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두드러기를 한약으로 치료하면 

아무래도 3~ 4달 혹은 그 이상의 치료기간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지만 가끔은, 이렇게 한약을 복용한지 일주일만에, 

혹은 2주, 한달 안에 싹 좋아져서 완치되는 케이스도 있습니다. 

이 여성분의 경우 한약을 복용한지 일주일만에 두드러기 발생이 없어졌고,

혹시나 남은 잔열로 인해 이후 재발할까 걱정되어

좀더 열을 풀어내어 자기전에 더워하던 잔열이 해소되고 몸이 좀더 편해지고 

오래된 소화불량 상태까지 좋아져 유지되는 상태를 확인하고 치료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한약은 "두드러기만"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궁극적으로는 "몸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유도하여

과민한 면역을 잠재우는 치료 원리이므로

두드러기와 더불어 열로 유발되던 역류성 식도염, 열감으로 인한 입면 장애 등이 

같이 좋아지는 것을 확일 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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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19

주소증 - 만성두드러기

경과 - 21년 9월부터 (최근에는 주 5일 두드러기 발생) 

작년 위 게실염 일주일 입원 - 그때부터 두드러기가 생겨남. 

친구들과 놀고 나서 밤에 마카롱을 먹었는데, 갑자기 몸이 간지러워지면서 팽진이 퍼저나감. 

그날 밤에 자려고 누웠는데 너무 가려웠음. 그날이 가장 심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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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퇴근후에만 조금씩 두드러기. (팔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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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로 좀 괜찮다가 다시 좀 나기를 반복하다가

올해부터는 밤이 아니어도 일하다가도 팔에 올라와잇고, 허벅지에 한개씩... 

최근 한달 사이에는 일주일이면 5~6일정도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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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알러지약 아예 안 먹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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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더위를 더 많이 탄다. 

자기전에 물을 많이 마신다 - 습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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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빈도 - 2~ 3일 1회  2~ 3시간 지속  주로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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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 양호

입면난 - 10~ 20분 핸드폰 보다가 잔다. (바로 잠들지는 못한다)      

수면중각성 - 화장실 가끔. 

총수면시간 :  취침 11~ 12시 / 5시쯤 깬다. 그냥 누워있는다. 7시쯤 기상./ 피로감 그닥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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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질환 : 소화불량, 더부룩 답답 - 오래됨 수년이상 되었음. 흉부에서 미슥거림이 가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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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러지 검사 21년 말일 발다른 항원안 나옴. - 긁으면 팽진이 넓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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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25

화요일에 격리하면서는 집에만 있어서 그런지 두드러기가 안나더라구요.. 

화요일부터 해제라 한번 보고 사진보내겠습니다. 

코로나증상은 피부에는 이상없고 기침콧물가래두통인후통증상외엔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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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02

지난 주 화요일부터 한약 복용, 코로나로 인해 격리도 시작. 

집에 있어서 그런지 두드러기 전혀 안남.

이번주 수요일부터 출근, 금요일에 두드러기는 없으나 근질근질한 느낌 좀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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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09

화요일부터 한약을 복용하면서 두드러기 양상 없음. 

베란다 창문 열고 잔다 - 아침에 일어나면 좀 더운 편이다. 

아침피로감 있음 / 등이 약간 축축한 정도. 

퇴근후 저녁 7~8시즈음이 하루중 가장 피로하다. 

수면중 각성은 없다. (새벽 5시에 깨어나던 것이 없어짐) 

입면난도 별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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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23

두드러기 없었음. 

잘 때 덥다. 아직은 더운 느낌이 더 있다. 

새벽에 등이 더운 느낌이 있다. (축축하진 않다) 

수면중 각성 --> 한약 잘 먹을 땐 없었는데, 안 먹으니 다시 생겼다. 

소화불량, 흉부메슥거림 - 없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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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28

아침 - "개운하다"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괜찮은 편 

피로감 - 퇴근 후 7시 정도가 가장 피곤하다.  / 취침 - 11시  / 기상 7시 

요즘 열감, 등 더움 증상 없음. 

4월 30일 두드러기가 허벅지에 손톱정도 크기의 1개 팽진 발생. 이후로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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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11

그간 두드러기 없었음. 

오래된 소화불량감도 편해진 상태 유지. 

치료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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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함:이 **

나이:40세

치료시작일: 22.03.19

치료종료일: 22.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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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전에 게실염을 겪고나서 퇴근하고 집에오면

 한개두개 두드러기가 올라와서

대수롭지 않게 피부과 다니면서 약먹고 가라 앉히고 지내다가 

한번은 응급실도 가는 두드러기를 겪고나서도 크게 생각하지 않고 지냈었는데 

어느날부터 수시로 조금씩 두드러기에 대한 두려움이 반복되다 찾아온 한의원이였어요

꽤 오랫동안 두드러기가 반복되서 쉽게 나을거 같지 않았는데

정말 신기하게도 약을 먹고 

일주일 후에 달라진 변화가 정말 기뻤어요.

친절한 상담과 진료로 먼길을 왔다갔다 하면서도 치료받는 즐거움이 있었던거같아요

다행이도 한달,두달 전에 치료를 마칠 수 있어서  다행이고

다시 재발 되지 않았으면 해요.

처음에 선생님께서 뿌리를 뽑자고 하셨는데 다행히 그말을 지킬 수 있는 몸이라 다행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