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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은 작년(21년도) 6월에 치료를 시작하셨던 40대중반 여성분인데,
올해 5월 따님의 진료를 위해 같이 내원하셨길래,
그간 어떠셨는지 물어보았고,
그간 재발 없이 잘 지내고 계셨다하여
치료사례로 정리해보게 되었습니다.
이 분은, 2019년도 유방암 진단을 받고 이후 30회에 걸쳐 방사선 치료를 진행하셨었고,
2020년도 원인이 명확치 않은 폐렴이 계속되어
이후로 1년간 지속적으로 스테로이드를 복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2021년도 6월, 하체부에 모낭염 형태의 피부염과 가려움이 생겨나
앤한의원에 내원하시게 되었습니다.
과거에 아이들의 아토피 치료에 한약으로 효과적으로 좋아졌던 경험이 있었기에
피부질환에 한의원을 빠르게 찾은 것인데,
폐렴으로 인해 스테로이드를 1년째 복용하다가 중단한지 1주일이 되어 보이게 된 양상이라,
스테로이드가 안 들어가면, 실제는 훨씬 더 양상이 심각할 것이라 직감했습니다.
환자분께서는 1년간 스테로이드를 복용하면서
체중도 10kg 가량 증량된 상태이기도 했고,
전신적으로 건강이 점차 쇠약해지는 것을 절감하셔서
스테로이드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셨던 터라
다시 스테로이드에 의존하지 않고 치료를 진행하셨습니다.
스테로이드 효과가 모두 제거된 피부 양상은 실은 매우 심했습니다.
안면부에 강한 발적과 가려움 열감이 생겨났는데,
안면부라 사진 자료를 남기지는 못했습니다.
강하게 올라오는 열감과 피부염 증상을
청열 치료법으로 해소하면서
장기간의 방사선 치료와 스테로이드 복용으로 저하된 체력을 끌어올리느라 보약을 겸하였습니다.
이후, 폐의 염증 소견은 없으나 계속 남아있는 잔기침을 치료하기 위해
기관지 보강도 소홀히 하지 않았습니다.
4달간의 치료였고,
전반적으로 다 해소되어
치료 후반기에는 주로 전화 상담을 통해 한약이 택배 발송되다보니
마무리 확인을 못하고 이렇게 시간이 흘렀습니다.
오랜 만에 다시 뵈니, 스테로이드 복용 전처럼 다시 날씬해지셨고,
체력도 양호하고,
피부염도 재발없이 잘 지내고 계시네요 ^^
다행입니다 :)
스테로이드 복용을 중단하고 일주일 째가 되자 서서히 보이기 시작했던 다리의 피부염 증상.
21.06.21
주소증 - 두드러기성 혈관염(종아리 발적+반점형태 / 팔 발적, 팽진형태 / 소양증없음)
경과 - 3일 경과
발생빈도 - 하루종일 발생
수면 :
입면난 - 10분
수면중각성 - 2회 (가려워서 깨는 것은 아님) - 짧고 깊게 잔다.
총수면시간 : 11시 취침 5시 각성 ( 낮에 낮잠 잔다) 3~ 4시쯤 한번 깨고 다시 재입면
아프기 전까지는 일을 빡빡하게 하는 편이었음. 항상 피곤하려니 생각하고 살았다.
아프고 나서는 항상 좀 찌뿌둥한 느낌이었다. 타목시펜의 갱년기 유사 증상 인가 ? 생각도한다.
요즘에는 운동하고 쉬는거 외에는 안해도 피로감은 늘 있다.
현재 스테로이드 복용하면서 10kg 정도 체중이 증가했다. 중단하고 나서는 좀 빠질듯한 느낌이 든다.
팔다리 팽팽하게 느껴지고, 운동 조금하면 다리가 금방 붓는 느낌이다.
특이사항 :
놀바덱스(유방암) 타목시펜(항에스트로겐) 복용 - 수면 장애 유발한다고 들었음.
2019년 유방암 1기여서 수술함. 방사선 치료 30회했음
작년 여름부터 별다른 원인을 알 수 없게 폐렴이 계속 있었다.
방사선 폐렴도 있었다. 호산구성 폐렴도 의심이 되어서 호흡기내과에서 스테로이드를 거의 1년가량 계속 먹었다.
약을 중단 한지 일주일 경과. 다리 앞쪽에서 시작되었다. 부신피질 기능이 제대로 안되는건 아닌가? 생각도 한다.
현재 폐렴증상은 괜찮다. 혹시 재발할 까봐 한달에 한번씩 경과를 보기로 했다.
아기가 어릴 때 소아아토피가 잇었음( 아들) / 큰 아이는 소아 천식을 봤었음. / 당시 경험으로 양약은 해결책이 아닌 것 같아서 한의원에 빠르게 왔다.
