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 과정과 치료 후기의 포스팅은 해당 환자분의 동의를 얻어 진행합니다>

2017. 6. 9
주소증 - 미주신경성실신
경과 - 고1 때 실신은 있었다. 방에 서있었는데, 긴장상황에서 유발됨. 머리끝까지 까만것이 차오르는 느낌이 되면서 깨어나보니 거실이었음. 목이 부어서 병원 응급실에 갔었음. 알러지테스트 주사를 맞다가 주사받음. 25세에는 첫째아이가 3살인데 아이가 출혈되는 것을 보고 병원에 갔는데 스티치 과정에서 실신.
발생빈도 - 최근 일주일전에 2시간 정도 서있다가 실신발생. 살이 빠지면서 스키니진을 무리해서 입었었음. 종아리가 많이 조여졌음.

수면 : 입면난 -없음 (원래 누우면 바로 잠드는 스타일)
          수면중각성 : 없음.
          총수면시간 : 8시간 등 많이 잤는데도 또 잘 수 있다. 우울증일때 잠을 더 많이 잤다.

동반질환 : 우울증, 불안장애 과거력 -어려서부터 발생. 현재는 많이 좋아졌다. 복약 7년전부터 2년가량.
일할때 불안감이 좀 느껴진다. 작년에 경제관련 스트레스가 강했는데 그때도 증상이 비슷했다.
과거치료 : 원주 기독병원 - CT촬영

특이사항  :: 평상시에 심장두근거림 등이 좀 있다. 일주일에 몇번은 느낀다.

최근 활동량이 많은 일을 하면서 살이 많이 빠졌음. 거의 10키로 그램 가량 떨어졌음. 60키로 넘었었음.
하지부 저림 증상 - 둘째낳고 나서 저리다. 가만히 누워있으면 느껴진다.
미약한 두통이 있다 - 무거운 정도 느낌이 있다.

불안감, 하지 저림, 미약 두통.


2017. 6. 15
타스9검사상 전반적 미호전감.
하지저림 완화. 불안감완화.

2017. 6. 9
하지 저림 아직 있음
불안감은 특정 상황에서만 있는것
안구건조감 + 두중감 있음

2017. 7. 13
평소 스테로이드, 항히스타민제 등에 매우 예민하다. 멘소레담 많이 발랐는데 어지러웠다.
5일전부터 입맛이 덜어지고 식사량이 매우 줄어들었다. 불안초조감이 강해짐. 이후 한약을 중단하여 2일째되니 다시 식사량이 늘어났다.
원래는 체격이 좋고, 식사량도 많은 편이었다.
심장이 약하다 - 큰소리, 화내는일, 격투기 장면등을 보면 심계증상이 있으면서 불안감이 생겨난다.
복약 중단전에는 잠들기전에도 불안감이 컸다.

-> 치료처방 변경 , 이후 쾌호전되어 동일처방으로 치료종료까지 지속.

2017. 8. 28
전반적 컨디션 호전.
불안감도 없음. 마음 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