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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환자분은 2016년도 두드러기 뵈었던 분인데, 치료를 잘 하고 신행을 가셨던 분입니다.
이래저래 기억에 남는 환자분이셨는데 3년이 지나 이번에는 지루성 피부염으로 오셨네요.
피부에는 이런저런, 여러가지 병명으로 피부질환이 생겨나지만 한의학적인 원인으로는 큰 범주에서 "열, 화"가 원인이 되어 피부 염증, 두드러기 등을 일으키게 됩니다. 이분은 소음인이신데도, 업무적 압박이 있으시고, 그 스트레스가 열로 이어지는 분이셨습니다.
소음인의 경우 열이 많은 체질이 아니므로 피부염도 청열이 아닌 보혈, 순기를 기본으로 합니다.
두드러기는 3달, 이번 지루성 피주염은 2달분량 치료로 호전되어 마무리하였습니다 ^^
2016.10.08
두드러기 - 6주 전부터 발생. ( 발생일 2016년 8월 26일: 등 전체로 심했다. )
하루 3~5회 발생, 30분 지속.
팽진 + 소양감
입면난 30분
수면중각성 1회 (소변때문에 각성 ) ( (낮 2시간에 1회는 간다. 커피 하루 2~3잔)
피부과 항히스타민제 + 스테로이드제 복용중. : 복용하면 가라앉았는데 3주 정도 복용하다가
조절했더니 밤에 좀 난다. 약을 매일 복용할때는 거의 안 났다. 현재는 주3회 정도 먹었다.
현재는 두드러기 심할때, 못 참겠을 때만 복용하고 있다.
유산균을 어제부터 먹었다.
8월에 회사 스트레스가 컸다. 현재 결혼 준비를 하고 있다. 결혼예정일 10월 30일.
본인생각으로는 열이 많다고 느낀다. 홍조치료를 피부과에서 받았었다. 일시적으로. 양배추 즙도 먹어봤다.
갱년기처럼 확 올라온다. 하루 1번 이상. 덥고 땀 난다.
비염 - 비색감이 약간 있다.
덥고 답답하면 숨쉬기가 답답해진다. - 대학생 이후로 7~8년 정도 되었다.
지하철에서 답답하면 어지럽고, 채혈할 때도 어지럽다. 바늘이 들어갈 때 핑 ~ 돈다. 바늘공포가 있다.
화장실이 덥디 않으면 괜찮은데, 작은 공간이 온도가 더우면 숨쉬기 답답해진다. (엘리베터 등 공간)
야외여도, 한여름에 밥먹으면서 더우면 반응 나옴.
현재의 답답함 : vas 10 .
두통 - 일주일에 4~ 5일 있음(미세한두통 포함). 펜잘을 자주 먹는다. 심할때만 먹는다. 2주1회 먹는다. 측두근 통증 눈까지 아프다. 흔들었을때 미세한 두통이 있다. 입사 스트레스로 강하게 두통이 있었다. 25~6세부터. 엄마언니도 두통 소화불량감이 있다.
생리통 - 첫날 하루만 심하다. 하루 진통제 먹는다. (이지엔) 규칙적인편. 3년정도 전부터 생리통약을 늘 먹기 시작했다. : 다음 생리예정일 11월 초쯤.
치료목표
1. 두드러기
2. 답답함 vas10
3. 두통
4. 생리통
5. 상열감/안면홍조
2016.10.15
치료목표
1. 두드러기 - 똑같았다. 항히스타민제 주1회 먹기는 했지만 참아서 조절한것.
2. 답답함 vas10 -> 7,8
3. 두통 - 비슷(매일)
4. 생리통
5. 상열감/안면홍조 ; vas10 ->7
2016.10.22
1. 두드러기 - 2일 1회 정도 났고, 발생하더라도 발생 범위가 많이 줄었다.
주로 몸통이었는데 이번에는 얼굴에 좀더 났었음. 몸통에 나는 것이 줄었다.
2. 답답함 vas10 -> (저번주)7,8 -> (오늘) 3~4
3. 두통 - 하루 잠깐 있었으나 거의 없었다. (쾌호전)
4. 생리통
5. 상열감/안면홍조 ; vas10 ->(저번주)7 -> (오늘) 4~5
2016.11.19
<본인 결혼식 10월 30일.>
복약 3주차에는 두드러기 거의 없고, 두통이 거의 없었음.
신혼여행 당시에는 거의 두드러기 없음.
여행에서 돌아오니 두드러기 두통이 다시 좀 있음
현재 두드러기 반응 매일 있음. 그 정도가 예전에 비해서 약하고, 팽진도 작음.
