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본점
- 수원점
이 환자분께서는 소방관으로 재직 중이셔서 항상 긴장감을 놓치 못하는 일상생활을 하고 계셨습니다. 밤에도 언제든지 긴급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니 숙면을 잘 못하는 환경입니다. 만성적인 긴장감은 수면을 방해하고, 장기간에 걸쳐 수면이 불량하면 면역체계에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알레르기 범주에 속하는 두드러기가 유발되는 과정입니다.
이분은 항히스타민제를 하루 3회가량 복용하여도 가려움이 완전히 잡히지 않아 이솝앤한의원에 내원하시게 되었습니다.
이분의 체질은 소양인으로, 체표에 퍼져있는 열을 풀어내고, 하단전을 보하여 전신적인 순환력을 호전시키고 수면을 개선하였으며, 마지막으로는 얼굴부가 붉은 상태에 맞춰 좀더 열을 풀어내어 두드러기 치료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2017. 12. 5
주소증 - 두드러기
경과 - 1달
형태 - 일주일 정도 경과.
( 6~7 개월전 목 피부
11월 28일 점심 순대국 / 집에서 생선구이 식사후에 15분후 소양감 발생. 이후 맥주를 마시는데 소양감이 인식됨. 저녁 9시~10시부터 가렵고 팽진, 새벽1시에 응급실가서 주사맞음. - 전신적으로 발생했었다.
주사, 복약 후 소실.
이후로 일주일 째 복약중. (하루 3회 복약으로 줬음) - 항히스타민제 복용.
- 복약에도 불구하고 저녁에는 소양감 발생.
발생빈도
수면 :
입면난 - 1시간. (평소에는 30분 정도면 잠든다) - 소양감때문에 입면난이 생겼다..
수면중각성 - 2회 (평소에도 2회는 각성. 두드러기 발생이후로는 깊은 잠을 자기 힘들다)
총수면시간 :
동반질환 : 소화불량 - 더부룩감. 변비 - 2~3일 1회
피부 묘기증 - 몇개월전부터 묘기증은 있었다.
과거치료 : 항히스타민제 사용
2017. 12. 16
항히스타민제 원래 하루 3알 복용하고도 저녁에 가려움이 있었으나
한약 복용이후 하루 1알 혹은 2일 1알 정도 복용하고
항히스타민제 복용한 날은 소양감 없이 잘 잘 수 있었다.
입면난 30분 가량으로 줄어듦
2017. 12. 28
항히스타민제 3~ 4일 1회 가량 복용했음.
입면난 - 20~ 30분
수면중각성 - 1~2회 ( 그냥 깬다.)
막걸리 - 주 2회 (1.5병)
2018. 1. 11
항히스타민제 2주간 2회 복용. (호전경과)
입면난 - 20~ 30분
수면중각성 - 일때문에(소방관) 1회 정도는 각성.
2018. 1. 18
17일에 1회 항히스타민제 복용.
부분적으로 가려운 미약하다. 하체보다 상체쪽이 가렵다.
- 호전경과
2018. 1. 30
그간 여행을 하면서 예방차원의 항히스타민제 복용이 2회 있었으나
그외 별다른 두드러기 없었음
약간 피부가 간질간질한 정도.
2018. 2. 22
뒷목, 협부 등이 간질간질 할때가 있다. - 3주간 항히스타민제 2회 정도 복용하였다.
2018. 3. 16
3주간 항히스타민제 1회 복용하였는데, 술약속전에 두드러기가 우려되어 예방차원에서 복용한 것.
별다른 두드러기 없음.
치료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