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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중후반 여성분의 미주신경성 실신 치료 사례입니다.
미주신경성 실신이 생겨난 것은 12년 전인데 최근 들어 더 심해졌습니다. 최근 1년 동안 실신 3회 / 전조증상 7~8회 겪었습니다.
그간 빅5 대형 병원등을 가보며 검진, 진단 받았으나 별다르게 치료를 받지 못하고 지내오셨습니다.
2018년 12월 이솝앤한의원에 처음 내원하셨을 때는 기본적인 아이 케어 / 교회 다니기 정도의 일상생활도 힘드신 상태셨습니다.
혼자 한의원에 올 수 없어 남편분이 동반해야만 한의원에 오실 수 있었습니다. 주로 집안에서만 지내야하는 상태.
이후로 치료를 하면서 점차 엄마역할, 아내 역할의 일상생활이 가능해진 상태로 좋아집니다. 어느정도 이제는 아이 케어도 되고, 교회도 다닐 수 있고, 실신, 실신전조 증상도 없지만,
남편분께서 좀더 좋은 체력을 원하셔서
치료 마지막 단계에서 녹용보약을 2제를 더 사용하고 마무리하였습니다.
2018. 12. 18.
주소증 - 미주신경성실신
초발 시기/상황 - 2006년
2주전 실신 발생 - 남편독감으러 열재러 새벽에 일어나서 체온계찾으로 갔는데, 흉민이 생겨서 누워야겠다 생각했는데, 바로 실신.
발생 빈도
최근 1년 동안 : 실신 3회 / 전조증상 7~8회 겪었음
- 최근에 잦아진 것. 그전에는 실신까지는 안 가고, 심장 뛰고, 불안한 전조증상만 있었음
작년 여름에 아이가 자전거 타다가 턱을 다쳐서 치료를 하고 난후 실신 발생.
최근에는 2018년 6월 아이가 스트레스로 얼굴 경련이 있는데,
그 증상이 심해지는 것을 보고 전조증상 +실신이 있었다.
2018.12. 이번 새벽 실신 - 전조증상이 매우 짧았다.
전조증상이 없어도 한 달에 한 번가량씩은 등 어깨가 매우 강하게 경직되는 증상이 반복되었다.
전조증상 - 오심 페이드아웃 설사 흉민 도한 심계 / 어깨 등 통증 소화불량
수면 :
입면 난 - 없음 (10분 이내)
수면 중 각성 - 3~4회 (잠들어서 처음 3시간은 잘 자는데, 그 이후로는 자다 깨다 반복)
총 수면시간 : 11시 취침 ~ 6시 기상
동반질환 :
소화장애 - 더부룩 답답 / 속이 비었을 때 쓰린 느낌이 있다.
속이 안 좋을 때는 실신 관련 증상이 더 나타난다. 공복 상태에서는 외출이 불안하다고 느낀다.
과거 검사/치료 여부 : 성모병원(2005~ 6), 서울대(2012년도, 문진, 이전 검사상 미주신경성 실신이라고 진단명 받음, 신경정신과에서 진단받음, 양약 처방받아서 3일 복용했더니 심장이 더 불안해졌었음.
팔다리에 힘 빠지는 것이 더 해졌었다. 아기가 3살이었는데, 아기를 데리고 가면 실신할듯하여 바로 쉬어야 했다.), 아산병원(2006~7년도: 기립경검사 양성 : 자율신경 문제라고 들었음) / 기립경검사 심전도 두부 MRI, CT
기립성 현훈 - 별로 없다. 어쩌다가 앉았다 일어설 때 매우 가끔 느낀다.
만성 피로감 -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고, 오후 3~ 4시쯤 되면 기운이 똑떨어진다.
커피 - 하루 1~ 2잔 // 아침 9시, 오후 1시쯤
두통 - 일주일 1~ 2회 정도 있음. 진통제 복용할 정도는 아니다.
예상 치료 기간 4~6개월
2018.12.27
공복시 불안감 없어짐
수면 - 평소보다 더 불량했음 - 한약을 챙겨먹는것이 상당히 신경쓰이고 스트레스였음
심박검사사 부정맥 양 없어지고 컨디션 호전경과
2019.01.05
이번 주간이 생리전 주간이라 불편감이 생겨남(어깨 통증 등)
한약 복용 초반 2~ 3일은 매우 컨디션이 좋았음.
어제는 수면도 매우 좋았음
그러나 중간에는 생리전의 영향인지 전반적 컨디션 악화
2019.01.08
수면이 좋은날도 생겨나고, 안좋은날도 아직 있음 - 점차 안정적으로 좋아질 거라 설명드림
가볍게 답답한 증상이 5분가량 있었는데 미약했음.
