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본점
- 수원점
나이: 37세
치료시작일: 21.05.21
치료종료일: 22.05.06
제가 처음 앤한의원을 찾았던때는 두드러기로 1년반 이상의 시간을 보내고,
양약치료의 효과를 보지못한 절망적인 상태였습니다.
몸의 힘듦이 마음의 마음의 힘듦으로 이어져 앞으로의 생활에 대한 기대가 없었던 정도였달까요
두드러기로 인해 잠도 제대로 못자는 시간이 너무 오래 이어지다보니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워 삶의 질이 정말 많이 떨어져 있었습니다
지인이 한의원을 대신 알아봐준 덕에 앤한의원을 알게 되고,
무엇보다 두드러기를 치료한 실제 사례를 인터넷에서 확인하면서 신뢰를 갖고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저의 생활패턴에 대해 꼼꼼하게 살펴 들어봐주신 후,
두드러기의 원일을 찾아 여러 한약을 써보면서 저에게 맞는 처방을 매주 달리하면서
선생님과의 마라톤이 시작된 것 같습니다.
일에 대한 압박과 현저히 낮아진 체력 오랜 기간 복용한 양약으로 인해 무너진 몸의 균형 등이
거의 1년의 시간동안 아주 조금씩 조금씩 나아진 것 같습니다.
치료중에 맞이한 스트레스 심한 업무와 스케줄도 , 그때그때 상황에 맞게 처방해주신 약 덕분에 버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열을 내리는 약과 보약을 조정하시면서 세심히 살펴주신 것 같아요!)
친절하게 그리고 마음 따뜻하게 상담해주시는 시간이 환자인 저에게 큰 힘이 된 것 같습니다.
어쩌면 1년 반의 시간동안 피부과, 대학병원을 전전하면서 의사분들의 무심함이
두드러기 치료가 어려울 수 있을 것이란 불안감이 되어
더 힘들었던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어쨌든 앤한의원의 모든 스태프분들과 원장선생님과 함께 한 노력이 저를 많이 호전시켰습니다.
두드러기는 환자 본인도 자신의 생활 환경과 몸의 상태를 잘 체크하고
스스로 노력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환자의 태도도 선생님께서 자연스럽게 교육시켜주신 것 같아요.
아픈 마음과 몸까지 모두 잘 치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ps 소화 안되서 침 맞을때 ,
발에 침 놓으시고 양말까지 다시 신겨주신거...
별거 아니지만 너무 스윗하고 감사했습니다 ♥
이번 사례는 치료하는 기간이 거의 1년 정도가 걸린 환자분입니다.두드러기 환자분을 치료하면서 가끔, 드물게 1년가량 치료가 이어지는 환자분들이 있습니다.
증상이 점진적으로 좋아지니 치료기 이어지며 길어지기도 하지만, 그 기간 동안 신뢰를 가지고 동행해준 환자분께 항상 감사합니다.
이 환자분은 30대 중반 여성분으로, 1.5년간 두드러기가 지속되어 그 기간 동안 항히스타민제와 스테로이드성 로션,사이폴엔연질캡슐이라는
면역억제제까지 두루 사용하였으나 호전되지 못하고 가려움 등에 시달리는 상태에서 앤한의원에 내원하셨습니다. 처음 인상이 기억납니다.
두드러기 양상은 상당히 심한데,무언가, 눈을 뜨고 있는 것도 버거워보일 만큼 기력 없어보이는 얼굴.
장기간에 걸친 업무로 인한 과로와 스트레스로 두드러기가 심화되고항히스타민제, 면역억제제, 스테로이드제 등 대증 치료를 진행하면서 몸은 회복되지 못하고 점점더 악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저도 당시에는 치료가 이렇게 길어질 줄은 몰랐는데,지금 돌이켜보면, 1년이라는 치료기간이 필요할 만큼 몸이 약해져있던 환자분이었구나,
생각이 듭니다.치료 7개월차 즈음, 이미 7개월이라는 시간도 상당히 긴 시간이고,정말 천천히 좋아지는 경과에 저도 약간 지친 마음이 되어가던 차에,해주셨던 말이 기억납니다.
"그래도 저 여기 처음올 때는 그만 살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 있었어요.이정도면 정말 감사한 상태죠"
그 때 정신이 번쩍 들더군요. 아, 그랬구나.이 환자분은 정말 절망적인 상황에서 나한테 오셨던거로구나.
무슨 약을 먹어도 해결이 안되던 두드러기가 이제는 가장 가벼운 알러지 약도 안 먹을 만해졌으니
이 정도만 해도 어디냐. 계속 나아가 보자. 그렇게 이후로도 몇개월의 치료가 더 이어진 것 같습니다.
