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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 시림을 주된 호소 증상으로 내원하셔서 같이 갖고 있던 협심증 증상, 목의 떨림(본태성 진전)까지
모두 치료하고 마무리 지은 환자분입니다.
팔이 시리다고 하면 주로 따뜻한 성질의 약재를 사용하여 몸을 덥히는 쪽을 생각하겠지만
이분의 체질은 소양인으로, 소양인의 하단전을 보강하는 육미계열 처방을 사용하였습니다.
의외로 소양인은 "뼈가 시리다"는 표현을 잘하는 체질입니다
소양인은 아랫배 냉증도 흔하죠.
초반에는 우선적으로 호소하는 "뼈시림", "팔시림" 과도하게 추위 타는 것을 해소하기 위해
하단전 보강약을 진행하다가, 어느정도 해소되고 난 후에는
협심증과 머리떨림(진전)을 목표로 소양인의 가슴 열을 풀어내는 처방을 진행했습니다.
그러면서 협심증 발생 빈도가 줄어들고, 협심증이 발생해도 약하게 지나갈 수 있게 되었고,
혐심증이 발생하여도 양약보다 제가 드린 심장열 해소 한약이 더 빠르게 증상을 없애준다고 하시네요.
가슴열을 해소하여 진전도 좋아질 거라 생각하였으나 협심증만 해소되고 진전이 나아지니 않아
진전은 근육의 문제도 크다고 판단하여 꾸준한 침치료를 진행하여 고질적인 목의 통증과 머리떨림을 해결하였습니다.
<4달분량의 한약과 침치료를 진행하였습니다. >
2022-11-19
<냉증>
일년 내내 춥다. 오한있다.
에어컨, 선풍기 못 쐔다.
양측 상완, 팔이 가장 춥다.
팔시림 - 10점.
발시림 - 5점.
옷을 입고 있어도 시리다. 집에서도 옷을 많이 껴입고 있다.
가족은 안 춥다고 하는데, 본인만 추워한다.
발이 항상 시려서 항상 양말 신고 잔다. 항상 365일 양말 신고있다.
이렇게 된지 2~ 3년 됐다.
여름에도 긴팔입고 있다. 반팔은 잠시 입고, 가디건 걸치고 있다.
이불 덮어야한다. 올 여름에는 아예 얇은 이불 안 입고 솜이불 덮고 잤다.
식사 - 3끼 다 먹기는 하는데, 소식한다. 살찌게 제일 싫다. 조금 찌면 답답하고 숨못쉴것같다. 찌면 답답하다. 과거에는 화나면 먹게 되었는데, 요즘에는 안 그렇다. (요즘 1키로 쪘다. 너무 싫다) 화날 때 무언가를 막 먹고 싶어진다. - 최대한 절제하고 참는다.
춥고 하니까 이러다 죽으면 먹고 싶은것도 못먹고 죽으면 어쩌나 싶어서 먹었더니 쪘다.
고구마가 제일 맛있다. 하루 세끼는 꼭 챙겨 먹는다. 약을 안 먹으면 몸이 찢어질듯이 아파서 꼭 챙겨 먹는다.
<협심증>
10년이상- 새벽에 순간적으로 심장이 조이고 오심, 현훈, 식은땀 죽을 것 같았다. 혈관조영술해봤는데 좁아지고 있다고 들었음)
한두달에 한번씩 하루 중 아무때나 심장 조이고, 아프고, 식은땀
예전에는 혀밑으로 뿌리는 약 먹으면 바로 좋아졌었는데,
이제는 바로 좋아지지 않고 10~ 15분. 지속된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증상이 온다)
<머리 떨림>
신경외과 본태성 진전약(먹어도 마찬가지) 먹고 있다. - 혈압을 낮추는 역할 - 90 / 50~ 60 혈압 나오는 편.
이럴 때는 좀 어지럽기도 하다. 신경쓰거나 흥분하면 머리가 크게 떨린다. 그렇지 않으면 작게 떨릴 때도 있다. (옆사람은 잘 모를 정도)
주로 신경쓸때 발생 (피로는 그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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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 야외 운동안하고, 아침에 스트레칭 20~ 30분 정도만 한다. 집안에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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