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0대 여성분의 25년된 한랭두드러기 치료사례 >

한랭두드러기가 일년 내내, 여름에도 발생하는 여성분.

최근더 심화되어 5월 사무실에서도 손등에 한랭두드러기 발생.

겨울에는 추위를 좀더 심하게 타게 되어 온수매트에 목도리까지 하고 자야함.

매우 극심한 한랭두드러기 케이스.

치료기간은 8개월. 한겨울인 1월달에도 한랭 두드러기 발생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치료를 종료하였습니다.

물론, 전반적으로 몸도 많이 따뜻해졌고, 늘 있던 만성 설사도 사라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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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1]

주소증 - 만성 한랭두드러기

경과 - 25년 / 9개월전부터 좀더 심화 / 22년도 가을부터 심화.

최근 추위를 더 타게 되었다.

조금만 춥다고 느끼면 수시로 두드러기가 발생한다.

주로 손이 가장 빈번, 전신적으로 다 발생.

찬물에 손을 씻은 경우, 손만 올라오지 않고, 팔, 목, 까지 쓰리고 가렵다

얼굴은 두드러기 반응은 없는데, 가렵기는 하다.

예전에는 아침에 잠깐 산책하고 하면 가끔 발생하는 정도. (비를 맞거나, 추울 때만 발생)

작년 겨울부터 추위를 좀더 타는 느낌.

온수매트를 좀더 따뜻하게 하고 잔다. 목도리도 하고 잔다.

이불 사이로 잠깐 바람들어오는 것도 싫더라.

이불 밖으로 나오면 벌써 춥다.

지난 겨울에도 목도리까지 하고 잤다. 그렇게 해야 따뜻하고 좋다고 느낀다.

소화 - 양호한편.

대장- 가끔 예민. 설사 한다. 매운 음식, 기름진 음식, 평소 안 먹던 음식에 설사 경향.

식사량 - 한공기정도는 잘 먹는다.

운동 - 평소 요가 주 3회 (1시간씩) / 조깅 - 주 2~ 3회 : 조깅을 하고 오면 전신에 한랭이 올라와있다.

따뜻한 물로 세수해도 올라온다.

반신욕을 해서 몸이 더워졌어도, 나와서 약간 바람맞으면 올라온다.(심하지는 않지만 올라온다)

설거지 - 고무장갑끼고 해도, 뜨거운물로 하는게 아니면 한랭 올라와있다.

사무실에도 손가락장갑을 끼고 있다. 안나는건 아니다. 그래도 난다.

땀 -땀은 적은 편.

<한랭두드러기 날 때 >

"쓰리다" 솜털이 뽀죡 서는 느낌이 든다. 팽진이 커지고 나면 살짝 가려움도 있긴하다.

내원해서 손씻고 한랭두드러기 보여주심 -사진자료 남겨둔 vas6 정도.

체력 - 점차 더 약해진 느낌. 금방 지치고 항상 피로하다. 운동 매우 힘든데, 억지로 한다. 어깨 안아프기 위해서 한다.

발생빈도 - 하루종일 발생 넓으느 팽진형태 / 가렵고, 아프다

수면 : 푹 잘 잔다.

입면난 - 없음

수면중각성 - 0~ 1회

총수면시간 : 10시 취침 / 5시 기상.

동반질환 : 알레르기 비염

[2023-05-22]

1. 아침조깅후 - 팔의 가득한 볼록한 팽진 목어깨 발적.

2. 사무실에 있다가 잠간 화장실만 다녀왔는데도 손에 발진이 생겨서 빨리 안없어지고 있어요ㅠㅠ

3. 기력 - 좋아짐. 피곤도 줄었음. 목소리도 힘있어서 주말 성가대활동이 기분이 좋음.

4.

예전에비해서는 조금 덜 따갑다. **

아침조깅후에 팽진이 아주 작지 않고 좀더 크게 이루어졌다가 더 빨리 소실. **

그리고 붉은 반점이 생길때 발생부위에 전반적으로 생겼었는데 지금은 어느 한쪽으로 많이 몰려서 있다가 사라지는거 같애요(물이 쏠리듯이 한쪽으로 많이 몰려서 생김)***

[2023-05-30]

어제 계속 비오던 날 - 한기를 느껴야하는데, 한기가 느껴지지 않고 두드러기도 안 남. ^^

기초체온이 조금 올라가나봐요

[2023-06-13]

저번보다 두드러기가 올라왔다가 들어가는 시간이 짦아진거 같고 팽진도 많이 수그러진거 같아요

두드러기 - 소실 시간 단축, 팽진 갯수 줄어듦.

[2023-06-26]

팽진도 생기긴하지만 빨리 없어지는 편이에요. 크기나 갯수도 줄어든건 맞습니다.

사무실에어컨은 아주 약해서 가끔 팽진으로까지 올라오기전에 없어지기기도 합니다

[2023-07-17]

<3달간 치료 후 변화> ****

기초체온이 약간올라간건 확실함.

약한사람들이 춥다고하면 저도 같이 추위를 느끼는 사람인데 요즘 추위를 안타거든요

[2023.08.23.]

8./18 , 8/21 조깅 후 두드러기가 상당히 없었음.

사무실에서 두드러기 비교적 양호.

찬물 손씻을 때 이제 두드러기 없음.

땀이 안나던 타입이었는데 이제좀 나는 편.

체중 2~ 3키로 증가. 기초체온 좀 오름.

[2023-10-27]

두드러기- 아직까지는 심하게 올라오진 않고있어요... 괜챦은거 같애요

[2023-11-23]

일상생활에서는 거의 두드러기가 없다가 퇴근하고 저녁에 집에가있으면 두드러기가 좀 올라옵니다. 예전에는 손이랑 발부터 먼저올라왔었는데 목이랑 배 등 쪽이 빨개지는데 그때 보통은 통목욕을 하는데 그럼 사라지네요. 아무래도 퇴근하고 집에가면 온기가 없다보니까 그러는거 같애요

손씻는 정도로는 아직은 두드러기가 올라오지 않네요

[2024- 01- 04]

두드러기는 많이 나타나지 않고있어요.. 올해겨울에는 실내에서 장갑도 끼지않고 생활해도 되어서 좋구요.

지금 이정도만해도 상당히 만족입니다...지금은 가족들이 독감에걸려서 저도 거의 낫긴했는데요 몸상태는 나쁘지 않아요

두드러기약 먹으면서 먹는거나 생활하는패턴도 조금 더 릴렉스하게 바꾸고 더 건강에 신경쓰게 된거같애요.

앞으로도 건강에 더 유의하라는 신호로 알고 지내려고요

<치료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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