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1. 18
주소증 - 기립성 빈맥증후군
초발 시기/상황 - 2017. 10. 21일가량 : 아침일어나서 어지럽고 앞이잘안보였다. 길을 걷고, 계단을 오르는데 심장이 빨리뛰고 앞이 안보여서 깨어보니 응급실이었음. 실신 9시반 가량. 의식이 돌아온건 11시반.
그 이후 계속 어지럽고, 심장이 빨리뛰고 계속 두통이 있다. 평소처럼 보행도 힘들고, 일어서 바로 못움직이고 쉬었다가 행동해야한다.
일은 행정업무쪽이어서 조심스레 출퇴근을 하고 있다.
거의 한달째 이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발생빈도 - 하루에도 수회 전조증상 발생
전조증상 - 현훈 페이드아웃 흉민 심계
동반질환 : 두통 - 평소에도 한달 3~4회 이상 : 타이레놀 복용을 자주 했었음. 한달에 4~5알 정도는 복용했던편. 하루 2알 정도는 먹게 된다. 두통이 약하면 진통제 복용을 참고 안먹는편.
과거 검사/치료 여부 : 강동성심병원 기립경검사 (어지럽고 토할것같아서 바로 내려옴) / 심전도(정상) / MRI(정상) / CT (정상) - 기립성 빈맥증후근 진단 받음.
현재복용중인약 : 저혈압약 복용중
치료 예상기간 : 5달 예상합니다.
2017. 11. 25
현훈감 vas6~7점. (쾌호전)
전반적으로 일상이 많이 편해짐.
2017. 12. 9
현훈 - 하루 3회 발생했다면 요즘에는 하루 1회 가량 발생.
약간의 페이드아웃 경향이 있다.
vas 6~7
두통 2주간 없었다.
수족냉증이 강한데 좋아지고 싶다 - 자려고 누우면 발만 너무 시리다.
2017. 12. 23
현훈 - 일주일 1회 가량 있었음
두통 - 없었음
누우면 족냉감은 아직 비슷하다.
생리할때 - 생리양이 매우 많고, 빈혈경향이 있고, 하복부가 차다.
- 생리통 심하다 - 둘째날까지 먹는다. 하루에 2알씩 복용.
- 20대 초반부터 있어왔다.
첫날 - 양이 적다. 통증이 심하다
둘째 셋째날 양이 많다 - 중형으로 4개를 꽉채운다.
- 산부인과 검진상 - 물혹 3~4cm 정도라고 들었다
이번 생리날짜 - 12월 20일
1월20일 예정일.
2018. 1. 6
현훈감 주 3회.
심계, 페이드아웃이 있었다. 오후 5시부터 누워있다가 퇴근후에도 힘들었다. - 체력적으로 힘든 상황에서 발생.
업무량이 최근 좀 늘어났다. 정신적으로 압박이 있었다.
2018. 1. 27
최근 2주간 현훈 없음. 전반적 컨디션 안정화.
2018. 2. 10
1월 18일 생리발생 - 여전히 생리통은 강하고 2일까지 진통제 먹었다.
수족냉감이 있다.
두통/ 현훈은 없어짐.
- 이제 생리통치료쪽으로 초점을 맞출것.
2018. 2. 24
그간 두통/현훈 없음. (미주신경성 실신은 치료 종료)
이제곧 생리발생해야할 시기.
이번 생리 발생 시 통증 확인하고 나머지 처방 진행할 것.
< 실제 환자분 치료후기 >
주말 근무 중 어지럼증을 느끼고 쓰러진 후 응급실로 실려갔습니다.
병원에서는 빈맥증후군이라며 약을 처방 해주었는데, 그 뒤로도 어지럼증과 두근거림이 심하고 몇 번이고 실신할 뻔하였는데 남편이 지인으로부터 소개를 받아 병원에 오게되었습니다. 한번 치료라도 받아보자는 심정으로 진료를 받게 되었고 치료 시작하면서 한의사님이 자신감(?)있게 단계로 치료가 가능 하다고 해주셔서 믿음이 갔고 두달차부터는 두통이 없어지고 가슴 두근거림과 식음땀이 전혀 나지 않게 되었습니다.
친절하게 진료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정말 효과가 있을지 의문을 가졌는데, 신기하게 다 나아서 전 처럼 무리없이 생활하게되서 너무 좋습니다. 증상이 즉각 치료되는게 아니지만 1개월, 몇 주차별로 몸이 좋아지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진작이 병원에 올걸, 너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