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본점
- 수원점
<다음 치료 과정 포스팅은 해당 환자분의 동의를 얻어 진행합니다>
2017. 11. 18
주소증 - 미주신경성실신
초발 시기/상황 - 2017. 6. : 더운날 오전운동이 끝나고 지루한 이야기를 1시간 가량 듣고 땀을 흘리고 식사를 못하고 지쳐 걸어오다가 실신 발생. 오후 2시.
실신 1년전부터도 전조증상은 있어왔다.
이후 전조증상 : 백화점에서 구토함. : 물건을 보려고 들여다보면 혼미해짐. 토할듯하고, 죽을듯한 느낌.
따님이 싫은말을 할때 갑자기 휘청거리고 전조증상이 나타님. 그래서 타인에게는 싫은 소리를 잘 못함.
서류등을 보려고하면 다시 정신이 혼미해짐.
2차실신 : 2017. 11월초 거리에서 걷다가 순식간에 쓰러졌음. 매우 짧은 시간이었음.
마트에서 물건을 사야하는 상황에서 지인이 물건에 대해부정적인 의견을 피력하고있으면 유발됨.
운동을 하면 본인이 땀을 제일 많이 흘린다.
갱년기 이후로 땀이 많다.
무엇을 해도 미리미리 일을 준비하는 성향.
누가 싫은소리를 하면 반박을 못하고 담아두는 성향.
초등학교 시절 예방접종, ( 주사바늘에대한 공포가 매우 강함)
발생빈도 - 6개월간 전조증상 10회가량.
전조증상 - 오심 구토 현훈 페이드아웃, 구고감. 도한.
수면 :
입면난 - 없음.
수면중각성 - 2~3회 : 2회가량 살짝 각성되었다가 바로 잠든다.
총수면시간 : 9시간 / 늦은 오후가 늘 피로감이 생겨난다.
동반질환 : 15년전 우울증 과거력 (어머님 치매를 병간호하였음) 이후로도 운전대를 잡으면 차들이 본인에게 달려드는듯한 느낌이 있었음. 머리가 혼미해져서 꼼짝을 못하는 상황이 발생. 이후로 운전을 안하심.
과거 검사/치료 여부 : 포항에스병원 / 기립경 검사(양성) 심전도 MRI(정상) CT(정상) 혈액검사 : 미주신경성실신 진단받았음.
현재복용중인약 : 6월부터 양약을 복용중. 영양제만 먹으니 어지러웠다.
효과 여부:
특이사항 : 평소 매우 건강하고, 운동을 많이 하는 편. :
양측 하지부가 늘 얼음장이다 20년저부터도 늘 족냉이 너무 강했음. 반신욕을 하면 좀 정신이 돌아옴.
두통이 강함 - 후두부 통증이 매우 강함.
빛 자극에 민감하고, 두통이 자극됨.
눈이 늘 흐리고 선명하지 않다. 작은 공간에서는 눈이 좀 편하고 멀리보면 힘들다. 멀리보면 초점이 잘 안집히고 정확도가 떨어지는 느낌이다.
현재 탈모가 많이 진행되었다. - 스트레스 영향. :: 오랜시간 후에 다시 회복할수도있다.
배고플때는 전조증상이 더 강하게 나타난다.
저혈압이 있다 - 소금물을 연하게 타서 먹는다.
소식하는 경향 - 많이 먹으면 좀 불편했다. 조금씩 자주 먹는다.
오후에 얼치는 느낌은 항상 느낀다. - 술취한듯한 느낌. 오후 4시쯤 되면 피로감이 강하다.
오전에 운동한다 에어로빅, 요가 등.
저녁에 나갔다오면 너무 피로감강하다.
치료목표
1. 미주신경성 실신 / 전조증상 - 완치가능
2. 머리가 늘 무거운 느낌. 멍한느낌. - 개선가능
3. 눈도 선명하지 않다. - 개선가능
4. 족냉감이 너무 강하다. 얼음장이다. - 많이 개선 가능
5. 오후 피로감. - 개선 가능.
2017. 11. 25
첫날 포항내려가서 배가 허해서 음식을 많이 먹었다.
다음날 종아리가 따뜻한 느낌을 받았다. 발에 땀이 나기 시작하고. 손바닥에도 땀이 보였다.
