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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남성 환자분의 만성두드러기 치료사례입니다 .
초기 내원시 두드러기 2달 경과, 항히스타민제 하루2알 복용하고도 두드러기가 잡히지 않는 상태.
강직성 쳑추염으로 면역억제제 주사를 장기적으로 맞아오고 있었으며,
지방간도 있어서 한약 치료 시작 전에 간수치가 정상보다 높은 상태였습니다.
한약 치료를 진행하며 간수치가 정상화되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2~3년째 과로 상태이며, 현재도 계속 업무가 많은 연구원 생활.
피로가 심화될 때 두드러기도 심화되는 경향을 보여,
두드러기 청열 치료와 기력보강, 면역 보강 처방을 병행하였으며
내원전 이미 역류성식도염으로 내과약 복용하여도 증상회복이 없던 상태에서
한약 치료 진행하여 초기에 역류성식도염도 빠르게 회복됨.
매우 넓은 팽진형태를 보이던 두드러기가 점차 작아지고, 갯수가 줄어드는 경과를 거쳐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지 않을 수 있게 되었고,
식이조절 없이도 두드러기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 것을 확인하고 치료 종료.
총 치료기간은 5달 남짓.
**환자분의 꾸준하고 성실한 치료 자세가 매우 도움되었던 케이스입니다 **
^^ 환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항상 정확한 경과 관찰을 정리해주셨는데, 내용이 너무 많아 간소화하였습니다)
2024-12-14
(1) 주소증 - 만성두드러기
경과 - 2달, ( 10월 7일즈음부터 발생) - 등 전체에 매우 심, 입술, 눈 두덩 혈관부종까지 났었음.
발생빈도 -매일, 3~ 10시간 지속/ 아침, 밤에 심 / 넓은 팽진 형태
팔, 다리, 배, 등, 얼굴, --- 최근에는 주로 팔 하완부, 거의 전신에 돌면서 나타난다.
얼굴에도 조금씩 난다.
현재 - 아침 저녁으로 항히 1알 복용 중. (힝히스타민제 하루 2알 복용)
밤에 불면 경향으로 자기전에 추가 복용했었는데 요즘은 밤에는 복용하지 않는다. ( 1세대)
베타리온정 / 알러지논
커피 - 3주전부터 커피를 중단햇더니 수면이 좋아졌음. (평소 하루 커피 3~ 4잔)
수면 :
입면난 - 30분~ 1시간 (요즘도. 매우 피곤하면 바로 잠든다) / 각성 없음
총수면시간 - 새벽 1~ 2시 / 기상 8시 / 아침 컨디션 피곤
2주전 - 감기약 (소염제 조심) --> 먹었더니 안면부까지 증상 모두 심했음.
출근 후 1시간후부터 손에 발적 팽진 형태로 올라오고 2~ 3시간 지속되는 편.
월요일이 가장 피로한 날 - 월화 심하다가 수목금 나아졌었는데,
이후로는 불규칙하게 변화했다.
주말 - 출근해서 일했었는데, 요즘에는 주로 쉬고 있다.
역류성 식도염 - 속쓰림, 3주 가량 명치통증 있음. 현재 내과약 복용중 (아침점심저녁)
지방간 소견 받았음 ( 10월 검사에서는 양호, 대학병원에서 스테까지 복용하고 있고, 11월 중순 검사 좀 높아져서 현재 간보호제까지 복용 중)
더위 많이 탄다. 땀 잘 난다. 최근 운동은 거의 못 했다. - 운동한 부위로 좀더 두드러기 심화되는 경향.
과로 - 대학원생 - 최근 2~ 3년 사이 계속 과로 중.
업무량이 많다. 가을 논문 작업+ 음주
운동 후 두드러기 심화
음주 - 주 1회 , 주량 2~ 3병 / 지금은 금주 중.
과거치료 : 대형 병원 피부과 2개월 - 항히 + 스테 ( 항히만 효과 있었음)
<간 수치 확인>
ALT 45 AST 18 GGT 88 **
강직성 척추염 - 2년반전 진단. - 좌측 골반부 통증 매우 심해서 진단 받게 됨
- 휴미라펜주 40mg(TNF-a 억제제) - 2~ 3 주 간격으로 정기적으로 맞고 있다. 현재는 안 아프다.
유전요인 확인됨 (외삼촌 진단 받으심. - 현재는 증상 발현없이 지내고 계심)
2024-12-21
(1) 복약하면 눈 맑아지는 느낌. (한약 복약 전 시야가 좀 뿌연, 흐릿한 느낌이었는데, 맑아짐) ***
두드러기 소실이 좀 빨라지는 편. ***
속쓰림 - 좋아짐 *** (내과약 복용해도 속쓰림 있었는데, 내과약 끊고 한약 복용하니 속쓰림 없어짐 ) ***
입면난 30분 이내. **
화요일저녁부터 한약 시작 - 수요일은은 수면시간 대비 양호, 목금은 좀 피로.
항히 - 동일하게 유지 중.
