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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몸이 더워져도 따끔거리며 좁쌀형태의 두드러기가 올라오는
전형적인 콜린성 두드러기의 치료사례입니다.
20대 후반 남성분이고 앤한의원에 오셨을 때는
콜린성 두드러기가 생긴지 1년 정도 경과한 시점이었습니다.
콜린성 두드러기는 환자분에 따라 심한 계절이 겨울이기도 하고, 여름이기도 한데
이 환자분은 계절에 상관없이 콜린성 두드러기가 계속 발생하는데,
더운 계절에는 좀더 심한 경향이 있다고 하네요.
걷거나, 운동을 하여 체온이 올라가면 두드러기가 발생하는데,
소실되기까지 30분에서 1시간 동안 따끔거리는 증상을 참고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콜린성 두드러기는 맵고 뜨거운 음식을 먹을 때에도 호발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 환자분은 매운 음식 뿐만 아니라 미역국 정도의 따뜻한 국만 먹어도 콜린두드러기가 발생하기 시작하자
치료의 필요성이 커져 내원하게 되셨다고 하네요.
콜린성 두드러기를 겪는 분들은 젊은 남성분인 경우가 많은데
이 분들의 공통된 특징은, 상당히 정신적 압박을 받고 있는 상태라는 것입니다.
졸업이나 취업 준비, 각종 자격 시험 준비 등을 앞두고
오랜 기간 강한 긴장 상태를 유지하느라 한의학적인 의미의 "열"이 누적되어 과도해지면
콜린성 두드러기가 유발되기 시작합니다.
체질에 맞추어 그 과도해진 열을 낮추는 것이 일차 치료과정이 됩니다.
그러나 보통은 정황상, 장기간 유지하고 있는 그 긴장 상태에서 벗어나기가 어려워 치료에 난항이 이어지기도 합니다.
이 환자분은 몸의 과도한 긴장을 이완시키는 초반 치료과정에서
음식을 먹기만해도 올라오던 콜린성 두드러기가 점차 약해지더니 해소되었습니다.
이어서 적당히 매운 음식도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팔에 올라오는 콜린 반응도 조금씩 조금씩 약해지기는 했지만,
당시 졸업작품 준비로 잠도 거의 못자고, 압박을 받는 상황이었던 것도 있어서
진도가 매우 느린 상태가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졸업작품 준비가 마무리 되고 난 후 몇몇가지 처방을 시도하여
드디어 확연한 효과를 보이며 빠르게 팔의 두드러기가 해소되었고, 치료를 종료할 수 있었습니다.
콜린성 두드러기는 다른 일반적인 두드러기에 비해 보통은 좀더 치료기간이 길어지는 편인데
총 3개월 분량의 한약치료로 완치할 수 있었습니다.
초반에 치료 속도가 미진했던 것에 비해서는 의외로 빠르게 마무리되었던 치료였습니다.
22.04.08
주소증 - 콜린성 두드러기
경과 - 1년
발생빈도 - 매일 발생 (열이 내리면 10~ 20분 만에 소실) / 열 오를 때만 발생.
걸을 때는 상체, 몸, 뜨겁거나 매운 음식 먹을 때는 얼굴
- 따끔거리고 나서 발한되고 나면 좀 소실됨.
현재 양약 복용 안함 - 지르텍 먹어봤으나 효과 없음.
4계절 내내 나기는 하는데, 더운 날씨에 좀더 심하다.
요즘 계절에 매일 한두번 이상은 늘 겪는다.
따뜻한 국만 먹어도 올라온다. 미역국도 유발됨. 라면은 당연히 유발됨.
국 없이 밥, 반찬 먹으면 괜찮다.
최근에는 밥만 먹어도 올라오게 되어 한의원에 오게 되었다.
샤워하고 나서 드라이 할 때 당연히 올라온다. 고통스럽다. (좁쌀 형태)
30분 이내로 소실.
바깥에 있을 때는 온도조절이 힘드니까 30분 이상 1시간 가량 참고 있다. 가렵고 따갑다.
더위 평소 타는 편.
