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2학년 때 처음 미주신경성실신을 경험하고 이후로 전조증상을 종종 겪어온 30대 여성환자분의 치료사례입니다.  속이울렁거리고, 앓는소리가 나고,

심하면 이명이 들릴때도 있다는 전조증상이 일주일에 2~ 3회 가량 발생하나  물을 마시면 20분 내에 괜찮아집니다. 수면이 불량하고, 체력이 매우 약하여 주 4일 공부하기가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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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를 들어가면서 빠르게 전조증상이 없어지고, 기립성현훈도 줄어들고, 체력이 향상되기 시작합니다.

준비하던 시험에 낙방하셔서 다음 해를 기약해야하므로  중간에 치료를 잠시 쉬고, 다시 준비해야할 11월 , 1월 시험을 위해 8월말에 다시 내원하셨습니다.

 이후 전조증상이나 실신 없이 안정적이고 건강한 수험시간을 보내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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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9

주소증 - 미주신경성실신

초발 시기/상황 - 14살 (실질적은 실신은 중학교, 25살 때, 2018년 여름즈음에 실신발생. )

전조증상이 나올때 물을 마시면 실신으로 이어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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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 최근 스트레스로 인해 불안, 흉민, 숨쉬기 힘들다 이런 증상이 강함.

시험 직전까지 전조증상이 오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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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빈도 - 일주일에 2~3회 발생 (  전조증상발생하면 물마시고, 누우면 좀 억제됨)

전조증상 - 오심 현훈 설사 흉민 도한 : 속이울렁거리고, 앓는소리가 나고,

심하면 이명이 들릴때도 있다. 물을 마시면 20분 내에 괜찮아진다.

수면 : 불규칙 - 시험 전에는 입면난 1~ 2시간, 수면은 3~ 4시간. / 시험 일주일전부터는 잠이 막 쏟아졌었음. 10 ~ 12시간 자기도 했었고, 이후 다시 3~ 4시간 / 시험끝났더니 다시좀 좋아져서 어제10시간 잤음.

여름에 대체로 컨디션이 안좋다. - 잠도 많이 왔고, 집중도 잘 안되기도 했었다.

체력을 보강하려고 운동을 하면 실신전조증상이 바로 나와서 운동을 잘 못했다.

겨울에 아침 기온 찰때는 잘 못 일어난다.

생리통 - 첫날 두알  정도 복용하면 괜찮다.

수족냉 - 긴장하면 차지는 편. 수족한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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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질환 : 두통 - 한달 1~ 2회 : 두중감 정도. 진통제 복용 안함. 긴장상태에서 살짝 있음.

소화불량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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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립성 현훈 - 평소 오전에 많이 느껴지는 편. 오후에는 괜찮다.

과거 검사/치료 여부 : 중앙대병원, 기립경검사(양성), 심전도검사, 홀터검사 - 미세전위 T교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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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06

복약하면서 기립성 현훈 빈도 저하. (호전경과) ​

전조증상 없었음.

1월22일 시험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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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26

기립성 현훈 -지난 20일간 1회. : 이제 거의 없음

아직은 시험이 근접하지 않아 다른 증상은 확인하기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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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14

어제 한약이 떨어져서 못먹었더니 좀 쳐지는 느낌이 있었을뿐 그외는 컨디션 좋다.

기립성 현훈은 하나도 없었다.

전조증상 없었음.

주중에는 7시간, 주말에는 10시간 잠을 잔다. 아침에 약간 피로감이 있다.

생리 - 12월 중순에 발생 : 생리통이 많이 줄었었다.

내일이 생리 예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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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01

이제부터는 운동을 시작해보세요

바깥활동을 하고 나서도 힘드지 않도록 체력을 길러보도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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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초반 준비하던 시험이 끝나고  이후 시험이 임박하지 않아 불안 증상을 확인하기 어렵고,

컨디션이 대체로 양호하여 가을 즈음 치료를 다시 이어가기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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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27

11월말 시험 예정.

그간 잘 지내고 있었다. 한약 덕분이다.

시험이 다가오는데도 아직 그닥 불안한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운동시작한지 한달 정도 되었음.

실내자전거 하루 40분 가량 운동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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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하는 일 등 있으면 한달에 한두번 하루 꼴딱 새는 경우가 있다.

기립성 현훈 요즘 없다. 벌떡벌떡 잘 일어난다.

두통 아주 가끔 있다.

생리통 - 8월달에는 주기가 약간 길어지면서 진통제를 5~ 6알 먹었다.

원래는 첫날에 진통제 두알 먹고 하루 종일 누워있다. 둘째날부터는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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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09

9월 7일쯤 배란통 있었음 (원래 평소 배란통이 있는 편이고, 심할때면 하루종일 누워있어야할 정도였음 ) 약간 아랫배 뻐근한 정도로 나름 가볍게 지나갔다. - 평소에도 이정도 가벼운 경우가 더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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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24

생리통 - 평소 일상생활 완전히 가능했다. 진통제는 혹시나 해서 1알 먹었다. 안 아팠으나 그냥 먹었다.

생리 시작날 - 9월 19일 생리초반 2~3일 오한 있었다. 3일째 되는날 운동을 갔었는데 오한이 갑자기 생겨서 미리 들어왔다.

오한 - 13일에 한번 있었다. 감기가 올듯말듯.

불안 증상 없다.

매우 건강한 수험생활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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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08

무릎이 완쾌되어서 너무 신기하다.

요즘 주1회만 공부를 쉬고 있다. (쉬는날에는 오전 3시간만 공부하고 쉬는 편이다) - 이날 불안, 초조 증상이 나타났다.

쉬는날에만 불안하다. 공부하는 날에는 불안증상이 없다.

어제는 낮잠을 1시간 가량 잤다.

올해도 일요일에 너무 초조하고 힘들다.  ​

그전까지는 일요일에 쉬어도 괜찮았는데, 최근 일요일이 불안이 생겨서 너무 힘들었다.

일요일에는 보통 자거나, 남편과 게임을 하거나, 운동 - 실내자전거를 한다.

작년에는 주4일 공부를 해도 체력이 힘들어서 난리가 났었는데

올해는 주6일을 하는데도 잘 지내고있어서 너무 신기하다.

평일 12시반~ 1시취침 - 7시 기상.

->​ 평일 수면시간을 30분~ 1시간 늘리고, 일요일에도 동일패턴으로 공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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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초반에 계획했던 4달의 치료분량이 다되어 치료를 일차 종료하였습니다.

시험이 다가옴에 따라 불안증상이 유발될 가능성이 있어보여서  이후 필요하면 불안, 체력보강 치료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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