강직성 척추염 - 늑간근에 염증 있어서 소염제 복용함. (화요일 - 아침 1알 - 3~ 4일째)
ALT 44 AST 23 GGT 81 ** (줄어드는 경과 한약 복용 5일)
2025-01-04
ALT 59 AST 28 GGT 75
UREA 14.1 --> 14.5 --> 17.1
2025-01-11
금요일: 아침피로 (5/10) / 두드러기 여전히 감소하는 느낌 (눈에 보이는 개수 줄어듦) / 오후에 얼굴 1-2개, 가슴 1개 올라옴
토요일: 아침피로 (4/10) / 두드러기 현저히 감소
ALT 47 AST 26 GGT 62 **
(간수치 정상화 과정)
2025-01-23
반신욕 주 2~ 3회 해보고 있음. 다음날 땀이 더 잘 난다. 두드러기 좀더 옅어지는 느낌은 있음. 다시 올라오긴 함.
2025-02-01
(1) 월요일부터 두드러기 다시 갯수 증가.
장꼬임, 장쥐어짜는 느낌이 간헐적으로 생김.
2025-02-08
(1) 추운 장소에 있었더니 손목에 발적이 생겼다 금방 소실.
주로 손목, 발등, 하지가 좀더 많고,
가끔 목 얼굴
낮에는 집중하여 업무처리하는 편.
2025-02-17
(1) 일요일: 아침피로 (4/10) / 기존 두드러기 팽진 / 전신 7개 내외 / 허벅지, 손목, 팔 부근 중심 / 얼굴 0개
월요일: 아침피로 (3/10) / 기존 두드러기 팽진 / 전신 4개 내외 / 팔, 어깨, 허벅지 / 얼굴 0개 / 오전에 몇 개 없었으나, 오후에 손과 함께 많이 발생 (오후에 차가운 곳에서 짐 옮기고, 기존에 점심, 저녁 집밥 먹다가 학교 교내식당 밥 처음 먹은날 / 밀가루는 먹지않았음)
목요일: 아침피로 (3/10) / 기존 두드러기 팽진 / 전신 7개 내외 / 팔, 어깨, 허벅지 / 얼굴 3-4개
월요일: 아침피로 (3/10) / 기존 두드러기 팽진 / 전신 7개 내외 / 팔, 배, 어깨 중심 / 얼굴 0개
2025-02-27
(1) 전반적 많이 호전 경과.
땀 - 좀더 잘 나기 시작.
피로 - 출근 시간이 변경되어, 다소 증가한 것으로 체감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항히 - 아침저녁 하루 2회. / 좀더 좋아지면 줄여볼 예정.
다만, 손에 빨리 사라지는 점 형태의 두드러기는 점심시간 지나서 주에 2-3번정도 올라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붉은 색의 두드러기 형태로 올라오는 것은 많이 줄었지만, 간지러움만 있는 부위들이 있었습니다. 하루 최대 2 부위까지 있었으며, 주로, 팔, 다리, 목덜미 부위입니다. 간지러움 강도는 붉은 색 두드러기보다는 약한 편입니다.
화요일: 아침피로 (4/10) / 기존 두드러기 팽진 / 전신 3개 내외 / 팔, 등, 다리 / 얼굴 1개
2025-03-13
(1) 차츰 좋아지다가 지난주 목요일부터 잠을 좀 못자고 피로가 많이 누적되면서 두드러기가 다시 많아졌습니다.
금요일: 아침피로 (6/10) / 기존 두드러기 팽진 / 전신 5개 내외 / 등, 발목, 팔 / 얼굴 1개
토요일: 아침피로 (5/10) / 기존 두드러기 팽진 / 전신 10개 내외 / 등, 목, 팔, 무릎 뒤, 배 / 얼굴 0개
2025-03-27
화요일: 아침피로 (5/10) / 기존 두드러기 팽진 / 전신 5개 내외 / 팔 / 얼굴 1개
수요일: 아침피로 (5/10) / 기존 두드러기 팽진 / 전신 5개 내외 / 등, 목, 팔 / 얼굴 0개
2025-04-10
전신 두드러기 7-10개에서 4-5개정도로 줄어들었고
이번 주 화요일쯤부터는 0-2개로 많이 줄었으며
현재 항히스타민제는 모두 복용중단하고 한약만 먹고 있습니다.
간지러움 정도는 참을만한 정도여서 항히스타민제 복용을 멈췄습니다.
요즘 피로감 5~ 6점.
1~ 2시 취침. 8시 기상.
2025-04-25
전신 두드러기 1~ 2개 - 지름 5mm 정도로 작아짐.
금방 소실
항히 복용 중단한지 2주 되어감.
설사 - 요즘 설사 별로 없다.
소화 속쓰림 두통 모두 없는 상태 / 커피는 모두 중단한 상태.
2025-05-07
계속해서 좋아지고 있습니다! 이제 점점 올라오는 두드러기도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제 식단도 거의 자유롭게 먹고있으나
두드러기 올라오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