원래 뜨거운 방바닥에 다리를 지지는 편이었는데 난방을 줄이게되었다.
어질어질하는 느낌이 많이 줄어들어서, 걸으면서 쓰러질까 염려하던 생각이 많이 줄어들었다.
안색이 좋아졌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따님이 목소리가 커졌다는 말을 했다. 일에 대한 자신감도 생겨났다.
대변 - 아침에 변을 보기 시작했다.
작년부터 찬바람 맞으며 일을 했었는데 그이후로 찬바람에 터질듯이 홍조가 있었다, 요즘도 홍조가 약간 올라온다.
너무나 깜짝 놀라는 일이 생기면 갑자기 변의가 생긴다.
어제 버스타고 오면서 급브레이 상황에
구고감이 약간 줄었다.
눈이 불편햇던것이 시야가 조금 밝아졌다.
저녁에는 주로 누워있었는데, 저녁늦게까지도 활동할 수 있었다.
7시간 자고 나서도 활동을 할수있게되었다.
비염 - 작년부터 아침 찬바람에 맑은 콧물이 막 흐르더니, 누워있으면 후비루가 흐른다.
가끔씩 기침을 연달아한다.
겁이 많고, 잘 놀란다. - 차를 타다가도 잘 놀란다.
2017. 12. 9
현훈 도한 없음
백화점 신나게 잘 다녔다.
잠이 부족한적도 있었으나 눈이 피로하지않았다.
잠잘 시간대를 놓쳐서 하루 새벽 1시에 잤었다. 그외에는 양호
다리시리고, 손땀 도 없었다.
손발이 따뜻하고 몸이 따뜻하다. 평균적인 사람들 정도이다.
기침 좋아지고 있다.
지진 (여진) 있었으나 많이 놀라지도 않았다.
사물의 선명도가 좀 좋아졌지만 완전치 않다.
2017. 12. 23
16일 수원에 가면서 공복상태에서 신경을 많이 썼더니 좀 어지러웠다.
손발 따뜻하고, 전반적으로 컨디션 좋았다.
수면이 약간 불량하다
수면중각성 - 2~3회
비염도 좀 좋아졌다.
2018. 2. 1
<치료전과 증상 비교>
백화점에서 구토함. : 물건을 보려고 들여다보면 혼미해짐. 토할듯하고, 죽을듯한 느낌.
-> 다이소 3시간 돌아다녀도 괜찮았다!!
서류등을 보려고하면 다시 정신이 혼미해짐.
-> (원래도 서류보는걸 싫어함) - 혼미하지는 않지만 어쨌든 싫다.
수면중각성 - 2~3회
-> 1~2회깬다.
양측 하지부가 늘 얼음장이다 20년전부터도 늘 족냉이 너무 강했음. 반신욕을 하면 좀 정신이 돌아옴.
-> 좋아졌다. 내복 안입고 지낸다. 손이 너무 따뜻해졌다. 시원한곳을 찾게 됐다.
두통이 강함 - 후두부 통증이 매우 강함.
빛 자극에 민감하고, 두통이 자극됨.
- > 두통 없어졌음.
눈이 늘 흐리고 선명하지 않다. 작은 공간에서는 눈이 좀 편하고 멀리보면 힘들다. 멀리보면 초점이 잘 안집히고 정확도가 떨어지는 느낌이다.
->좀 선명해졌다. 난시는 있다. 선명도는 다 돌아왔다.
현재 탈모가 많이 진행되었다.
->이제는 머리가 덜 빠진다.
배고플때는 전조증상이 더 강하게 나타난다.
->없어졌다.
저혈압이 있다 - 소금물을 연하게 타서 먹는다.
-> 소금물마시기는 안하고 있다. 증상없다.
소식하는 경향 - 많이 먹으면 좀 불편했다.
-> 속불편한 느낌 없어졌다.
오후에 얼치는 느낌은 항상 느낀다. - 술취한듯한 느낌. 오후 4시쯤 되면 피로감이 강하다.
-> 좀 좋아졌으나, 아직 오후 3~ 4시쯤이면 피로감이 약간 있다. 얼치는 느낌, 술취한듯한 느낌은 전혀
없다.
나머지 한약 모두 처방하고 치료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