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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남학생의 불안장애를 동반한 미주신경성실신 치료 과정입니다.
미주신경성 실신과 불안장애는 흔히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것이 스트레스가 강한 상황에서 실신이 좀더 잘 유발되는 특징이 있는데,
평소 불안도가 높은 분들일 수록 스트레스에 취약하기 때문이죠 .
실신이 발생하기 전 해에 스트레스가 강한 시기를 거쳐 우울하고 무기력한 양상을 보이자
정신과에서 아빌리파이와 콘서타정을 처방 받아 복용해보았으나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한 채로
기립경 검사 경계치 검사 결과에 따라 앤한의원에 "미주신경성 실신"을 치료하고자 내원하였습니다.
내원 당시에는 상당히 무기력한 상태로, 공복감조차 거의 느끼지 못해
아침을 거르고 등교하여, 학교 점심시간에도 식사를 하는 대신 엎드려자야만 오후를 버틸 수 있다고하는 상태였습니다.
또한 불안 초조가 지속되고, 더불어 구토, 메슥거림등의 소화기 증상도 자주 있었죠.
체질 감별하에 소양인의인 기력을 보강하면서, 불안 초조감을 해소하는 청열약을 병행하여 치료를 진행하였습니다.
점차 기력이 나아지고, 학교에서 점심을 먹을 수 있게 되고, 무기력감에서 벗어났습니다.
점차 수면이 좋아지고, 기분도 나아져서 활력이 생겨났고요.
치료 마무리 단계에서는 공복감도 정상적으로 잘 느끼고 식욕도 생겨나면서, 건강하던 시절의 "까불거리는 아들" 모습으로 돌아왔네요.
불안 초조감도 대부분 해소 되었습니다.
3개월 치료과정만에 이루어낸 변화였습니다.
2023-03-14
<미주신경실신> ( 올해 고1)
주소증 - 미주신경성실신 (배뇨 실신)
초발 시기/상황 - 22년도 12월 - 집에서 배뇨 후 바로 실신.
3월 13일 유사 증상 발생. - 학교 수업 중 몸이 더운 느낌이 나고, 땀이 나고, 울렁거리고, 머리도 어지러웠다. 구토 후에 나아졌다. (보건실에서 누워있었다 ) 집에 와서 계속 불편한 상태로 새벽에 설사, 구토를 하고나서 새벽 3시 넘어서 나아짐.
발생빈도 - 1~ 3개월 1회
전조증상 - 오심 구토 현훈, 시야흐려짐, 설사 흉민, 도한, 심계, 말 잘 안나오고 하지무력감
수면 :
입면난 - 10분 (잠이 잘 안오면 새벽 4~ 5시에 자기도 한다) - 최근에는 그래도 12시에 잤던편.
수면중각성 - 1~ 2회 (재입면 될때도 있고 안올때도 있다)
취침 12 시 ~ 기상 6:30 :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고 피곤하다.
동반질환 :
소화불량(가끔 있다) - 답답, 역류성 식도, 설사
초등학교 당시에 장염이 매우 많았다.복통이 많았다.
대변 - 정상변 1일 1회
과거 검사/치료 여부 : 신촌세브란스 22년 12월 - 기립경검사 (음성), 완전히 기준치에 도달하지는 않았지만 경계치 수치가 나왔었음. / 심전도 (정상)
현재복용중인약 : 성장호르몬 - 4년째 꾸준히 맞고 있다.
항우울 / 항불안제 - 작년에 학교 생활에서 힘들었다. 중3 부터 좀 힘든 일상. 우울 경향이 보여서 복용시작 ( 11, 12월 즈음 복약 시작)
아빌리파이 1mg을 절반으로 잘라서 복용. 복용해도 별로 좋아지지 않은듯하여 다시 복용시작한지 1~ 2주 경과 (내원전 1,2주 전에 복용했고 현재는 아이 몸이 너무 안좋아서 안먹고 있음)
콘서타정 - 잘 못챙격 먹었다. 최근에 거의 안 먹었다. 복용해도 별다르게 효과를 몰랐다.
무기력한 상태 - 12월 실신 이후로 계속 힘들다는 표현을 한다. ***
심계, 불안 초조감 - 스트레스가 많을 때는 증상 많이 느낀다.
최근 2주 사이에도 2~ 3회 정도 있었다.
식욕 - 잘 없다. 점심 학교에서 잘 안 먹게 된다. 그 시간에 자야한다. (엎드려서 잔다)
앤한의원이 10년간 누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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