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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여성분 미주신경성 실신 치료사례입니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실신이 시작되어 청소년기까지는 4년 1회 정도로 실신하다가
20대부터 1년에 2회 정도 실신을 겪으며 지내왔던 분입니다.
주로 복통, 설사를 동반하면서 실신이 발생하고,
평소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다낭성난소증후군, 생리통, 생리전증후군 등 부인과 질환을 모두 갖고 있는 분이셨습니다.
위장관 매우 약하고, 하복부 순환력도 매우 저하되어 부인과 양상들이 다발하고 있는 상태로 보이네요.
초반에 체질을 감별하고, 가장 부드럽고 무난하게 보강을 시작하는데
원인을 추정하기 힘든 다량의 생리혈이 이어져서 당황스러웠던 환자분입니다.
하단전 순환력이 워낙에 떨어져있는 상태에서, 한약으로 혈액을 보강하니 자극되었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초반에는 정말 조금 건드리기만 해도 깨어질 것 같은, 그런 약한 몸 상태셨습니다.
이후에 몸이 점차 회복되어 나아졌을 때는 동일한 한약 처방에 별다른 부정출혈 전혀 없이 보강이 잘 되었거든요.
만성적인 위장관 불량을 달고 살았던 분인데 초반부터 안정적으로 소화기능이 좋아져
잦던 복통, 설사가 줄어들었습니다.
소화기 자극으로 실신으로 이어지는 분들은 반드시 위장관 기능을 회복시켜야하기 때문에 1차 안정은 되었습니다.
소화기가 안정되면 실신의 위험에서는 일단 벗어났다고 봐야합니다.
이후 전반적으로 너무 약해져 있는 기력을 꾸준히 보강하여
평소 잦던 기립성 현훈이 회복되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기립성현훈(일어설 때 어지러운 느낌)도 몸이 약할 때 나타나는 증거물로,
기립성현훈이 호전되는 것을 확인하는것이 실신 치료에는 중요합니다.
치료를 진행하는 기간 동안
아기의 건강이 안 좋아 걱정하고 챙기느라 바쁘고,
직장이 바쁘고 신경쓸 일이 많아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히도 이정도면 무난하게 좋아지셨다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워낙에 약하게 타고난 몸이라, 치료 종료 이후에 연 2회가량 보약을 챙길 것을 당부드렸습니다.
4달 분량의 한약 치료였습니다.
2022-07-21
<미주신경실신>
주소증 - 미주신경성실신
초발 시기/상황 - 초등 1학년 (배탈 후 실신) 긴장, 공포 + 복통으로 인한 배변 시.
3주전 - 집에 저녁 먹다가 복통이 심해져서 화장실 갔는데 전조증상 느껴짐. 용변보면서 머리를 숙여서 대처.
실신까지가지는 안갔는데, 거의 의식 잃기 직전까지 갔던듯. 이후 바닥에 누워서 안정취하고 이후 집에서 쉬었음. 그러고 나서 어지럽고, 기운 없는 양상이 일주일 정도는 지속됨.
실신 발생 빈도 - 최근에는 6개월 1회 / 보통은 1년 1회
초등 이후로는 4년 1회 꼴 / 20대 때 1년에 2회 있었던 편 - 이때 미주신경성 실신이라고 진단 받음.
병원에서는 나이들면서 나아질거라고 했는데, 나아지지 않음.
-많이 피로하고 컨디션 안좋고, 신경쓰는 일 많았을 때 소화불량, 복통, 실신으로 이어졌음
- 채혈, 링거할 때 거의 매번 그러니까, 누워서 채혈하면 괜찮은 편. (딱 한번 누워서 채혈하고, 일어나서 집에 가는 길에 실신했던 적이 한번 있었다. 임신했을 때)
- 작년에는 수능감독하다가 실신. 컨디션 안좋고, 긴장 상황이었음.
<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다난성난소증후군, 생리통, 생리전 증후군>
자궁근종있는데 한약 복용시 커져서 중단 했던 경험 있음.
3년정도 경구피임약 복용했음. 초반에는 2cm 정도였는데 3~ 4cm 정도 커진 경험 있음.
현재 사이즈 1~ 2cm 정도. 최근에는 산부인과 검진에서 자궁내막증 있는 것을 확인함.
다낭성난소증후군도 있음. 첫째 출산 준비하면서 알게 됨.
출산 2019년도 11월 이후 오히려 생리통도 더 심해짐.
생리통 - 둘째날에 진통제 1알 정도 먹으면 나아진다. 설사 동반 된다.
턱에 뾰류지 나오기도한다.
생리전 증후군 - 약간 예민해진다 불쾌감이 좀더 있다.
배란통- 묵직하게 아픈 느낌이 요즘들어 있다. 골반도 살짝 아프다.
다음 생리 예정일 - 8월 둘째주. 정도. 8월 13일 예정. ( 생리주기 36~7일 정도 )
<소화, 대변, 복통>
대변 하루 1회 오전에 / 정상변 / 배탈나면 묽은 변. 변비는 거의 없다.
유산균 챙겨 먹는 편.
최근 여름들어서 좀더 복통이 잦다.
지난 주에 장염이 있었다 - 설사, 복통이 자주 잇었다.
식사량도 매우 적다. 식사량을 좀만 과하게 하거나, 빨리 먹으면 탈난다.
추위 타고, 수족냉증 있음. - 발이 좀더 차다. (발끝)
땀도 별로 없다. 더위 잘 안 탄다.
밀가루 음식 좋아하는 편이긴하다. 소식하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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