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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본점
- 수원점
- 치료사례.후기
- 직접 치료 받은 환자들의 솔직하게 직접 쓴 치료 후기
- 앤 한의원의 자신감은 환자분들의 직접 쓴 치료 후기에서 나옵니다.
여러 병원을 전전하면서도 치료의 희망을 놓지 않은 환자들과 함께 치료만을 보고 걸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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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대 남학생 미주신경성 실신+편두통 치료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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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인이고 열이 많아 머리(상체)쪽으로 잘 치성하는 타입의 10대 남학생입니다. 초등학교 2학년 시절 미주신경성 실신을 처음 겪었고, 이후로 가끔 실신을 겪었습니다. 이제 고입을 앞두고있는데 점차 학업스트레스가 강해지면서 실신이 잦아져 머리타박상을 입기도 하고, 매일 어지럽습니다. 3차병원에서 기립경검사, 심전도, 운동부하검사 등을 거처 미주신경성실신 진단을 받았으며, 더더군다나 편두통까지 심해져 대형병원에서 편두통 일지를 써보라고 권유받기도 했습니다. 복통 호소도 빈번하네요. 한참 공부해야하는 시기에 몸이 매우 안 좋습니다.
한의학은 불균형된 순환계를 호전시켜 미주신경성 실신과 편두통, 복통을 모두 한꺼번에 치료합니다. 다르게 말하자면, 불균형된 에너지흐름으로 인해 실신도 나타나고 편두통도 생기고 복통도 생긴다는 말입니다. 소양인의 상열하한은 이렇든 많은 질환들을 겪하게 뿜어냅니다.
심장, 심포열 풀어내 두통과 실신을 치료하고, 하단전을 보하면서 복통을 치료하였습니다.
치료기간은 3개월입니다.
<치료 과정 포스팅은 해당 환자분의 동의를 얻어 진행합니다>
2017. 12. 9
주소증 - 미주신경성 실신
초발 시기/상황 - 9세(초2) -
어려서는 강한 통증이 있을 때 2~3초 정도 실신을 했었다. 팔꿈치 통증.
최근 한달전쯤 다리 통증으로 인해 실신 한번 있었다.
12월 4일 월요일 - 학교에서 학교에서 걸어가다가 바로 실신하여 콘크리트에 바로 쓰러져서 머리를 부딪힘
전조증상이 있었으나 빠르게 실신으로 이어져서 대처를 할수 없었다.
- CT 검사상 별무이상.
이후 현훈감을 자주 호소한다. - 매일 현훈감 느낀다
발생빈도 - 일주일에 2~3회 발생(이번주만 빈발함)
전조증상 - 오심 현훈 페이드아웃 흉민 도한 하지무력감
수면 : 양호한 편
동반질환 : 소화불량 - 잘체함.
복통 호소가 잦다 - 오후에 복통이 잦고, 대변 하루 2~3회. 화장실에 앉아있는 시간이 길다
중학교 입학이후로 복통이 매우 잦아서 맹장염도 의심했었다. 초음파상 별무이상.
- 복통이 생겨서 자다가 깨기도 한다. 묽은변 경향.
아토피 - 어려서부터 가볍게, 주로 겨울철에 약간 있었다
안면홍조 - 어려서부터 그래왔고, 초6에 약간 심해져서 피부과 치료받고 호전. 최근 여드름발생하면서 다시 유발됨.
두통 - 일주일에 1~ 2회 ( 삼성의료원 : 유전력일 수도 있다. 두통일지 기록일지를 보자고하였다)
과거 검사/치료 여부 : 삼성의료원 / 기립경 검사(양성), 심전도 검사, 심장초음파 , 운동부하검사(양성), 머리CT 나머지검사는 모두 정상.
치료목표
1. 미주신경성 실신 - 현훈
2. 두통
3. 복통
4. 안면홍조2017. 12. 16
소화좋음
미주신경 전조증상 없었음
두통 1회있었으나 감기에 걸려서 감기로인한 것이라 추정됨
2017. 12. 30
28일 두통이 발생한 후에도 학원다녀오고, 점점 두통이 강화되더니 실신하였다. 보행하다가 실신 발생
그전주에는 독감으로 몸살, 고열 등 증상 있었고, 타미플루 처방 받음.
2018. 1. 6
두통 없음
전조증상 없음
복통 없음
- 쾌호전.
2018. 1. 9
최근 일주일 사이 복통이 있었음 - 설사가 있었음. 화요일, 목요일 발생.
두통 - 지난 2주간 두통 1회 - 가볍게 있었다.
현훈 - 오늘 하루 현훈감이 있었다.
학원에서 오늘 실신 발생함 - 화장실 다녀오면서 물마시고 이후 실신.
- 전조증상이 갑작스레 느껴짐. 현훈, 오심.
- 어젯밤에 잠을 잘 못잤다. - 2~3시쯤. 입면난이 1시간은 있었음. 복통으로 새벽에 깼다.
2018. 1. 27
최근 일주일 - 두통 / 복통/ 현훈 모두 없었음.
수면도 양호.
2018. 1. 30
오늘 복통 - 상중하완 모두 압통
2018. 2. 3
침치료이후 복통은 없었음
2018. 2. 8
별무 두통,
별무 전조증상
약간 기운없음. 약간의 소화불량감이 있었다.
2018. 2. 24
두통/ 소화불량/ 현훈 모두 없음. 쾌호전 유지중
2018. 3. 10
두통/ 소화불량/ 현훈 모두 없음. 치료 종료.
상열이 해소되어 여드름과 안면홍조도 줄어들었음.
처음 미주신경성 실신을 겪은 일은 매우 어릴 때였다. 보통 큰 고통 후에만 겪었기 때문에 조심만 하면 되겠다고 생각을 했다. 그런데 작년에 학교에서 아무 이유 없이 어지럼증을 느끼고 실신하여서 삼성병원에 가 보았더니 검사를 몇 가지하고 미주신경성 실신이라 하는 진단을 받았다. 특별히 치료 방법이 없다고 하여서 어쩔 수 없이 지내는데 계속 두통이 심해지고 실신도 하다 보니까 치료를 할 수 없을까 생각을 하게 돼서 알아보고 한의원에 와보았다 치료를 하면서 만성적으로 앓고 있던 두통도 없어졌고 자주 있었던 복통도 나아졌다. 무엇보다 쓰러지지 않게 되고 일상생활을 다시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렇게 치료를 할 수 있게 해준 의사 선생님과 간호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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