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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6. 10
주소증 : 미주신경성 실신 (현재고1)
경과 : 2017년 2. 17. 처음 발생 이후 2/24, 4/5 , 6/7, 6/8 발생 (학원, 학교에서만 실신)
(전구증상 없이 바로 실신/ 학원에서 서서 수업듣다가 실신. 1시간 정도 있어야깨어난다. )
2차 실신 : 경련이 동반되고, 일주일간 걷지를 못했다. 전조증상: 일주일동안 현훈 + 두통이 있다가 실신함
3월부터 타한의원 한약 복용
3차 실신 : 1시간 정도 실신 지속. 누워있는 동안에도 이름을 부르거나 하면 쳐다보나, 말이 안나온다. 눈물도 흘리기도 한다. 쓰러지고 나면 1시간 정도에 돌아옴. 정상생활 가능해짐.
중2때부터 학원을 다니면서 매일 늦게 들어오고, 피로하였다.
4차 실신 : 친구들과 스트레스 상황 + 시험기간 피로 :: 실신 :: 1학원 운동장에서 친구랑 걷다가 (얼굴이 창백했음) 사지에 힘이 다 풀려서 벤치에 앉았는데 실신 : 회복에 1시간.
5차 실신 : 엎드려자는 자세에서 실신 발생 : 양호실 옮겨서 1시간 지속 (6/8)
전구증상: 현훈, 페이드아웃, 심계, 하지무력감
과거치료 : 서울삼성 - 기립경, 심전도, 일산**한의원에서 3개월째 복약중. 체질의학 : 현훈감이 나아졌다.
특이사항 :: 생리불순 : 초경 이후로 1년은 안하다가, 검은양상으로 나오거나, 묻어나는 정도. 링거맞고 일주일간 입원했을 때는 생리가 선홍색으로 잘 나왔다.
2017. 6. 24
6.19. 실신발생 - 30분 정도만에 회복, 이후 두통등 동반되지 않았음.
- 평소와는 달리 전조감을 느꼈다. 친구들 말이 늘어지는 걸 느꼈다.
실신이후 자고 일어나야겠다는생각이 들었다.
최근 날씨가 더워서 힘들어했다.
2017. 7. 3
26일부터 학교에서 어지러운 증상 없어졌음.
이후로 컨디션 좋고 잘 지내고 있다.
2017. 7. 15
학교에서 현훈감 없어짐.
7월 4일 생리발생 - 혈색상이 좋았음.( 그전에는 안하기도 하고, 하더라도 갈색 성상으로 묻어나는 정도였음) 6월달에 생리 안함. 생리통도 1.5일 정도 있었다.
첫날은 매우 피곤해했다. 이후로는 두통 없고, 컨디션도 없었다.
수련회 다녀왔다 - 매우 신나게 놀고 왔다. (놀이기구 잘 타고 왔다)
현재 학원/ 대회 등을 모두 안하고 있다. (서있는 시간이 긴 대회임)
티칭 : 호전경과가 좋습니다. 서서히 활동량을 늘려도 좋습니다.
2017. 7. 29
현훈 등 모든 전조증상 없었음
방학식을 하는날 밖에서 2시간30분 정도를 서있었는데도 할만했다.
(다른 친구들과 비슷한 수준이어었다)
8월 중순부터 학원을 매일반으로 진행할 예정.
8월말부터는 개학까지 됨.
9월 즈음 보약 한번 더 진행하고, 현훈감이 있으면 그때그때 바로 한약을 적용하되 별일 없으면 연 2회 가량 보약을 사용해주세요.
2017. 8. 19
8월 2일 : 부산으로 차로 이동하는 여행을 하고 여행기간동안 잠자리도 불편하고, 날씨도 폭염이었다. 자다가 새벽 5시에 실신함.(30~40분간 지속됨) : 사지에 힘이 빠져있고, 손을 움켜지려는 시도를 했음 - 평소 실신양상과 비슷함.
머리가 너무 아팠다. 이후로는 방학생활이라 생활에 무리가 없어서 별다른 무리는 없었음.
개학 예정 : 8월 22일 : 학원 - 주 5일 예정, 학교 이후 밤까지하는 학습과정.
티칭 : 개학 이후 2주까지 학원을 쉬면서 학교 생활을 확인하고 이후 괜찮으면 점진적으로 학원을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017. 9. 2
8월 22일 부터 개학 + 동시에 학원도 매일 다님.
- 어지럽거나 등의 불편감 없음.
-아침 피로감이 늘 있다
11시반에는 눕게 한다.
6시 40분에 일어난다.
가끔 깰때가 있기는 하다. 화장실가느라 깬다.
최근에 생리발생이 2달 1회 가량. (예전에는 6개월 1회 가량 있었다), 초경은 중2, 1월 발생.
한달 더 추가 치료. 이후에는 몸상태에 맞춰 보약하세요
2017. 10. 10
그간 학교 +학원 등 하면서 활동량이 꽤 많았으나 별무탈하였다.
2017. 10. 14
전반적으로 호전 안정 상태. 학교 +학원 생활에서 별무 증상.
치료종료
< 실제 환자분 자필후기 >
건강하다고만 생각했던 딸아이가 17년 2월 고등학교 입학전 겨울방학때 쓰러진 후 일주일은 걷지 못하는 상태에서 삼성병원에 입원하며 갖가지 검사를 하며 미주신경성실신이라는 것을 처음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6월까지 불과 몇달사이 5번의 실신을 또 겪었고 쓰러지고 정신을 차리기까지는 한시간이라는 긴 시간이 걸리는걸 반복하며 치료약이 없는게 너무 속상하고 힘들었습니다. 전반적인 신체 리듬이 바닥이라 하여 다른 한의원에서 3개월 어지럼증에 좋은 약도 먹었고 복용중 또 쓰러지게 되어 이래저래 방법을 찾다 미주신경성실신을 전문적으로 치료해준다는 이솝앤한의원을 알게되어 선생님을 믿으며 치료를 꾸준히 받았습니다. 치료중 몸이 힘든 상태에선 실신이 일어나기도 했지만 실신에서 깨어나는 시간이 줄어들고 있어 몸이 조금씩 회복되는 느낌이 들었고 지금은 실신전 학교와 학원에서 하던 스케줄을 그대로 할만큼 컨디션이 좋아진걸 느낍니다. 치료가 끝난걸 아직 100% 실감은 못하지만 원장님께서 검사해주신 전반적인 검사에서도 몸상태가 양호하게 나오고 앞으로 평상시 몸관리에 신경쓰면 실신이 발생하지 않을거라 말씀해 주셔서 믿고 감사히 여기며 돌아갑니다.
희망을 주신 원장선생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