토요일 아침에 항히스타민제를 하나를 복용했으나 전혀 반응이 없었다.
추위를 더 많이 탄다.
수복냉 하복부냉증 없었다.
스테로이드 치료 기간동안 거의 생리를 거의 안하다가 스테로이드 양을 줄이고 나서 생리를 다시 시작햇음. (3개월 정도 되었다)
맥침, 약/ 골반 작음
방사선 치료를 하는 동안 피부 부위가 발적되어있다가 점차적으로 옅어졌었는데, 최근 들어 다시 그 부위가 붉어져있다. (옅은분홍색 + 갈색 성상) - 어제부터 좌측 흉부로 약간의 두드러기 올라왔다.
요즘 너무 다운 되어있다보니 의식적으로 운동을 하려고 하고 있다.
아침 요가 1시간 주3회 (낮에골프 연습 30분) - 땀도 좀 나고, 다녀와서 식사하면 1시간 정도 잔다. 유방외과에서는 땀나는 운동을 주3회는 하라고 티칭 받았음.
대변 - 1일 1회 (정상변) 유산균 비타민C
21.06.25
그 사이 예상했던 대로 두드러기성 혈관염 증상 강하게 올라옴( 스테로이드 영향 약화, 제대로된 혈관염 모습이 드러난 것으로 보임)
21.06.29
다리쪽은 좋아짐. 아직 오돌토돌한 양상은 남아있음
관골, 안면부의 발적, 발열이 강함 - 그래도 다시 완하되는 경과임
21.07.02
관골, 턱 쪽 발적 양상이 많이 부드러워졌음. (현재는 핑크빛) ,, 그외 다른 신체 부위도 현재 양호.
눈두정에 약간의 피부염 있고, 안면부가 전반적으로 부음
하루 3회 가량 상열감 올라오고 붓는 것 --> 허열, 혈허로 봐야함.
옆구리 등, 좌측 흉협부(방사서 치료 했던 부위) 가 위주로 가렵고, 팔다리는 거의 괜찮다.
21.07.06
어제 저녁에는 밤에는 증상이 매우 힘들다. 매우 긁었다. 상반신 + 팔 + 다리까지 가려웠음.
얼굴이 너무 붉고, 부어있는 상태.
보약이 들어가서 그런가 원래는 서서 머리를 못 감았는데, 이제 서서 머리를 감을 수 있게되었다.
목요일 1.5년 차 검진 예정.
21.07.13
얼굴 발적 양상 모두 내려감. 어제까지는 몸에 긁적 긁적 했는데 오늘은 완연히 괜찮다.
그간 계속 스테로이드로션을 샤워후 소량씩 발랐음 어제도 약간 열감이 있었음
모낭쪽 염증이 약간 있다. 도돌도돌하면서 약간 가렵다.
점차 더 가려움이 줄어들고 있다.
어지러움이 줄어들고, 요즘에는 체력도 좀 나아진 것 같다.
가려워서 뒤척이던 것이 좋아져서 한 자세로 오래 누워자니 팔이 저리다. (침치료 필요)
좌측으로 유방암 수술을 하였는데, 4월 중순 즈음 좌측팔을 짚으면서 넘어져 이후로 팔을 한동안 못썼다.
지금도 좌측팔로 짚으면 좀 불편하다 - 침치료
21.07.20
요즘에는 아침마다 석촌호수 1바퀴씩 돌고 있다.
체력이 좀 나아지고 있다.
21.07.24
유방외과 검진상 별무악화. - 6개월 후 검진 예약
7달전 CT (작년 12월) - 염증 없었음.
2주전 엑스레이 - 염증소견 없었음.
1주일전 CT촬영 - 좌측은 호전/ 우측 폐에 염증소견이 약간 보인다.
--> 스테로이드 처방을 할듯하셨음. 일단 거부.
작년부터도 폐렴의 원인을 찾기 힘들었다.
항생제 치료하고 나서 더 심해져서 병원에 갔었고, 당시에는 우측까지 폐렴이 번졌었다. 폐조직 검사도 했는데 기질성 폐렴은 아니었다. 호산구가 경계수치여서 호산구성 폐렴으로 진단은 하고, 이후 유방암 약이 원인었을 거라고 추정(타목시펜)
5월 1일부터 타목시펜을 다시 스스로 먹기 시작했다.
스테로이드는 일단 안하고 싶다.
2주전 혈액검사 - 당시에 알러지가 강했던 상황 - 혈액검사상 모두 정상이었다.
스테로이드 하루 1알로 6월 15일정도까지 먹었다.
최근 한달 사이에는 전반적으로 컨디션이 좋았고, 몸이 가벼웠던 편.
