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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호님은 정확한 콜린성 두드러기라고 보기 힘든, 혈관부종성 두드러기에 가까운 분이셨어요.
이분도 태음인. 간열을 내리는 처방으로 호전되었습니다. 치료기간은 3달.
초반에 가려움이 심할때는 복용중이던 피부과약을 복용하도록하여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는 방향으로 치료를 끌어갔어요.
[2013-09-05]
평일과 주말에 아르바이트로 피곤한 후부터 두드러기 생김
9개월 동안 피부과약 복용중. 하루한번 먹어줘야함
소양감(가려움)있음
일주일에 한번 정도 음주
약을 하루라도 안먹으면 간지러워서 잠을 못 잘 정도
[2013-10-15]
소양감 vas10->4~5
소양감이 참을만해서 긁지 않으면 안올라옴
[2013-10-21]
피부과약을 먹는 주기가 점점 늘어나고 있음
4일에 1번
[2013-11-11]
11일만에 피부과약 복용. (그날 한약도 안 먹었고 음주도 좀했음)
[2013-11-29]
피부과약 19일째 약은 안먹고있다. 약간 간지럽기는 하나, 참을만해서 참고 약은 안 먹는상태.
곧 군입대 예정. 규칙적인 생활 등이 이루어지면 나머지
소양감도 완화될것으로 추정.
<상당 자필치료후기 내용>
두드러기로 약 1년정도 고생을 해서 피부과를 그만 다니고 한의원에 오게되었다.
그동안 여러 피부과를 다녔지만 효과는 하루만 지속될뿐 계속 나을기미는 없이 약만 먹게되어 인터넷 검색으로 이한의원에 와보았다.
처음에는 내게 맞는 약을 찾다보니 치료가 조금 느렸지만
찾은 후에는 점점 나아져서 매일먹던 피부과약도 2~ 3일에 한번, 일주일에 한번 먹다가
지금은 피부과 약 없이도 충분히 견딜 수 있을 정도가 되었다.
정확한 치료를 위해 일주일에 두번씩 봐주시고,
식단까지 조절, 검토해주시며 꼼꼼히 치료 방안을 찾아주시고
친절하게 도와주셔서 부담감 없이 편하게 오가며 두드러기를 치료한 것 같다.
아직 확실히 다 낫진 않았지만 전에 자기전 등 자주 올라오는 두드러기 때문에 벅벅 긁으며 짜증냈던 일들이 이제는 없어서 너무 개운하다.
초반에는 진전이 별로 없어 괜히 왔나 라는 생각도 했지만 치료가 끝날때까지 같이 걱정해주고 고쳐주셔서 믿음이 더 갔고,
다음에 올일이 생기면 여기로 와야겠다는 확시도 생겼습니다.
원장님, 간호사 누나! 잘 챙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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