이분이 치료가 유독 길어지게 된건,치료를 진행하면서도 계속 이어지던 과로와 스트레스 여건 때문이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두드러기가 완전히 나았다고 보이는 상황은 아니지만,상당히 미약해졌고, 두드러기가 발생안하는날이 더 많아졌으므로이 즈음에서 1차 치료를 종료하였습니다.21.05.21
주소증 - 만성두드러기 경과 - 18개월 전 3년전 두드러기 한달 정도 있다가 저절로 없어짐자궁근종 때문에 하혈을 매우 많이하면서 두드러기가 있었음.( 2017년도)
이후 다리 허벅지 배 상체 순서로 두드러기가 있다가 없어짐. 당시 한약을 먹긴 했지만 열심히 먹지 않았음빈혈수치가 나와서 삼시세끼를 매우 잘 챙겨먹고, 이후로 잦았던 감기도 거의 안 걸렸다.
2019년 겨울 두드러기 발생하여서 현재까지 꾸준히 약을 먹고있음.광선요법 1년 했으나 별무효과아산병원에 가봤으나 약만 6개월을 받았으나, 3개월만에 다 먹고 다시 가봐야하는 상황. 피부과약을 안 먹으면 더심해지긴 하지만, 약을 먹는다고 호전된다는 느낌은 없었다.봄 가을 환절기에는 좀더 심한 경향이 있다. 생리전에 좀더 심한 경향.
발생빈도 - 매일 발생. 수면 : 원래도 입면이 좀 걸리는 편. 통잠을 못잔지 오래됨 -최근 3주
입면난 - 1시간 - 오히려 요즘은 너무 피로해서 잠드는 시간이 빨라져서 30분이내로 잠든다. (원래는 1시간) 수면중각성 - 1~ 2회 정도 깬다. 아침 다되어서야 푹 자게 된다.
총수면시간 : 8~ 8시반에 기상 / 피로감 - 피로감 있는편. 일어나기 힘들다. (늘 그래왔음, 아침잠이 많다) 투리온정 / 씨잘정 / 아디팜정 /토피솔 밀크로션(스테로이드제)
- 매일 복용중. - 정기적으로 계속 복용하였음.
(최근 4~ 5일은 투리온정 1알만 먹고 있음) 사이폴엔 연질캡슐 (면역억제제)- 피부과에서도 오랜기간 시도해봄.
복약 시간대를 깜빡 잊으면 올라온다. 약을 계속 먹고 있어도 밤에는 두드러기가 올라온다.
심했던 시기에는 가려워서 자다가 깰 정도 - 최근 2~ 3주는 가려워서 새벽 2~ 3시에는 한번 깨서 찬물로 쿨링을 하던지 조취를 취한다.
(저녁 식사 후 가려워지기 시작해서 , 자기전에 미지근한 물로 살짝 쿨링하고 잔다, 최근 2~ 3주 사이에는 피부과약을 먹고도 낮에도 올라오고, 밤에도 올라왔었다)
가려운 부위는 랜덤하게 계속 달라진다. 추위를 더 많이 탄다. 저녁 이후로는 피부에 열감이 올라오면서 가려움이 생겨난다.
운동 - 헬스나 요가를 꾸준히 하는 편이었는데, 코로나 이후로는 요가를 못하긴 했으나, 헬스는 주 2회는 꼭 가려고 했다. 안되면 외부에서 조깅이라고 한다.
그런데 땀은 적은 편이다. 환절기 외부 공기 찬 곳에 있다가 따듯한 실내에 들어오면 순간적으로 상열히 확~ !!! 생긴다. (땀이 많지는 않지만 안나는건 아니다) 스스로 이마에 열감이 늘 느껴진다.
실제 체온을 재보면 그렇지는 않다. 하루에도 몇번씩 종종 인식한다. 이미가 뜨겁다고 느끼고, 불쾌한 느낌이다. 머리가 지끈거린다는 느낌도 있다.
어느때는 발이 뜨겁기도 하지만, 어느때는 발이 차서 신경이 쓰이기도 한다.
몇년 전보다 현재가 체온이 올라간 것 같다 - 동일한 사우나에서 온탕에 있다가 샤워를 동일한 패턴으로 해도 예전보다 더 따뜻하게 느껴진다.
----> 피부과에서 중단하라고 해서 사우나 안한지 2년되었다. 몸에서도 하체는 춥고, 상체는 덥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다.
