난다.

주말에 외출해서 좀더 추위에 노출될 일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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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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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랭두드러기 - 두드러기 발생 시간이 늦어짐. 호전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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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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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출퇴근 10분 동안에는 안난다.

한약 복용하면서는 한랭두드러기가 안 나서 신경안쓰고 살았다.

점심 시간에도 괜찮았다.

그런데 오늘 점심시간 1시간 가량 외출하고 다녔더니 손과 손바닥에 좀 발생했다

동일 처방 지속.

날씨가 따뜻해져서 두드러기 발생이 없으면 이후 다시 추운 계절에 치료 이어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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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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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한랭두드러기 없었음.

아침 출근 2~ 3도 되는 기온에도 한랭두드러기 없었음

일차 치료 종료.

<다음 계절에 다시 추워져서 증상이 생기면 추가 치료 진행하시라 설명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