21.07.30
밤에 어깨위로 얼굴까지 열감이 생기고 가렵다. 그래도 예전보다 점차 더 나아지고 있다.
얼굴발적, 모낭염 도돌도돌 많이 가라앉음
저녁 10시경 상열감이 들면 샤워하고 바로 잠든다.
아침에 일어나면 상열감이 없다.
폐- 자주 폐렴이 와서 기색이 있는데,
약간 기침을 하는것 같기도 하고, 증상이 막 악화되는거 같지는 않고
다음날 일어나면 좀 나아진다.
폐렴 위주 치료를 적극적으로 하고 싶으심
아침 컨디션이 가장 좋다. 저녁 식후에 빠르게 졸린다. 생활패턴이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는 패턴이었다.
21.08.07
* 밤에 열감 가려움은 줄어들고, 따끔거림 정도로 변화, 약화됨.
오후 3시 이후에 기침이 조금 많아짐. 에어컨을 켜고 있으면 기관지가 약간 춥게 느껴진다.
기침은 오후 3시이후에 간간히 있다 . - 기관지가 약간 차다고 느낀다. 기침하는 횟수가 약간 늘었다.
아침에는 거의 괜찮다.
타목시펜 8월2일부터 안 먹고 있다. 좀 컨디션이 괜찮아졌다고 생각되면 난소 억제 주사를 맞을 것 같다. 부작용으로 갱년기 증상이 있다고 들었다.
21.08.13
밤에 열감은 이번주에 거의 없었다.
어제 무리했더니 어제밤에 약간 열감 있었다
기침 - 심해지지는 않고,지난주와 비슷. 숨을 들이쉴때 기침이 나올까? 정도 . 약간 나은듯도한가? 이정도.
팔 , 어깨 즈음에 약간 오돌토돌한 닭살 느낌이 살짝 있다.
21.08.20
기침 - 좋았음.
21.09.03
8월 31일 유방외과 내원하여 난소억제 주사 맞음. (루프린) - 3달에 1회씩 맞기로함. (현재 수술 한지 1년 9개월째), 앞으로 3년 3개월까지 맞아야함.
가려움 - 열이 훅오르는 느낌은 없는데 ,팔다리 따끔따끔하는 느낌이 가끔 있다. 오후가 되면 (3~4시) 몸이 건조해지는 느낌이 생기면서 따끔거린다. 3~ 4시 이후는 밤까지 약간 불편한 정도
5일전부터는 청열을 아침에 하루 1포만 먹었다.
기침 - 아침에 일어나면 기침이 거의 없는데, 오후부터 기침이 좀 나타난다.
엑스레이상으로는 나빠지지 않았다고 들음 (CT상으로는 지난번에 좀 안 좋다고 들엇던 것)
호흡기 내과도 3개월 후에 경과를 보기로했고, 약처방은 없었다.
오후가 되면 전체적으로 많이 붓는다. 다리가 붓는다. 눈에 보인다.
아침이 가장 컨디션이 좋다.
21.09.10
하루 1회 저녁에 청열, ( 저녁에 열감이 좀 느껴진다) - 피부 가려움이 살짝 있다.
닭살은 좀 들어갔다.
기침 - 바람이 좀더 서늘해져서 그런지 약간 기침이 한다.
목구멍 쪽이 쎄한 느낌이 있고, 요즘에는 밤에 기온이 떨어지니 좀 차다 느껴진다.
아침 저녁으로 찬물로 샤워를 한다. 요즘도 계속 찬물 샤워를 하는데, 좀 차다고 느껴진다.
**오후 붓기가 좀 줄어들었다.
아침 저녁 가벼운 산책 해볼만한 정도 .
그전에는 입맛이 별로 없었는데, 입맛이 좀 살아났다.
그전 평소 몸무게(55 ~56)에서 스테로이드 복용하면서 10키로 정도 늘어남. (현재 63~ 65)
난소억제주사 맞고 현재 10일 가량 지남. 현재는 갱년기 유사 증상 없이 괜찮은 편.
21.09.17
이번 약 먹고 컨디션 좋음
21.09.25
일주일에 청열약 3번정도 먹는다 : 자기전에 두드러기 올라오듯, 혀가 붓거나 따끔따끔할때 먹고 잔다.
컨디션 좋다. 하루 3번 밥할수 있을 정도. 단 저녁 6시 이후에 훅 딸리는 느낌은 가끔있다
다리붓기도 덜하다.
기침 : 안하는 날도 있고, 하는날엔 오후에 밭은기침 약간한다.
--2020년 5월 따님 진료차 내원. 이후로 두드러기, 피부염 양상 없이 잘 지내고 있었다 안부전해주심.
앤한의원이 10년간 누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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