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본점
- 수원점
수줍은듯한 얼굴 표정의 덩치도 좀 있는 남성분입니다.
콜린성 두드러기를 치료하러 오셨어요.
콜린성 두드러기가 대체로 잘 낫는 편이긴 하지만 더러 못고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치료 초반에 치료율 70% 입니다.. 말씀드렸더니
"그정도면 높은데요?" 하며 웃으시던 모습이 인상적였던 ^^ 청년입니다.
이 남성분은 2~3달만에 상당히 쾌호전하여 치료를 종료하였습니다.
2015.11.4
콜린성 두드러기
3년전 처음 발생 - 피부과에서 항히스타민제 1달정도 복용하다가 호주 가심
2년간 호주에 머물 때엔 전혀 증상 없었다
호주에서 2015.4월 돌아오신 후 일주일 전부터 증상 재발
체온이 올라가면 발현 - 운동시 땀 나기 직전 (땀 흘리면 낫다)
여름엔 덜하고 가을,겨울에 심해지는 경향
수면 중에 증상이 발현하지는 않음
부위: 머리, 배, 등, 다리
하루 5-6회 / 30분 정도 지속
바늘로 찌르는 듯한 통증 동반. 가려움은 전혀 없다.
알러지비염 동반됨.
몸에 열이 많고 손발에 땀이 많아요
2015.11.6
호주가기전 가장 심해던 따끔거림 정도 기준 10으로
한국돌아와서 vas7~8
이번 한약처방 먹는 동안 vas5~6정도로 완화.
콜린성 두드러기 치료율 70%라고 설명드림.
나을 사람은 2~ 3달이면 낫는다.
2015.11.13
지난 일주일간 매운돼지고기 먹고 1회, 더운 백화점에서 1회 콜린성 두드러기 있었음.
발생 빈도 vas5 (평소 집에서도 발생했었는데 이젠 집서는 안난다)
따끔거리는 정도 vas5.
2015.11.21
이번주 5회 가량 콜린성 두드러기 있었음
집에서 1회, 사람많은 지하철에서 1회, 야구 역전했을때 등등~~
따끔거리는 정도도 vas5 .
2015.12.2
이번주 3회 가량 콜린성 두드러기 있었음
뜨거운 물로 샤워하거나 불안할 때 발생
따끔거림도 vas 3-4로 호전
2015.12.14
수족한 평소 많은편. - 신경성입니다. 타고난거고, 처방하면 좀 줄어들기는 해도 고친다고 장담하기 힘들어요. 콜린 치료하다보면 좀 줄어들수있습니다.
안면부 여드름 - 이번 치료하면서 줄어들었어요.
콜린 - 평소 하루 5~ 6회 발하던 것이 요즘은 많으면 1~ 2회.
따끔거리는 정도 vas3~ 4
좋아진 이후 요즘 약간 답보 상태
2015.12.26
원래 날씨가 추워지면서 실내외 온도차가 커지므로 콜린성 두드러기가 심해지는 편인데 최근들어 날씨가 추우면서 조금 더하다.
처방 방향을 바꾸어 치료합니다.
2016.1.2
요즘에는 조금 악화되어서 하루 2~ 3회 발생, 따끔거림vas3~4
2016.1.15
최근 운동시작.
운동해서 땀을 좀빼고나면 하루가 편하다
운동 3일하면서 점점더 편해졌다
그러나 4일째날 운동하고 나서 강력한 두드러기 발생 (목 어깨 부위)
2016.1.20
이번 처방 복용하면서 콜린성두드러기가 훨씬 좋아짐.
운동할때 살짝 따끔거리고, 뜨거운 물로 샤워할때 조금 따끔하다.
그외는 편하다.
운동하면서 유발되었던 두드러기는 없었다.
2016.1.29
이제 콜린성두드러기의 따끔거림은 없어짐.
운동을 하면 뭔가 근질 거리는듯한 느낌(벌레기어가는듯한 느낌)은 있다.
나머지 9일분 한약으로 소멸될것으로 보임.
치료 종료.
저는 군대를 다녀온 뒤 콜린성 두드러기를 앓게 되었습니다. 이솝N한의원을 오기 전까지 3~4년 정도 특히 겨울에 심했는데요. 정말 심할때는 추운날씨 밖에 있다는 난방시설이 잘 되어 있는 은행이나 마트에 들어가면 어지럼즈을 느끼며 알레르기가 올라 왔습니다.
인터넷에 보다 싶이 폐가 원인이다. 간이 원인이다. 서로 다른 의견 뿐이고 어떤 약이 좋다는 광고성 글만 많았습니다. 처음엔 피부과에 방문하였고 알레르기 억제만 할 수 있는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했습니다. 하지만 피부과 약이라는게 몸에 해롭고 일상생홀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또한 내성이 생겨 약도 점점 효과가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치료후기를 통해 내이플 한의원을 알게 되었고 치료를 시작했습니다. 한약을 먹는 순간부터 점점 알레르기 발생 횟수나 통증이 줄어들었고 저는 특히 유산소 운동을 병생하면서 몸이 좋아졌습니다. 2달간의 치료 끝에 지금은 알레르기 발생도 거의 없고 한결 편해졌습니다. 콜린성 두드러기를 앓고 있는 분들의 고통은 제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한의원 원장님, 실장님 모두 신경 잘 써주시고 친절하시니 선생님 믿고서 치료를 받아보길 권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