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본점
- 수원점
2015년 3월 10일 처음 내원
만65세
여성분이십니다.
그날의 기록을 보겠습니다.
입주변이 화끈거리면서 붓는다. 이로인해 치아를 발치하고, 약을
7개월을 먹었다.
- 임플란트 10개했던 것중에 2개를 뽑았다.
- 통증클리닉으로 옮겨져서 약을 먹었으나 속이 불편하다.
- 통증클리닉에서 낫지도 않고 속만 아파서 대학병원으로 가보란 얘기를 들었다.
- 그다음 다른 통증클리닉에가서 약을 먹었더니 몸이 가라앉고 일주일 내내 잠이 많이 왔다.
그래서 잠안오게 약을 바꿔서 2일 먹었더니 속이 뒤집힘. 속이쓰리고 창자가 꼬이는 느낌. 먹기만하면 소변대변보게 됨.이로인해 잠도 못자고, 불안이 오고, 심장이 뛰었다. 밥을
먹을 수가 없어서 죽만 몇달째 먹고 있다. 손끝이
저리고, 귓볼도 저린다. 그러면서 가슴 답답하다. 속 쓰리다. 현재도 입 화끈거리는게 있다.
이분은 수년에 걸쳐 가끔씩 뵙게 되는 환자분입니다. 체질은 이미 판별해놓았었죠.태음인입니다.
태음인인 간담 열이 많고, 폐대장이 허한 체질입니다.
침치료를 해보아 입열감이 완화되는 효과를
확인하고약테스트로 체질도 다시 확인합니다.
그리고 한약을 처방합니다. 간열은 한방에서는 스트레스가 강할 때도 발생하므로저는 처음에는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한 열감이라고 생각했었네요. 한약을 처방하고, 체질침과 기타 침치료를 병행했습니다
2015년 3월 12일
입 화끈거림이 많이 없어짐
그러나 어제는 신경쓸일이 있어서 잠을 잘 못잤고
중완혈 압통이 있음(어제 무리해서 먹었음. 가족들이
강요함)
2015년 3월 14일
어제는 또 많이 화끈거림. 오늘도 화끈거리고있음
별다른 이유를 알기 힘들다
전중혈 습부, 체질침료 후 많이 편해짐
2015년 3월18일
어제도 설사가 심했으나, 입의 열감은 없었다.
아이가 잠을 잘 안자서 졸린 시간대에 잠을 들지 못하고 시간이 지나면 잠들기가 힘들어 어제도 잠을 거의 못잤다.
2015년 4월 13일
침치료를 하면 잠도 잘 자고, 입도 편하다.
그러나 스트레스 요인이 지속적으로 있어서 한번씩 이벤트 발생하는듯.
2015년 4월 16일
전반적으로 편해짐.
이렇듯,
한방 치료는 생각보다 쉽고, 빠릅니다.
치료후기를 부탁드렸더니 본인은 글씨를 너무 못쓰신다며.. 며느리에게 부탁해서 써오겠노라하시며 써다주신 후기입니다. 그렇게까지해서 후기를 써주시니 정말 감사해요~ 움.. 치료는 실제 한달 남짓했는데 두세달로... 느끼고 계셨나봐요. 그만큼 고통스러우셨으니 길게 느끼신거겠죠?;; 그리고 환자분께서 실은, 임플란트 시술을 받았던 치과에 대한 울분이 강한 상태이십니다.
(치료후기)
임플란트를 하고 왼쪽의 얼굴과 목쪽으로 통증이 계속되고 얼굴이 붓고 임플란트와 함께 했던 틀니들의
사용까지 어렵고 많이 아팠습니다.
치과에서는 자신들은 잘못이 없고 정 힘들면 통증의학과에 가보라며 치과 근처에 있는 통증의학과를 소개해주었습니다. 치료는 얼굴에 신경 뿐만 아니라 목부위에까지 주사를 놓으면 약까지 복용하라고 하더라고요. 그렇게 계속되는 통증의 고통 속에서도 치과 통증의학과 어디도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치료를 다했다며 치료내역서를
부탁했지만 역시나 방관적인 자세로 거부하고 힘들게 했습니다. 그로인해 두통과 얼굴통증 등 여러가지 통증으로
고통 받던 중 내이플한의원에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약과 침치료를 권하시고 치료를 시작한지 두세달 정도부터 통증이 줄고 아픈 부위도 많이 회복되었답니다. 계속 신경 써 주시고 치료에 힘써주신 원장님들께 감사인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