땀 - 군대 이후로 운동을 안해서 땀날일이 별로 없다.
군대 제대는 2년
건축과(현재 졸업반) - 학기중에 밤샘 작업을 상당히 많이 한다. 주 1~ 2회는 밤을 샌다.
밤을 새고 나면 최근에는 두통 생긴다.
꼼꼼한 성향. 완벽주의적.
모계로 갑각류 알레르기, 열이 나면 피부소양증이 있다. (어머니, 외조부, 외삼촌 등등)
가렵고 통감 / 좁쌀 형태
수면 : 불규칙적.
입면난 -
수면중각성 -
총수면시간 : 밤샘 안하면, 12~ 1시 자서, 7~8시에 기상한다.
22.04.16
식사할 때 콜린 발생 줄어듦. 양상, 강도가 약해짐
2~ 3일 전 더운날, 학교갈 때 두드러기
오늘 한의원 오는 길에도 올라옴.
(신체활동으로 심부 체온이 오를 때 올라오는 건 비슷)
밤새고 다음날 두통 없었음.
22.04.23
식사 - 일반적인 미역국 이정도에서는 증상 없어짐 / 닭볶음탕 등 매운 음식에서는 반응 있으나 강도가 약해짐
신체 활동 - 증상 있지만, 좁쌀형태 두드러기 없거나, 줄어듦
샤워후 드라이 - 따금거림 아직 좀 있음. 강도 줄어듦
22.04.30
1, 두드러기가 눈에 보일정도로 올라올 때는 신체활동 때 뿐. 강도 아직 비슷.
2. 뜨거운 음식 콜린 없음. 매운 음식- 좁쌀형태 없이 따갑고 가려움. 라면에 반응 (좀더 호전)
3. 드라이 할 때는 매운 음식 먹을 때와 강도가 비슷.
더운 물로 좀 오래 샤워했을 때 더 심한 편. 두드러기 양상없이 따겁고 가렵기만. (좀더 호전)
22.05.26
최근 기말 과제 준비기간이라 스트레스와 과로가 있음.
피부가 전반적으로 홍조감. 목, 얼굴, 귀, 복부
식사 - 매운 음식에 안 올라올 때도 생겼다.*** 미역국 같은 음식은 두드러기 거의 없다. ***
백반식 정도에서는 괜찮다.
실내 환경에서 먹을 때는 괜찮다. ***
가족 모임에서 글램핑에서 불 앞에서 구워먹으니 올라왔다. 날씨도 덥고, 해도 있었다.
--> 실제 열 환경으로 인한 것.
발표하러 길 - 집에서 나가기 전부터 옷입으면서 따끔거렸다.
다음달 중순후반 즈음 발표 업무가 종료된다.
잠 요즘 잘 못잔다 - 불규칙 하게 잔다.
22.06.30
콜린 - 제일 빠르게 발생하는 곳이 팔. 팔의 좁쌀형태 팽진 발생. / 매우 심할 때는 흉부에도 올라온다. / 다리는 거의 없다.
음식 - 매운음식(김치찌개 정도)을 먹을 때는 두피가 따갑다. (올라오지는 않는다) (소양감이 아니다. 따끔거림)
미역국 정도의 따뜻한 음식은 괜찮은 상태.
수면패턴( 학기중) 6월27일까지 - 2시간 자고 계속 학업하다가 너무 힘들면 2시간 자는 정도.
발표할 때 / 주목 받을 때 - 이때 주로 상체+ 두피까지 다 따갑다. 땀도 난다.
22.07.12
이번 처방에서 많이 나아짐. - 팔의 두드러기 발생 정도가 60~ 70%정도 줄었다. 안 따가우니까 살 것 같다
매운 음식 먹을 때도 괜찮았다.
땀 - 원래는 땀이 잘 났었는데, 작년부터 활동량(운동)이 줄어들면서 땀 흘릴 때가 별로 없었다.
요즘 땀도 많이 흘림. 너무 더워서 나가면 바로 흘린다.
22. 7. 25.
이제 더워도 두드러기가 전혀 없다.
추가 치료 필요 없음.
치료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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