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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남성분의 두드러기 치료사례입니다. 두드러기는 전반적인 신체 컨디션과 더불어 스트레스에 영향을 많이 받는 질환입니다. 이분은 소양인 체질로, 젊은 나이가 아님에도 축적된 열이 많아 열을 많이 풀어내어 호전시켰던 사례입니다.
두드러기를 치료하면서 오래된 수면불량을 같이 호전시켰습니다. 치료기간이 4달로 초반 예상보다 1달가량 더 길어졌네요. 60대라 아무래도 열을 풀어내는 처방을 조심스레 사용하다보니 조금 길어졌습니다. ^^;
2018. 5. 7
주소증 - 만성두드러기
발생 빈도 - 환절기 때 나는 경향 / 최근 2주 사이에 저녁에 가렵고 붉어지는편. / 3~ 4일 사이에 수시로 두드러기 증상이 나타나는편. 어제는 오후에 붉어짐, 저녁에 자는데 또 발생. 어제 1시즈음.
주로 찬바람 불때 있음. (주로 다리에 많다)
수면 : 불량 ( 오래됨) - 개인사업을 하니 늘 긴장/ 불안감이 있는편.
입면난 - 1시간
수면중각성 - 1~2회 이상 ~ ( 수면이 얕다 ) - 밤새도록 자다깨다한다.
총수면시간 :
음주 - 주량 1~ 2병. / 평소 음주가 잦았던편. 100일가량 금주하심. / 주 2~ 3회/
특이사항 : 체력이 떨어지고, 하지무력감도 생겨나는 편 / 운동은 열심히 하는 편. / 최근 건강검진에서 별무이상.
수족냉감 - 있음. 양말신고 잘정도까지는 아니다. 겨울에는 매우 차다.
치료예상기간 - 3달 전후
치료목표
1. 두드러기
2. 수면
3. 체력 ( 하지무력감)
4. 수족냉
2018. 5. 14
두드러기 발생이 60% 는 줄었다. (쾌호전)
수면은 아직 큰 변화 없음. - 어제만 조금 잘잤다 느낌.
수면 - 입면난 - 1시간
수면중각성 1~2회
어제 한달에 1회 모이는 산행 모임인 데- 주로 평지를 걷는 편 - 3시간 가량 걸었는데 어제는 포장도로를 걸었는데 피로하긴 했지만 피로감은 좀 덜하다고 느꼈다.
2018. 5. 23
전반적으로 두드러기가 호전경과이나, 주말에 두드러기가 강했었다.
*두드러기는 피로/스트레스/음주와 밀접하니 이를 이해하고 일상케어를 해주시길바랍니다~
2018. 5. 29
두드러기 - 일주일간 2~ 3회 미약하게 두드러기가 발생했다가, 금방 퍼졌다가 소실되었다.
갑상선 절반을 절제술 하였다. - 6~7년 경과함. 갑상선호르몬제를 지속적으로 복용중. 피로하면 목소리가 갈라지는편.
창소리를 배우러 다니면서 목소리가 갈라졌음. 이후 피로하면 목소리가 안 좋은 편.
오늘 같은 경우 잠을 잘 못잤더니 오늘 목소리가 갈라짐.
(손주가 집에 와서 숙면을 취하기 힘들었다)
수면은 별무호전. - 추후 치료 필요
2018. 6. 12
2주간 - 초반 4일간은 두드러기 전혀없었으나, 5일차에 약간 두드러기 발생.
주말에 아침부터 모임이 2개 있었고, 양평가서 음주 + 과로 . 이후 일요일 두드러기가 매우 심했다. 옷이 가벼워서 추웠음.
최근 신경쓸일이 있었음.
2018. 6. 19
지난주보다 크기가 많이 줄어들고, 작게 몇개 정도 났었음. 두어시간 후에는 소실.
호전경과.
어제 축구보고 늦게 자고, 잠깐 잠들고 깼더니 1시40분.
