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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은 특징적으로 사람 많은 공간 / 더운 공간 / 덥고 습한 여름에
유달리 컨디션이 나빠지고 미주신경성 실신이 빈발하는 40대 여성분입니다.
이런 분들은 몸은 약해도 한의학적으로 가슴에 열이 많이 차 있는 분들이죠.
평소 긴장, 불안 성향이 있습니다.
태음인 체질로, 이에 맞고 흉부에 찬 열을 해소하고, 기력을 보강하여
덥고습한 싱가폴에 가면 항상 실신을 겪었는데,
실신 없이 싱가폴에 건강히 다녀왔습니다. ^^
[2023-12-19]
<미주신경실신>
주소증 - 미주신경성실신
초발 시기/상황 - 초등학생- 조회하다가 실신
중학교때는 수업시간에 복통 후 실신
무용할 때
더울 때 정말 많이 힘들다.
더워지면 답답한 느낌, 지하철 사람많은 공간 힘들고, 소형 비행기가 답답했는지 이륙하면서 실신
돌잔치 아침 (신경많이 쓰다가) 메이크업 받다가 실신
성당에서 미사보다가 실신(답답한 공간)
탁하고 텁텁한 공간에서 숨이 힘들어지고, 식은땀, 더워지면서 실신
긴장, 스트레스 상황에서 주로 발생
3주전 - 3학년, 7살 아이들 샤워시킨 후 (감기기운 있었음) 배가 살살 아파지더니 복통이 강화되면서 화장실에서 실신 (안면부 타박상)
이비인후과 아이들 데리고 갔었음.
본인 진료 시 비내시경 보는 상태에서 시야소실 후 실신 - 당시에도 복통감 있었음
대변 - 가끔 안 좋을 때 있다. 긴장시에 복통 있음.
너무 더울때도 실신이 있었음. - 여름 폭염에 애들 데리고 놀이터에 있다가 복통이 있다가 가는 길에 실신.
그날은 3번 연이어 1시간 정도 간격으로 실신.
이석증 - 둘째 이후로 생김. - 누워서 우측으로 돌면 어지럽다. 수년째 컨디션 안 좋을 때 좀더 악화. 잔어저림증
기립성 현훈 - 있는 편. 조심해서 피하는 편.
어려서는 생리통이 매우 심한 상황에서도 실신이 자주 있었음.
출산 이후 생리통은 없어졌는데, 더운 날씨, 스트레스 상황에서 실신
여름에 두통 빈발.
생리 후 두통 거의 항상 - 타이레놀 2알 * 부르펜으로 다시 복용하기도 한다.
발생빈도 - 6개월 1회
전조증상 - 현훈, 도한, 시야소실, 설사
수면 : 잠귀가 밝다 (옆방 첫째 소리도 다 들린다 .첫째도 잘 깬다. 요즘은 그래도 좀 자는 편)
소리 다 들리면서 잔다. 아이 화장실 가는 소리에도 깨게 된다.
입면난 - 30분
수면중각성 - 1회 (둘째가 깨서 안방으로 온다 그래서 깨는 것)
취침 12 시 ~ 기상 7 시 / 아침 컨디션 - 일어나기 힘들다, 무겁, 피곤
평소 약간 저혈압 경향/ 평소 만성 피로감
운동 - 대학때까지는 발레 / 요즘 운동 주 1회만 하고 있다.
숨쉬기가 힘들어져서 심박수를 확인해보면 58회
가끔씩 두통감, 상열감 있다.
추위를 매우 많이 탔었는데, 출산후에는 더위를 좀 타는 편. 여름이 힘들다.
동반질환 :
소화불량 - 답답, 잘체함
두통 한달 - 3~ 4회
[2023-12-26]
키158 /몸무게46~47
더 빠졌던 체증은 44~ 45
평소 바쁘면, 체한 느낌이 들면서 더 음식을 못 먹게 된다.
다재우고 나면, 그때 긴장감이 해소되면서 먹게 됐었다.
---> 한약 복용하면서 매우 바쁜 상황인데도, 소화가 편하고, 먹을 수 있었다. 식욕이 좋아졌다.***
살찌고 싶다.
어제 버스를 타려는데, 버스내에 들어가니까 더운 바람에 훅 답답해지면서 힘들어졌었음
찬 공기가 시원하게 느껴진다.
긴장성 두통 - 하루 있었음. 아침부터 아이들이 떼쓰던 상황. 주말되면 좀더 힘들어지면서 두통이 생기는 편.
긴장하면 복통 생기던게 좋아짐. (호전) ***
긴장하면 대변 복통감, 묽어지는 편이었는데,
과거에는 한약 먹고 배아프고, 설사한 적이 많았었음. 그런데 이 한약은 그런게 없었다 ***
[2024-01-09]
소화 양호. 복통이 없다.
소화가 편해지니 더 먹을 수 있게 되고 식욕도 있다 좋다.
옆방에서 아이가 깨도 모르고 잘 잤다
[2024-01-16]
호전경과
아이들 방학 케어하느라 바쁘고 신경쓰느라 두통 1회 있었는데 강도 약했다.
- 바쁜날 위 경직감 있었다.
[2024-02-02]
체력 - 확실히 좋아짐. 가족 감기 걸리면 바로 옮았는데 한달이나 지나서 끝물에 옮음.
긴장복통 많이 줄었음. 대변 약간 묽음.
7일부터 싱가폴 여행 - 싱가폴가면 덥고 습한 날씨 때문인건지 거기가면 꼭 한번씩 실신 (언니네 집이라 정기적으로 방문)
[2024-02-22]
싱가폴 - 실신 증상 없이 잘 다녀옴.
싱가폴 여행 - 더워서 항상 힘들었는데, 이번에는 편안히 잘 다녀옴.
긴장시 복통도 없음 / 잠도 잘 잠 / 더울 때 두통 없었음.
[2024-03-11]
두통 - 없어짐.
수면- 잠도 푹 잘자요
배란통 - 이번에 매우 약하게 발생. (평소 배란통 올때는 너무아퍼서 걷는것도 너무 아플정도였거든요^^;;)
치료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