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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신경성실신은 다양한 연령대에 있습니다. 10대 청소년부터 20~ 50대는 물론,

60~ 70대 노년층에서도 나타납니다.

60~70대 노년층의 경우에도 전조증상이 하루 수회까지 나타나는 정도는 치료 결과가 매우 좋은 편입니다.

다만, 노년층이 하루 수회 의식을 잃는 실신이 발생한다면 치료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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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사례는 만 61세 남성 환자분으로 실신을 경험한 이후 실신 전조증상이 빈번하여 내원한 케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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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신을 경험하고 내원하시는 경우, 기력이 많이 약해져있으면 서맥(정상보다 느린 심박수)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체로 한약 치료를 통해 기력이 좋아지면서 정상 범위 심박수로 올라서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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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의 치료기간을 가졌고, 전반적인 신체기능 정상화,

전립선비대로 인해 유발되던 빈뇨의 개선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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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03

주소증 - 미주신경성실신

초발 시기/상황 - 2019. 5.21. 예식장에서 음식을 먹고 알레르기가 생기면 손바닥이 가려워서

약국에 가려고 하는데, 갑자기 식은땀이 쫘악 나고, 의자에 앉아있다가 실신. 5분 이상 의식이 안 돌아왔다.

알러지 - 돼지고기 먹고나면 가끔 심하지 않은 알러지 반응이 있었다.

초발 이후로 신경을 쓰다보니 머리 약간 어지러운 증세를 관찰하게 되었다.

혈압이 평상보다 조금 낮아진 경향.

일하면서도 약간 어지럽다싶으면 쉬는 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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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6. - 교회에서 1시간 앉아있는데, 갑자기 시야가 흐려지고 실신 발생. 의식은 거의 바로 돌아왔다. 

바로 병원에 갔음. 혈압 75 가량 나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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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빈도 - 평소 어지러움 - 주 2~ 3회  / 더운 공간에서 주로 느껴진다.

전조증상 -

수면 : 수면은 늘 잘 자던 타입이었다.        

수면중각성 - 1~2회 : 전립선약을 먹다가 실신이후로 중단하지 2달경과. 소변때문에 깨게된다

- 빈뇨 - 낮에는 덜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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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수면시간 :

동반질환 :

과거 검사/치료 여부 : 고대안암병원 - 기립경검사 ( 17~18분 사이에 실신 반응나왔음. 양성) -

미주신경성실신이라고 진단 받음 / 심전도, CT  등은 모두 정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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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복용중인약 : 없음. (평소 전립선약을 먹고있어서, 전립선약을 반알로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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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 여부:

특이사항 : 배가 고프면 식은땀이 나면서 바로 주저 앉는다. 이 증상은 몇년전부터 있었다.

작년 8월 2일 정년퇴직하고, 4개월간 공부하면서 더 살이 빠졌다. 3kg. // 스트레스가 많았던 거같다.

40년가량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심.

2019년 1월부터 다시 일을 좀 하고 계신다. 신체적 노동량이 더 많은 일이다.

대변 - 하루 3회 본다. 정상변. 과식했을 때는 묽은 변 경향이 있다.

식사후 바로 대변, 양치를 늘 꼭하는 편이다.

목표.

1. 목소리에 기운없다.

2. 주 2~ 3회 어지러움

3. 야간 빈뇨

4. 대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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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08

대변, 더운햇빛에서 어지러움, 야간빈뇨 아직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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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22

더운햇빛에서 어지러움- 20%가량 줄어들었다.

체력은 나아졌다. 걸어다니거나, 계단오를때 체력이 좋아진 걸 느낀다.

대변 동일 - 하 루 3회

야간빈뇨 1~ 3회 (어제그제 2일간은 1회만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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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06

체력이 많이 좋아졌다.

요즘에는 더위도 많이 가셔서 어지러움이 없다.

아직 소변 수면중 2~ 3회

대변도 하루 3회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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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17

야간뇨가 2회 정도로 약간 줄어들었다.

대변 횟수는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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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04

야간뇨 1~2회로 줄어들었다.

대변은 여전히 하루 3회다.

피로감 호전.

서맥경향도 없어지고 좋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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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22

치료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