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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 부작용으로 소화불량과 두통이 심하게 왔던 케이스입니다.
30대 여성 분이 3일간 거의 아무 것도 먹지 않다가
첫 끼니를 시간이 없어서 먹은 편의점 돈가스를 먹고 체해서 한의원에 내원하셨습니다.
처음에는 보호자분과 함께 올 정도로 상태가 안좋았습니다.
그런데 진료를 하다보니
1년 전 가정사로 힘든일이 생겨
미친듯이 일만하셨다 합니다.
직업이 강사셨는데
그래서 하루에 12시간씩 서서 강의를 하고 몸을 혹사 시켰다는
당연히 밥 먹는 시간을 아껴야 했고
편의점 음식이 주식이었습니다.
두통은 원래도 있었고 주 2,3회의 빈도로 온다고 하셨습니다.
체기는 3일 전 갑자기 시작한 것으로 죽도 못 삼키는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이 분 자세히 문진해 보니 최근 1개월간 항생제를 지속적으로 복용하셨다 합니다.
처음엔 이비인후과에서 이후엔 산부인과에서요.
이비인후과는 목이 아파서 간거였고 산부인과는 질염 때문에 갔다고 했습니다.
각각 2주씩 처방해줬고 연달아 먹다보니 본의아니게 4주 이상 항생제를 먹고 있는 중이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당장 항생제부터 중지 시켰습니다.
2주 이상 항생제 복용은 치료에 효과도 없으며 장관면역을 손상시킬 수 밖에 없습니다.
환자분은 당시 열도 없었고 질염의 통증이 강한것이 아니였으며
몸이 극도로 허약해져 있는 상태였습니다.
그런 상태에서의 항생제는 약이 아니라 독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모든 항생제가 나쁘다는 뜻이 아닙니다. 상황과 질환을 봐가면서 써야 하는 것이죠~)
항생제 부작용으로 소화불량 두통이 생기는 분은 생각보다 많습니다~
항생제가 안 좋은 세균은 물론 인체에 무해한 세균까지 죽이게 되어
장내 세균총의 다양성을 저해시키기 때문입니다.
인체의 면역력은 매우 중요한데
그 면역력의 70%가 위장관에서 결정이 됩니다.
치료 경과입니다.
2019.08.03
대학생 때 소화불량 증상이 심했으나 그간 괜찮다가
3일 전부터 하루종일 굶다가 편의점 돈가스를 첫 끼니로 먹고 체했음
울렁거림 + 두통 증상 계속 있음
현재 산부인과 이비인후과에서 항생제 1달째 복용 중
식습관 매우 불규칙 시간날 때 먹는 편. 음주 없음. 야식 없음
얼음, 차가운 물을 많이 마심 1일 2리터 정도
아침부터 저녁까지 에어컨 환경
요즘 들어 꿈을 심하게 꾼다
두통은 1주에 2,3회 정도 발생 정수리와 머리 뒤쪽부위 무거운 양상의 통증
2019.08.09
죽 이외 밥을 먹어도 체한 증상 없음
현재 더부룩한 증상 까스차는 증상만 있음
두통은 그 이후로 없었으나 두통 전에 후두부 무거운 증상은 있음
-> 초진 이후로 소화기능을 되살리는 처방을 드리면서 죽 위주로 음식 섭취하라 티칭했습니다.
이후 소화기능이 좋아지자 밥을 먹어봤는데도 체한증상 즉 울렁거림 없다라고 하셨습니다.
2019.08.16
한약 먹으면서 배가 싸르르 아픈 증상 있었음
더부룩한 증상 까스차는 증상은 많이 호전
두통은 묵직한 느낌 쪼이는 통증으로 오는데 그간 괜찮다가 어제 떡볶이 먹은 후
더부룩해 지면서 두통이 옴. 진통제는 안먹었다.
2019.08.23
햄버거 먹은 후에 설사를 했음
두통은 없었음.
꿈 많이 꾸는 것은 비슷
꿈 많이 꾼 지6개월 정도 됨.
그 전에는 꿈은 없었고 입면시 불편감 있었음
10시 반,11시~ 5시,6시 기상.
10분 20분 이내 잠드는 편. 중간에 2,3번 깨고 2번째 깨면 다시 잠들기 힘들어서 30분 정도 경과후 재 입면
매일 꾸는 편. 지금 상황에 대한 이야기가 많다.
한약 먹은 후에는 개운 하게 일어나는 편
2019.09.06
소화는 양호
두통 한번도 없었음. 두통 전 무거운 느낌도 전혀 없음
꿈 이제 안꿈.
치료목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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