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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드러기가 발생한지는 얼마 안되었어도 그 증상이 너무 심하여,
피부과에서 항히스타민제 + 스테로이드제 복용과 더불어
스테로이드 주사 치료 까지 받아도 증상이 해소 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만성두드러기가 아니어도, 한의학 치료를
바로 시작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강한 두드러기는 한의학적인 개념의 "열"이 강하게 치성하여 유발되는 것이므로
스테로이드제에도 큰 호전이 없는 경우,
열을 풀어내는 한약 처방을 사용하게 됩니다.
이러한 경우 강하게 올라오던 두드러기가 완화되고,
기세가 꺽이면서 양약에도 어느정도 반응을 보이기 시작하게 됩니다.
다음 치료사례의 경우, 강한 스테로이드 치료에도 호전이 없자
앤한의원에 내원하여 3일만에 두드러기가 모두 잡혔습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몸에 열감이 있는 상태이고, 밤에는 가볍게 두드러기 양상이 있어,
추가 치료로 전반적인 몸상태를 안정시키고,
두드러기가 재발되지 않도록 하였습니다
2019.02.23
주소증 - 만성두드러기
경과 - 4일전부터 발생
형태- 강한 두드러기 양상
발생빈도 - 매일발생 / 현재 양약에도 호전없는 극심한 전신 두드러기 상태
수면 : 두드러기 전에는 수면 양호, 아침피로감은 늘있었다.
입면난 - 1시간
수면중각성 - 4회
총수면시간 : 10시 취침 ~7시 기상
과거치료 : 스테로이드제 항히스타민주사, 데속시원겔연고 - 화요일부터 피부과 복약, 주사, 겔연고를 현재까지 꾸준히 사용하였음.
제일 처음 주사맞았을때 약간 효과 있었다. 그러나 이후 별무 효과.
화, 수, 금 주사를 3회 맞았다.
특이사항
부서이동 - 작년 3월에 있었고, 같이 직장동료와 스트레스가 있었으나 해소하지 못하고 계속 참아왔다.
2019.02.26
급성두드러기 완전히 제어됨
밤에 유발되는 신허 두드러기 보고 치료해나갈것
2019.03.05
그간 두드러기 없었음
입면난 - 30분
수면중각성 - 없음
눈이 꺼끌한 느낌, 눈건조감이 많다 - 인공눈물 자주 쓰는 편 - 최근 1년사이에 컴퓨터를 많이 보다보니 건조감이 더 강해졌다.
2019.03.19
그간 두드러기는 없었음
얼굴쪽 상열, 안면홍조감이 있었으나 열푸는약 들어가면서 점차 완화되어
최근에는 순간순간 살짝씩 올라오는 정도.
2019.04.27
이제 상열감은 많이 없음. 약간 느끼는 정도.
2019.05.07
맥이 좀 살아남
살사 운동을 즐겨함 - 공연반에서 하면 2~ 3시간 운동을 하게 됨.
- 스트레스 해소 역할이 매우 컸다.
일에 스트레스가 크다보니까 음주를 매일했었다. 관계적인 면에서 작년부터 스트레스가 너무 커졌다.
현재도 스트레스 요인은 변함이 없다.
2019.05.14
안구, 두면부, 상체 열감 - 주말에 가족여행이 스트레스가 컸음
2019.07.12.
최근 열감이 모두 해소되어 편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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