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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신경성 실신은 몸이 지쳐있고, 신경의 피로가 누적되어있는 상황이 겹치면서 유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대체로, 신경이 예민한 경우에 피로도가 더 높아지므로, 예민한 성향은 미주신경성 실신을 겪을 수 있는 하나의 높을 확률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아이의 경우 타고난 예민한 성향이 자라면서 가벼운 사건 사고를 통해 학습되고 강화되면서 불안이 가중되어 결과적으로 신경이 피로해진 상황이 유발된 것으로 판단하고, 과민해져있는 신경을 이완시키고, 체력을 보강하여 재발을 방지하는 방향으로 치료를 진행하였습니다.
미주신경성 실신
총 4회 발생.
7세 손가락이 현관문에 찧으면서.- 이날 엄마가 많이 혼냈다.
8세 때 엄마가 혼내다가 발생. 이후로 안 혼낸다.
10세- 머리를 강하게 부딪히고, 아파하다가 졸도 (제주도 여행 중)
10세 - 이번에는 12월 초 고열 나면서.
전구증상 - 실신 직전 현기증.
최근 12월 초에 감기로 인해 열이 39도까지 올랐음. 3~4시간 정도 낮잠을 자고 일어나서 소변 보고 나와서 실신 발생 (쿵~ 소리가 나서 나가보니, 쓰러져있었다. 얼굴이 창백, 119호출. 4~5분 정도 못 일어났음. 평소에는 1~2분이면 일어났었다. 이후에는 별다른 증상 없이 멀쩡했다. )
평소 긴장을 잘 하는 성향 - 시험 볼 때가 긴장이 강하다. 중요한 수학 문제를 풀 때, 꼭 알아야 하는 문제를 풀 때, 검사를 할 때 긴장감이 늘어난다. 현재 초4학년 올라감. 병원에서 건강염려증 있다고 들었음.
특정 상황에서만 유발됨 - 고열/ 상해가 있을 때
삼성병원 - 기립경 검사 / 심전도 검사 / 머리 MRI / 머리 CT
-24 시간 심박 검사를 했는데도 정상이었다. 모두 정상.
- 삼성병원에서는 진단명을 못 받았다.
- 가까운 신경과에서 미주신경성 실신 추정 진단받았음.
(어머님 소견)
평소 매우 잘 놀란다. "깜짝 놀랐어~" 하는 말을 달고 산다 - 손가락이 자크에 스치기만 해도 기절할뻔했다고 엄마를 걱정시킨다. 동생이 메뚜기 모양 종이를 던졌더니 너무 놀라서 심계가 안 멈춘다는 등 호들갑을 하는 편이다.
2017. 2. 4
심박동 검사상 부정맥의 현저한 감소.
경과 관찰할 것.
2017. 2. 23
최근 수학 시험을 봤는데 긴장이 하나도 안되었다.
긴장이라는 단어조차 생각이 안 나고 시험을 잘 봤다.
어머님: 깜짝이야~ 표현 없었음. 엊그제 침대 모서리에 엉덩이를 찧었는데도 호들갑 반응 없이 차분하게 지나감. 밤에 잠도 잘 잔다. 굴러다니고, 뒤척이는 움직임 없이 제자리에서 잘 잔다.
놀랬다~ 등의 표현이 없어졌다.
심박동 검사상 부정맥이 줄어듦. 아직 심계항진은 강하므로 심계항진 해소에 초점을 맞출 것.
2017. 3. 13
심계항진이 점차로 줄어들고 있음. 부정맥 소견도 없음.
전반적으로 안정화 상태
2017. 3. 31
일상에서 놀라고, 긴장하는 상황은 이제 거의 없다. 시험을 봐도 긴장이 하나도 안 된다.
심계항진이 많이 낮아졌다. (정상 범위로 많이 들어옴)
- 그러나 다시 부정맥 양상 확인됨.
주말에 일기 쓰는 숙제를 하느라고 스트레스가 강했다. 하기 싫다고 5분가량 누워있었다.
전중혈/지양혈부 압통 확인됨.
2017.4. 21
심장박동 분포가 정상 범주로 많이 내려옴. 부정맥 양상도 매우 줄어듦.
생활 속에서의 긴장 정도도 많이 완화됨
이 정도로 유지가 잘 되면 실신 재발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의 타고난 성향이 예민하므로, 봄가을로 내원하셔서 검진, 관리 치료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실제 환자분 자필 후기 >
처음에 4번 정도 미주신경성 실신으로 쓰러졌는데 삼성병원에서는 잘 모르겠다 하여서 동네 신경과에서 미주신경성 실신이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어머니에 추천으로 이솝N한의원에 오게 되었습니다. 처음 진료에서 약을 지어주시자 부정맥이 좀 나아지고, 긴장을 덜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네 번째 정도에선 부정맥이 없어지고, 그다음부터는 심계항진의 약을 먹다 보니 심계가 많이 안정되었습니다. 그리고 시험을 볼 때도 긴장이 하나도 안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심장박동이 점점 정상 범위로 돌아오더니 마지막인 오늘은 2~3번 정도밖에 정상 범위를 이탈하지 않았습니다. 제 가장 큰 문제였던 미주신경성 실신을 없애주신 염유림원장님! 정말 감사합니다.
앤한의원이 10년간 누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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