대변 - 정상변, 묽은변(과거에는 늘 묽은 변이었다, 작년 추석에 배탈이 심해지고 나서부터 정산변으로 변화했다) 기름진 음식을 먹으면 새벽에 복통 심하고, 새벽에 설사한다
(돈까스, 치킨 정도 안좋은 기름일때) 자기전에 샤워 후 로션 바르고 나서 면옷을 입는데, 그 면 옷도 따겁게 느껴진다. 커피 - 점심 식사 후 마신다 - 맛으로 마신다. 술 - 두드러기 이후로 안 먹고 있다.
21.05.28
두드러기 - 증상 패턴이 바꼇다. 양약은 투리온만 아침에 1알 먹는중.(항히 많이 줄임)
주간에는 3cm 이하 직경으로 팔이나 다리 가끔 살살 올라오는 정도
저녁 9시경부터 몸이 더워지고 열감이 올라오면서 전신이 가려운데
기존 강도와 거의 비슷(90-80%)
-> 샤워하고 잠들었다.
그러나 잠을 설치지 않고 일주일간 통잠잤다. 자다가 가려워서 깨지 않고 잘 잤다. 입면 시간도 더 줄어들어서 10분 정도만에 잘 수 있었다.
생리주간에 심해지는 경향이 있는데 이번주가 생리 시작했기도 하다.
-> 잘 눌린 느낌
21.06.11
-> 전반적으로 밤에 두드러기 때문에 깨지 않고
-> 퇴근 후 몸이 따듯해지면서 올라오고 샤워로 내려감
-> 낮에 간간히 군데군데 올라온다
-> 저녁에 미슥거리고 어지러운 느낌 --> 체력이 바닥난 것. (기립성현훈은 원래도 늘 있었음) - 최근 일주일에 더 잦았던 것.
투리온정 매일 1일 저녁에 복용. 잊고 안 먹은날은 좀더 가려웠다.
21.06.18
오전 오후 두세군데 정도 미비하게 가렵다가 저녁에 몸에 열감이 느껴지면서
광범위한 부위가 집중적으로 가려웠다가 샤워하면 괜찮아짐
밤의 증상은 거의 없어짐
간지러운 정도나 발생빈도는 비슷하거나 아주 약간 줄은 느낌
간지러움의 지속력은 줄어든 것 같음
밤에 1회씩 잠은 깼는데 가려움은 어제 하루만 있었다.
예전에는 두드러기가 빨갛게 올라오면 가려워서 긁고나면 피가 났는데,
요즘에는 긁고 나면 노란 진물이 나온다.
자기전에 덥기도 하고 춥기도 하다. 더운가 싶어서 이불을 차내면, 다시 좀 춥고 추워서 이불을 덮으면 또 덥다
21.07.16
전반적으로 두드러기 발생 빈도가 줄어들고, 가려움도 20~ 30%정도 완화되었다.
밤에도 주 2~ 3일 정도는 괜찮게 지나갔다.
아랫배 싸르르 아픈 느낌이 좀 있었다. (우유먹으면 그러기도 하는 편)
7월20,21일 정도가 생리 예정일이다.
21.08.13
가려운 정도가 평균적으로는 줄어들었는데, 일주일에 2일 정도는 심한 날이 있다.
씨잘 줄여보려고 시도 중
그래도 전반적으로 치료 전보다 잠도 빨리 들고, 잠의 깊이도 괜찮은 편이고, 자는 동안 가렵지도 않다.
잠을 자니 한결 좋다.
21.08.20
전반적으로 2일에 1번씩 씨잘 (8월10일경부터 2일에 1번 경향성)
다리 위주의 증상 / 자는동안 다리 열감 (에어컨이나 선풍기 쐬면 발이 차가워질 정도)
21.09.17
항히 먹고 24시간까지는 완전히 좋고,
24~ 48시간까지는 좀 긁적긁적
48~ 72시간 사이는 오히려 좀더 덜하다. - 좀 항히를 안 먹어볼까? 싶은 생각도 들지만 밤에 잠을 못잘까봐 걱정되서 먹는 정도였다.
씨잘을 3일 1회로 늘려도 두드러기의 양상 절대치는 더 좋다.
21.09.24
>> 씨잘 미복용 날을 하루 더 늘려봄: 야외활동이 많았던 주라 간지러움을 느낄 새가 덜했던 것 같고 미복용 3일차에 약-중 정도로 간지럽긴 했으나 참을만 했음.
그러나 4일차되면 아침부터 전신이 근질근질함
21.10.08
씨잘 일주일간 2회 복용( 5일 간격)
** 사진 상태 매우 양호해짐 (발적이 좀더 빠지고 핑크빛으로 변화)
21.10.22
씨잘 5일 1회
>> 가지러운 강도/빈도는 낮동안은 더 나아짐. 저녁은 비슷한 것 같음
>> 저번주보다 업무일정이 많아 피곤함이 있었음
>> 추운곳에서 따듯한 곳으로 이동시 온도자극이 되는 부분을 더 지켜봐야할 것 같다.
