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본점
- 수원점
<다음 치료 과정과 치료 후기의 포스팅은 해당 환자분의 동의를 얻어 진행합니다.>
2018. 1. 11
주소증 - 일과성 기억상실 ( 실신)
초발 시기/상황 - 2018년 1월 2일 오전 10시즈음 MRI까지 촬영. 궐증. 진단받음.
일과성 완전기억 상실.
발생빈도 - 1회 (초발)
전조증상 - 오심 구토감. 급진적인 실신. 회복이후 두중감. 건조감.
10시부터 12시반까지 - 일과성 기억상실. - 지시사항을 따랐다. 주민번호를 대기도했다.
구토감, 창백 등이 있었다.
분당서울대병원 응급실서 의식이 돌아옴. 신경과에서 MRI 궐증이라고 들었음. -검사상 별무이상.
2017년도 업무가 과도한 편이었다. 자제분 결혼식 / 이사 / 업무가 많았다.
그러나 힘들다고 인식이 안되었다.
실신 이후로 눈이 건조한듯, 무거운듯한 증상이 있다. 두중감이 좀 있었다.
그러나 잠은 여전히 2시간만 잤다
수면 :
입면난 - 미약함
수면중각성 - 2시간 후 각성되어 재입면이 안됨. 커피를 오후에 마시면 한숨도 못자기도한다.
총수면시간 : 2시간. - 피곤하다고 인식되지 않음.
작년 어느시점부터는 1.5~ 2시간만 자고 이후 안자고(안자고도 잠이 안온다) 활동해도 낮에 피곤함을 못느꼈다. 입맛이 없어져서, 몸무게도 줄어들었다.
11시반쯤 자려고한다. 실제 눕는건 11시반. 불다끄고 조용하게 한다. 10분정도면 잔다. 1시반~ 2시즈음이면 각성되서 더이상 잠을 못잔다. 그래도 자려고 누어있는다. 7시까지는 그냥 누워있는다.
동반질환 :
2008년 고혈압 진단되어서 작년 5월에 당뇨약을 복용하기 시작함.
현재까지 평생 일을 많이 하셨음.
고지혈증약 복용중 - 10년이상. 되었음.
가족력 / 고모 심혈관질환, 고혈압 등
아침식사가 부담스럽다.
과거 검사/치료 여부 : MRI 정상.
현재복용중인약 : 고지혈증
특이사항 맥은 강한 활맥
2018. 1. 18
1/13 토. 한약복용 시작.
11:30 취침 / 1:39 각성 / 이후 얕은잠. 다른생각을 안하려고 노력함
1/14 일
11:30 취침 / 1:34분 각성 / 다시 잠을 잘수있었음
1/ 15 월
저녁시간에 눈이 조금 무거움
11:00 취침 / 1:30 각성 다시 입면 / 03:35 잠깐 각성 재입면 /
06:30 각성,재입면 후 7:00 알람듣고 기상.
1/ 16 화
24:00 취침 / 2:20 각성 바로 재입면되어 얕은수면 유지
1/17 수
24:00 에도 전혀 잠이 안온다.
01:00 취침/ 02 :20 각성 힘들게 재입면되어 얕은잠 유지.
수면 전반적 호전경과
2018. 2. 1
1.18. : 23시취침. 안깨고 잘자서 6시 기상
1.19. : 24시취침. 2:20시 각성.바로 재입면 6시 기상
1.20. : 새벽1시취침. 3시 각성, 바로재입면. 6시기상
1.21 : 23:15취침 1:10각성. 3:30각성 이후 얕은잠
1.22 : 23:00 취침 3시각성 7시 기상
1.23. 23시취침 1시 각성 5시 기상
1. 24. 23:30취침 1:14각성 03:30 각성 04:15 각성 (커피 2잔 마심 / 오후에 1잔)
1.25. 23:00 취침 1:00 각성 3시각성 5시 기상
1.26. 23:30취침 1:11각성 3시각성 05시기상
1.27. 23:30 취침 01:30 각성 6시기상
1.28. 24:00 취침 3시각성 6시기상
1.29. 23시취침 12:20 각성 3시각성 이후 못잠
1. 30. 23:45취침 1:40각성 04:30각성 이후 얕은잠
1.31. 24:00 취침 01:40각성 얕은잠 7시 기상.
전반적으로 수면이 호전된편. 최근까지 보고제출해야하는 일이 있어서 신경을 좀 썼다. 내일로 일이 마무리된다.
2018. 2. 20
이제는 잠들면 2시간만에 1회 각성하고 거의 재입면되고 수면의 질이 괜찮은 편이다. 꿈을 거의 안꾼다.
2월 1일부터 매일 요가를 하고있다.
매일 사우나를 하고 있다.
커피는 오전에 한잔/오후에 한모금 마시고 있다
- 오후 커피 끊으세요~~
2018. 3. 6
1회 각성. 이후에 재입면하여 꿈없이 수면의 질이 높아진 편.
작년 이후로 입맛이 없다 - 먹어야해서 먹는 느낌
2018. 3. 24
수면중각성 여전히 1회. 그래도 많이 숙면느낌이고 이정도면 개운하다.
최근에도 신경쓰는 일이 여전히 많다.
< 실제 환자분 자필후기 >
2018. 1. 2(화) 10:00경 시무식직전
갑자기 의식을 잃고, 눈을 뜨니 12:30분경 분당서울대병원응급실 옆에 아들이 와있다.
2시간 30분의 기억이 없다. (의식은 있고 모양이다. 걷고 말하기는 했다고 한다.)
남의 이야기로만 생각했는데 나의 이야기이다.
모든 검사에서 정상이다. ( MRI, 청력검사 등)
가만히 생각하니 불면, 과로, 스트레스, 긴장 등. 우연히 알게 된 이솝N한의원.
세밀한 원장님의 배려로 나를 돌아볼 수 있었고, 치료로 숙면을 취해있다.
그 동안 피로함을 느끼고 못하고 일만했는데....
생각해 보니 피곤함을 느끼지 못하는 것도 병이다.
일반 병.의원에서 약물 투여나 기타 치료로 힘든 부분이고, 특별한 치료법도 없는데 한의학적인 접근 방법도 좋은것같다. 요즈음. 숙면으로 일상이 편하고 피곤함을 좀 느끼니까 좋다.
아침 식욕이 다 좋아진 것은 아니지만, 따스한 계절과 함께 내 몸 전반적인 상활이 좋아질 것 같다.
이솝N한의원 원장님께 감사드리고,
나처럼 특별한 병이 없지만 늘 긴장하며 사는 현대 사회속에서 숙면을 제대로 취하지 못하는 분들에게 소개하고 싶다.
그냥 있지말고 이솝N한의원 원장님을 만나 보라고...
원장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