흉부에 좁쌀크기의 두드러기 팽진이 약간 있고 소양감이 있다. 흉배부에도 있다.
- 주로 오전에 있다. 주로 낮에 있다. 회사가면 슬슬발생한다.
두통 - 측두근 두중감이 늘 있다.
커피 - 하루 2~3잔. (주로 오전에 마시고, 점심 식사 후에 간헐적) : 커피를 줄여보세요.
상열감, 가슴답답함 거의 없음. 미약한 정도.
2016.12.13
두드러기 주 1~2회 가량 팽진 + 그외 소양감 1회 추가.
두통 주 1회 가량 발생.
상열감 - 거의 못 느낀다. 홍조가 많았는데 많이 줄었다.
흉민감 - 거의 없다. (답답함 2점)
쾌효
2016.12.27
그간 두드러기형 팽진은 없었다.
소양감, 따거움은 미약하게 한두번 있었다.
하완부에 작은 형태(좁쌀크기)로 있었다. 이건 두드러기 이전부터도 오래된 증상이다.
두통 3회 가량있었는데, 1번은 심했다.
체가기 있으면 두통으로 이어진다. 소화제, 진통제 먹으면 좀 나아지는 정도. 미세한 감각은 있다.
수면 매우 좋다.
입면난 10분~15분
수면중각성 없음
상열감 전혀없음.
안면홍조없음
치료종료.
2019.07.23
지루성 피부염 - 안면부
경과 - 원래 홍조가 심한편이었는데, 4월말에 매우 심해졌어서 피부과에서 약간 스테로이드성 로션 받아서 발라서 좀 나아짐. 연고를 중단하고나면 10일~ 2주 후에 다시 올라옴. 이후 더 심화되었음.
피부과를 그간 많이 옮겨서 다녀봤음.
임신을 계획하고 있음. - 올해 하반기에.
가려움, 건조함, 따거움이 다 있다.
빨갛고 오돌토돌하고, 진물도 심해지면 좀 난다. 양미간, 턱에 진물도 좀 있다.
두피에 표루지도 잘 난다.
4월에 회사에서 스트레스가 너무 강했다.
그 회사 스트레스는 좀 해결되었는데, 하반기 임신을 해야한다는 스트레스.
더이상 미룰 수 없다. 얼른 성공해야 한다.
그동안 피임은 계속 해왔다.
회사에서 시기마다 바쁜 시기가 있다. 새로운 업무가 내년에 또 들어올거같다. 4~ 5월이면 또 힘들다.
회계쪽 일을 하고 있다.
갱년기 상열감 처럼 - 속에서 열이 얼굴로 훅~ 올라오는 느낌이 생겼다
심장에서부터 더워 올라간다는 느낌이다. - 더운 온도에서 더 자주 발생.
- 회사 에어컨 실내 : 민망한 상황에서 확 올라온다. 티가 많이날정도로 붉어진다. 흉부가 다 뜨겁다.
- 에어컨 안틀어놓은 집에서 활동하거나 하면 상열감이 있다.
피로감이 최근 많아서 영양제를 많이 먹고 있다. 유산균, 프로폴리스, 엽산, 비타민C고함량, nac등 현재도 먹고 있다.
4월 부터 입술 포진이 3회 연속 발생. 발에 봉와직염도 있었다.
병원에서 면역력이 약해졌다는 말을 들었다.
2019.07.30
10%가량 가려움 따거움 발적 완화
주말에 시댁관련하여 스트레스가 컸다.
2019.08.06
따거움은 많이 줄었다. 50%가량 줄었다.
가려움 - 30% 정도 줄었다.
발적 - 약간 줄었다.
오늘 숨쉬기가 매우 답답했다 - 회사에서도 계속 그랬고, 코가 막혀있는 느낌이고 숨이 잘 안쉬어져서 힘들었다.
2019.08.31
증상다 소실되었다가 4~ 5일전 스트레스가 다시 생기시면서 증상이 다시 좀 올라왔다.
최근 한달전부터 스트레스를 계속 받고있었다.
한약먹으면서 좀 나아지고 있었다가
목통증은 한약 먹으면서 좋아졌다.
가려움이 50% 정도 생겼다.
발적 약간 있다.(30~ 40%)
따가움은 거의 없다.
2019.09.28
얼굴 피부증상은 거의 없어졌다.
두피는 뾰루지가 나고 있다.
두통 없다. 목통증도 많이 나아졌다.
마저 처방하고 치료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