21.10.29
항히 7일 1회 복용. ***
25,26,27일 생리 발생했음. 보통 생리전 시기에 두드러기 양상 심했는데 이번에는 무난하게 지나간 편.
21.11.05
일주일 간 항히 복용 안함 - 안 먹으려고 참는 중.
>> 낮에는 대체적으로 괜찮음(한두군데 한번 간지러운 정도) / 저녁 밤에 상체위주로 간지럽기 시작하고 광범위하게 간지러움 -> 샤워 미지근한물 -> 찬물로 마무리 하면 내려가는 양상반복
>> 처음 두드러기가 시작할때 그때와 비슷한 패턴인 것 같음
>> 간지러워도 참고 약을 복용하지 않는 중
회사업무가 너무 많아서 대체적으로 피곤하고 스트레스가 많았던 한 주**
21.11.19
>> 씨잘 없이 샤워/물약 등으로 호전됨
>> 업무 때문에 체력 저하, 피곤을 많이 느낀 한 주
21.11.26
낮에는 전혀 안 가렵다.
* 1주일간 씨잘X // 저녁에 계속 샤워로 케어
>> 잠들기 전 이불 안이 덥기도 하고 춥기도한 느낌이 있음
>> 낮동안 손바닥에 땀이 남
사무실을 옮기고 나서(11월 1일부터 옮김), 자리에 햇빛이 매우 들어와서, 낮에도 살짝 덥다.
요즘 손바닥에 땀이 난다.
21.12.14
>> 피로도는 많이 좋아짐 ***
>> 간지러움은 조금 덜해짐 ***
- 이불 속에서 가렵던것이 좀 나아졌음(가려운날 있고 안 가려운날 있다)
- 처음 치료를 시작하던 때는 피부과도 가고, 아산병원도 갔는데 호전이 안되니
정말로 그만 살고 싶은 생각도 들었었는데
이제는 안그렇다. 가려워도 참을만하고 금방 넘어간다.
22.01.22
저녁마다 등 간지럽운 건 없어지고, 랜덤시간 램덤부위 작게 간지러움
>> 전반적으로 간지러운게 많이 덜해졌어요!!
22.02.05
1월 29일 백신 부스터 맞고, 토요일 저녁부터 힘들었다. 몸살 느낌 있었다.
회사에서는 오후3시에 햇빛이 매우 들어서 실내가 매우 더운데, 그 즈음 손이 좀 가려운 정도.
22.02.17
항히스타민제는 복용 안한지 이미 2~ 3달 됨.
초기에는 가려움을 많이 참아서 넘겼는데
이제는 부분 부분 작게 잠깐씩 가려우니 참는데 그리 힘들지 않다.
저녁에 시원하게 샤워를 하면 잘 가라앉는다.
집에 있으면 스믈스믈 가려울듯한 느낌이 생긴다 - 많이 긁어서 자극이 되면 팽진된다. 참으면 그냥 넘어가기도 한다. 두드러기 반응이 있을 때는 확실히 덥다, 열감이 있다는 느낌이 있다.
22.02.25
전반적으로 안색이 호전됨.
요즘은 생리 전 시기 증상 악화가 뚜렷하지 않다. (호전경과)
낮에는 괜찮고, 저녁, 밤에 팔다리를 긁적긁적 하는 정도.
22.03.04
자잘하게 가렵기는 했지만 더 작아졌다. 지난 주에 비해 80% 더 호전된 느낌이다.
22.03.28
목, 금, 일 두드러기 없이 괜찮았다.
3월 26일(토) 생리 시작. (주기 일정한 편 32~ 33일 정도 주기)
22.04.09
두드러기 - 50%는 아예 안나고, 50%정도는 저녁에 조금 난다. ( 볼록 1개 혹은 아무런 보이는 증상 없이 찌릿~하는 정도 느낌. 가려움도 미약하다)
이제는 두드러기를 거의 신경 안쓴다.
22.05.06
현재는 두드러기 미약하고, 치료 기간이 길었으므로 일차 치료 종료하고
한약 없이 지내면서 경과 볼 것.
앤한의원이 10년간 누적한
수많은 미주신경성 실신 치료사례를 직접 확인하세요!
앤한의원이 10년간 누적한
수많은 두드러기 치료사례를 직접 확인하세요!
앤한의원이 10년간 누적한
수많은 편두통 치료사례를 직접 확인하세요!
앤한의원이 17년간 누적한
수많은 알레르기 치료사례를 직접 확인하세요!
405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