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앤한의원 잠실점입니다~

간은 한약뿐만 아니라 일반 음식, 양약, 영양제를 포함한 모든 입으로 들어가는 음식과 약을 위장에서 소화 흡수 한 후에 몸에서 대사시키는 장기입니다.

잘못 되거나 과도하게 섭취한 음식, 술, 양약, 영양제, 한약 모두 간에 무리가 갈 수 있는데,

보통 보고되는 한약 간독성 사례는, 한약투여가 간에 안전하다는 여러 논문들이 전세계적으로 발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만 유독 다분히 정치적인 의도로 폄훼되고 있어서 참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약인성 간독성이라고 진단을 내릴만큼 특정 간수치가 5배 이상 상승하는 심한 간독성 사례는 한의원에서 일반적으로 전문의약품으로 투여되는 한약의 경우에는 국내에서 거의 보고되지 않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한약에서도 강하게 열을 치거나, 통증 개선을 위해서, 혹은 매우 강하게 대사를 올리는 "소량"만 투여 되어야 하는 약재들이 있는데 이런 약재들을 관리해서 투여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약재들이 용량의 관리 없이 무분별하게 사용될 경우 간뿐만 아니라 전신에에 당연히 이상을 주는 케이스들이 보고가 되는데, 실제 사례들을 찾아보면 민간에서 시장에서 구입한 약재로 직접 한약을 달여 먹거나, 뱀술이나 동물의 생혈 등을 섭취하다가 생기는 사례들이 대다수 입니다.

저희 한의원에서는 기본적으로 간염 등 간질환이 있거나, 약성이 강한 약을 오래 투여해야 하는 경우, 연세가 고령이고 한약과 동반해서 투여하는 양약이 많은 경우 등에 

함께 있는 어울림 의원에서 한약 복용 전 후로 간수치 검사를 하실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유산균, 비타민제제 등의 영양제는 함께 복용하셔도 됩니다 ^^

보통 성장 한약의 경우에는 아침에 1번, 그 외 질환으로 내원하셔도 식간에 1번씩 한약을 드시는데, 다른 영양제나 양약의 복용시간과 1시간 이상 차이가 있어 크게 상호 작용에 대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기타 추가적인 문의가 있으시면 한의원 카카오톡이나 내선번호통해서 연락주시면 되겠습니다.

모쪼록 질문에 만족스러운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