오늘 아침에 운동(골프) 약속이 있어서 5시에 일어남. 운동 끝나고 잘 시간도 없이 바로 한의원에 왔는데
두드러기 현재 괜찮다. 오늘 운동하면서 소맥 2 ~3잔 먹었는데도 괜찮았다.
2018. 6. 26
이번주에는 토요일에 하지부로 두드러기가 났었는데, 이날 점심에 인삼주 약간, 저녁에 맥주 두병가량을 먹었더니 그 밤에 두드러기가 났었다.
그외 다른날에는 한두개 정도 났다가 금방 소실되는 정도로 많이 줄어들었다.
2018. 7. 3
수요일 하루만 좀 심하게 발생하고 이후로 거의 괜찮았다. 가볍게 한두개 정도 발생. 2일정도는 두드러기가 안나기도 했다. 이번주는 음주를 자제하고 강하게 운동할 일도 없었다.
2018. 7. 16
8일 외부활동- 햇빛이 강했다. 다리에 햇빛 노출. 다리에 두드러기 발생.
지난 주중에 팔다리에 두드러기 발생 1 ~ 2시간 만에 소실.
지난 주중 사우나 (한증막에서 땀을 뺌) - 불긋불긋한 반점(원래도 오래전부터 있었음)
어제 산책을 하니 팔에 한두개 발생.
오늘 아침 산책을 시도 - 오늘은 별무이상 (목에 느낌이 있을듯하다가 없어짐)
(최근 2주간 술은 일체 안 마심)
최근 체력이 좀 떨어진다고 느낀다.
내일 운동 모임이 있다.
최근에는 잠을 고려하여 커피를 안마시려고 노력 중.
열을 좀더 풀되, 짧게 경과보며 풀것.
2018. 7. 23
두드러기는 팽진이었으나 작아져서 좁쌀 크기 형태로 작게 발생
17일 더운날씨에 운동모임이 있었는데 별다르게 두드러기 없었음
2018. 7. 31
알레르기 혈액검사상 IgE만 높게 나오고, 검사 항목에서는 유발되는것이 없었음.
작게 한두개 정도 나오는데 퍼지지 않고 소실된다.
매일나지 않고 가끔 난다. 보통은 아침 샤워후에 두드러기가 생겼으나 요즘은 샤워후에도 두드러기가 없다.
2018. 8. 7
일주일에 하루이틀은 두드러기가 없고, 발생하면 매우작은크기로 한두개 발생했다가 소실된다.
2018. 8. 14
수요일 손주 데리고 수영장 다녀오심 - 물속에 오래있다보니 허벅지에 크게 두드러기 났었음.
2일전 - 등산 2시간반
1일전 - 동네 산책
피로감은 좀 있으나 두드러기가 나지는 않음.
반팔 반바지를 입고, 산책을 하면 전에는 한두개 두드러기 있었는데 어제는 괜찮았다.
2018. 8. 24
2일전 수요일 음주를 하였음 - (소주, 맥주 섞어먹었음) - 아침에 일어나도 두드러기가 없었음. 피로해서 (목요일) 사우나를 가서, 냉온탕을 해봤음- 울긋불긋한 발적정도가 미약해졌음 (호전)
16일쯤 다리에 두드러기가 조금 났었는데, 에어컨을 세게 받고 나서 유발되었던거같았다.
10일 간 2~ 3일 정도 미약하게 났고, 나머지는 안 났다.
오늘 아침 피로가 강함. - 아침에도 샤워하고 나서도 두드러기는 없었다.
2018. 8. 30
대부분 두드러기 발생이 없었다.
음주 - 일요일저녁에 소맥을 5잔이상 먹었는데도 두드러기 발생 없었다.
어제는 점심에 반주로 소주 3잔 정도 먹었다. 그래도 괜찮았다.
이번 마지막 처방하고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