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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미희님은 6월 14일에 처음 내원하셨어요.심한
소화불량인데, 안다녀본 병원이 없습니다. 강동 ㄱㅎㄷ병원 / ㅅㅅ병원 / ㄱㄷ한방병원 / ㅇㄷ한방병원
등.... 병원급을 모조리 섭렵하고일반 한의원도 다니셨다고 합니다.
일단 주요 증상은,
1. 먹기만 하면 바로 체하는 느낌, 올라올것같은 증상, 목의
매핵기(목이 막히는 느낌)
2. 사람 많은 곳, 출근길 지하철등에서 식은땀, 떨리고, 어지러움.
버스도 멀미가 심해서 못타고, 택시도 멀미 유발됨.
3. 수면장애 - 입면난 1~2시간.
4. 생리통
증상만 들었을때는 너무 소음인 같습니다.그런데 이 수많은 한의원, 한방병원을 다녔는데.... 전형적인 소음인(수실인)의
소화불량을 못고쳤다니 소음인이 아닐수 있겠다 생각했어요. 소음인은 대표적으로 소화불량을 많이 나타나는
체질이라, 소화기계 쪽 처방들이 많고, 그 처방들은 잘 알려져
있어,한의사라면 일반적으로 어렵지 않게 처방 할 수 있는 것들이기 때문이었어요.
그런데 체질 테스트를 아무리해도, 제가 봐도 너무 소음인입니다..
일단 스트레스 증상이 많아 (소위말하는 신경성이라는..) 소화기를 직접 치료하는 처방부터 들어가지
않고, 기울을 풀어내는 소음인 스트레스 처방부터 들어갔습니다.
(이점이 곽미희님이 다녀보신 병원들과의 차별점이었을까요??)
소음인은 세심한 성격을 가진 사람들이 많아
신경성으로 기가 울체되어 나타나는 증상들이 많습니다.그것이 소화불량/수면장애/생리통이죠.물론, 이 증상을
똑같이 가져도 소양인/ 태음인인 경우도 있습니다. 많지는
않지만요.
담적이라는 것은 위벽에 노폐물이 쌓여 위벽을 경직시켜 위의 운동기능을 저하시킨다는 이론인데요. 담적과는 또 다르게 신경을 많이 쓰고, 스트레스가
많은 생활이 지속되었을 때 어깨 근육이 경직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위의 근육층이 경직되면서 운동성이 떨어지는 경우도 상당히 많아요.이런 경우에는 만성적으로 교감신경이 항진 되어있는 (한방적으로 설명하자면
기가 울체되어있는) 상태를 균형상태로 맞추는 치료가 진행되어야합니다.
약 2주가량은
일주일에 2회 정도 내원하시면서 촘촘한 처방을 하였습니다. 홧병
혈자리 반응도 있어서 (이것이 매핵기-목이 막히는 느낌 - 를 유발하죠) 습부항과 침치료도 병행하였고요.
7월초부터는 소화감이나, 식후 더부룩함, 식후 울렁거림
등이 상당히 완화되어안정기에 접어들었습니다. 이제는 좀더 많이 먹을수 있었으면 좋겠다,식후에 약간의 더부룩함이 있는데 그것이 좀더 잡혔으면 좋겠다 정도로 좋아졌습니다.
7월말부터 8월에 걸쳐서는 몸이 약해서 나타나던 기립성현훈(일어날때
어찔한 증상)과 사람 많은 곳에서 힘들던 것도 회복되어 없어졌고요. 허증을
회복시키기 위해 녹용을 1제분량 가미하여 마무리 하였습니다.
약은 두달분량이었는데 중간중간에 약을 좀
거르셔서 기간은 얼추 3달이되었네요.
그간 너무 오랜세월 동안 소화불량으로 인해
고생을 많이 하셨고,기본적인 영양섭취가 안되어서 몸이 너무 많이 허해져 있으셨던 곽미희님..
건강을 되찾게 되어 저는 너무 기쁩니다.이렇게 건강해지시는 환자분 한분한분이 어느덧 제삶의 원동력이 되어가는것 같네요~
고등학교때부터 소화불량이 심했습니다. 공부할때라 스트레스가
심해서 그런줄 알았고, 병원을 다녀도 신경성이라며 약을 처방받았습니다.
약을 먹는 3~ 4일 동안은 잠시 괜찮아지는것 같았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성인이 될수록 소화불량은 점점 심해지고. 밥을 먹기도 힘들어졌습니다. 밥을 제대로 멋 먹으니 몸에 힘도 없고, 금방 지치고, 의욕도 없었습니다. 어느 순간부터는 식사시간이 무서워졌습니다.
사람들하고 모여서 밥을 먹는 것 또한 저에게는 곤욕이었습니다.
수많은 내과를 방문해서 약도 먹고, 내시경 검사도 수차례했습니다. 그러나 내시경에서는 염증도 없고 깨끗하다고 했고, 신경성이니 맘을
편하게 먹으라고도 했습니다.
수많은 내과와 한의원.. 그리고 대학병원까지 다녀봤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인터넷을 보다가 "담적"이라는 병이 비슷해보여 청담동 소재에 병원에 가서 치료도 받아봤지만 돈낭비와 시간 낭비였습니다.
이대로 살아야하나.. 싶은 맘이였을 때 "내이플한의원" 후기를 읽게 되었고, 한의원에서 치료를 마지막으로 한번더 받아보자는 생각으로 방문했고,... 2개월이
지난 지금 너무나 만족하고 있습니다. 처음 방문했을 때 꼼꼼히 증상을 듣고 파악하시고, 올때마다 이것저것 확인하고, 일주일간에 증상들을 듣고 그때그때 한약처방을
다르게 해서 치료를 더욱 빨리할수 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특히 다른 한의원과 다르게 '체질'을 파악해서 치료를 한다는게 저와 맞았던것 같습니다. 체질상 약한 체질이라 치료 후에도 꾸준히 관리해서 지금의 건강함을 지키고 싶습니다.
먹는 즐거움이 생겼다는게 너무나 행복합니다!! 저와 같은
증상으로 힘들어 하시는 분들 여기서 치료 받으셔서 저처럼 완쾌하시길... 꼼꼼히 치료해주신 원장님들과
항상 친절하신 간호사분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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