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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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드릴 환자분은

소음인 남성분의 스트레스 받으면 심해지는 두드러기 치료 사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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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온날의 챠팅부터 해서

치료과정을 자세하게 기록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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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31

주소증 - 만성두드러기

경과 - 1,2년전부터 발생. 팔꿈치나 무릎부위에 발생하던 중 발목 인대 부상(올해 4월말)이후

접촉성 피부염 발병 피부과약, 진통소염제약을 교차 복약중 두드러기가 심해졌음.

접촉성 피부염은 현재 사라졌고(6월 말,모멘타크림 도포,면역억제제,스테로이드제) 두드러기가 계속 진행중.

팔꿈치위주, 사타구니 위주, 등, 어깨 부위로 돌아가면 발생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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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s 3점~5점

범위 팔꿈치, 무릎 부위, 등 부위

빈도 매일 나타남. 밤에 심해지는 편.

과거치료 : 메디론정, 사이폴,두리온정,에피나정(복약약들은 5일전까지 복약), (소염진통제-허리통증 오늘까지 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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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복용중인약 : 더모타손mle로션.

수면중각성 - 1,2회. 간지럼, 화장실.

총수면시간 : 7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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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인

스트레스 : 스트레스 있을때는 증상이 심하고 현재는 해소된 상태.

노권/노일 : 5,6시 퇴근. 집에 쉬거나 원래는 주 2회 축구 하다가 쉬다가 최근에 다시 시작.

음식 : 한식 위주로. 밀가루 비선호(설사하는편). 밥은 회사에서 나오는거 먹는 편. 매운것 잘 못먹음. 커피는 안먹은(속이 안좋음),

외감 : 반팔 반바지.한겨울에도 반팔반바지. 시원한 온도 선호. 직장은 에어컨 온도 낮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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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 : 추위를 타다가 현재는 더위를 많이 탐. 땀도 최근에는 나는 편. 몸무게는 일정했음.

상초 : 외이도염있었으나 현재는 괜찮음.

중초 : 양호. 한끼에 한공기 정도 잘 먹음.

하초 : 과민성 대장증후군. 설사위주 유산균 복약후 괜찮아 졌음.

설진 : 치흔 있음. 태 박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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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음인들은 두드러기가 있을때 장이 예민한 경우가 많습니다. 워낙에 소화기가 약한데

소화기의 과민함이 피부의 과민함으로 이어지게 되는 것이죠. 하지만 이러한 과민함도 열증상이 없다면 발생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스트레스 받을때 두드러기가 심해지셨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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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2

두드러기 가려움 : 4-5점 / 7-8점 간지러워서 깸 수면중 각성 4,5회

(저녁에 샤워시 찬물에 식히기 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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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5

두드러기 가려움 4점~7점

밤중 3,4회 깸

금요일에 음주 했었음. 이후 토요일 오후에 가려움 심하게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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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3

두드러기 가려움 3점

밤중 1회 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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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9

두드러기 가려움 1,2점 -> 3,4점 (일주일 전부터)

발적은 거의 완화.

기존 올라왔던 부분의 가려움이 심해지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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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신욕 티칭. 이번주중 내원 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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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30

가려움 1,2점

발적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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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9

현재 가려움은 없음.

변이 약간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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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환자분의 케이스는 처음에는 두드러기의 직접적인 열을 스트레스로 인한 것으로 보고

이를 풀어서 내려주는 처방을 진행했습니다. 그런데 이후 계속해서 장이 예민하면 심해졌기에

장을 안정화 시켜주고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처방으로 마무리해서 빠른 시간 내에 치료가 가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