2019.01.25
수면 1주일간 매우 좋다가 1주일 또 설치다가, 어제는 다시 잘잠
10일전쯤 자다가 깨서 실신할듯 답답하고 식은땀 났다.
공복시 불안감은 없어졌다
대변 - 묽은변 본다.
2019.02.02
수면 - 잘자는 날도 있고 중간에 좀 깨는 날도 있다. 그러나 입면난은 대체로 매우 좋아졌다. 잠드는게 수월해졌다.
공복시 불안감 없다.
등어깨 경직감도 상당히 완화되었다.
소화불량감도 대체로 양호해졌다.
2019.02.22
수면 - 3~ 4시간 자고 나서 이후로 자다깨다가 한다 - 대체로 치료전보다 나아진것. 어제그제는 아이가 학년이 올라가면서 학습량이 많아져서 스트레스가 있다보니 수면이 불량했다.
공복시 불안감 - 지난주부터 살짝 다시 생겨났다.
등어깨 경직감도 상당히 완화되었다. (최근에는 많이 완화됨 - 예전에는 매일 아팠다면, 이제는 가끔 아프다)
소화불량감도 대체로 양호해졌다. ( 최근 15일간은 잘 못느꼈다)
팔다리 힘빠지는 증상도 최근에는 많이 나아졌다. ***
2019.03.07
4시간 푹자고 나서 3시반 에 깨고 나면 이후로 자다깨다한다.
심장두근거림, 체온이 37.5도 정도 된다
2주전부터 새벽에 깨면 허리가 아파서 깬다 - 원래도 허리디스크가 있었다.
꼭 새벽에 3시반쯤되면 허리가 아파서 깨게 된다.
바르게 누우면 많이 아프고, 왼쪽으로 누으면 제일 안아프다.
- > 허리 치료 진행 - 습부 곤륜태계 전침 적외선
2019.03.23
며칠전 두근거림, 심장열감이 있어서 근처 가정의학과 방문하였다가 삼성병원 가보길 권유하셔서 삼성병원 내원하여 CT , 심전도 등 검사 진행하였으나 별무이상 소견.
2019.04.04
심박 검사상, 심방 부정맥 양상 없어짐
그사이에 상열감등도 호전경과하여 최근 2일 사이에는 많이 가라앉은 느낌이다.
2019.04.09
수면 - 10~ 11시취침 - 아침6시 기상. / 수면중 각성이 잦다.
입면난은 없으나 1~ 2시간 잠들고 나서 각성을 반복한다. - 4~ 5회 가량 깨면서 잔다.
팔다리 힘빠짐, 속비면 어지러움 등은 거의 없다. 많이 호전됨.
물먹은 솜 같은 상태는 이제 없다.
아침에 아이 등교등 일이 많으니 몸이 좀 힘들다가 오후에 괜찮아진다.
조급하게 움직일때 가슴이 좀더 뜨끈뜨근해지는 경향이 있다.
2019.04.16
불안감, 가슴 더운 느낌은 좀 줄어들었다.
저번주에 일이 많아서 좀 피곤한 건 있다
초반에는 일상 힘든 상태였고, 마치 물에 젖은 솜같은 몸이었는데 이제는 그렇지 않다. 잠을 잘 못자도 생활할만 하다.
2019.04.30
평소 추위를 많이 탔었는데 요즘에는 추운걸 잘 모르겠다.
가족들은 춥다는데 본인은 반팔을 입고 다닌다.
2019.05.23
그간 건강이 많이 좋아졌다.
중간에 생기던 부정맥 없어지고, 두통도 10일이상 없었다.
너무 힘들어서 체온을 재면 37.4~ 5 정도였었는데, 요즘은 37.1~ 2정도 안정되었다.
따님 초3학년. 남자아이처럼 신체활동이 많고, 말도 매우 많은데 계속 대화를 같이해줘야해서 너무 힘들다.
밤 10~ 11시 즈음 남편이 들어오면 더이상 말을 하고 싶지 않고 쉬고 싶은데 남편이 대화를 원하면 하기 힘들다. (남편분은 대화를 좋아하는 스타일이다)
- 외출하는 것이 아직은 체력적으로 힘들다고 느껴지므로 좀더 충분하게 보강하여 끌어올린 후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2019.06.08
남편분 설명 : 요즘 많이 나아졌습니다. 체력적으로 좀 나아졌습니다. 2주전만해도 걱정이 많이 되었는데, 지금은 안 좋은 생각은 안 들고 많이 편해졌습니다.
오전/오후 3시즈음 피로감이 좀 있다.
수면이 좀더 편해졌다.
2019.06.14
전반적으로 매우 호전됨. 치료 종료단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