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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전 양상사진
치료전 양상사진
치료전 양상사진
40대 여성분이신 이분은 허증과 스트레스성 열증이 혼재되어있는 두드러기였습니다. 직장에서 스트레스가 강한 상황이었고, 전반적인 만성피로상태도 있어 먼저 허증을 보하여 풀어내고, 이후 심장열을 풀어내어 누적된 스트레스로 유발되는 열두드러기 양상을 해결하였습니다.
처음 내원시 항히스타민제를 복용 중이신 상태로 오셨고, 일상의 불편감을 최소화하고 치료를 진행하기 위해 항히스타민제를 병행하되, 가려움이 강하여 필요할 때만 복용토록 규칙을 정한 후 한약 치료를 시작하였습니다.
3개월의 치료를 진행하였고, 호전은 매우 순조로웠습니다. 치료 중후반에 환자분이 직장을 쉬셨는데도 스트레스 열인 심장열이 계속 검출되어 환자분이 집에 계실 때 어떤 생활 패턴을 갖는지 확인하고 스스로에게 쉴 시간을 확보해줘야한다는 생활티칭이 들어갔습니다. 집에서도 한시도 쉬지 않고 일하고 계셨거든요. 하루 1시간 이상씩 미음완보 산책하면서 머리를 비우고 몸의 긴장을 풀어주시라 했습니다 ^^
생활 티칭이 유효했던 것 같습니다. ^^
<다음 치료 과정 포스팅은 해당 환자분의 동의를 얻어 진행합니다>
2017. 7. 31
주소증 - 만성두드러기
경과 -2017년 6. 2. 처음 발생. / 6.8.피부과진료
형태 - 팽진/ 넓은 팽진 / 소양감, 자통감, 작열감
발생빈도 - (항히스타민제 복용하면서) 3~5일 간격
수면
입면난 : 30분~ 1시간
수면중각성 : 주로 소변때문에 깨어남. 숙면이 안되고 꿈이 많다. 잠귀가 밝다. / 2회 각성
동반질환 : 소화불량감(명치끝 답답함) / 갱년기 진입. (불규칙 월경)
과거치료 : 피부과
현재복용중인약 : 에리우스정(항히스타민제)- 증상 유발될때만 복용중. : 나른한 증상 유발됨.
특이사항 : 직장 관련하여 스트레스 상황에 있음.
치료목표.
1. 두드러기
2. 수면
3. 명치 불편감
2017. 8. 3
8.2. 항히스타민제 10시 51분에 복용.
항히스타민제 복용 간격, 크기, 소양감 정도 , 범위 등을 관찰 할 것.
수면 - 좀 양호한듯??? - 좀더 경과 볼것
소화불량감 경과 볼것.
2017. 8. 11
그간 항히스타민제 복용안함 ( 9일째 ) - 복용할만큼 가렵고 힘들지 않아서 복용안한 것 - 호전 경과
속옷라인 등에 압박되어 올라오는 두드러기는 소양감이 없고 미약한 편
8월10일 두드러기가 많았음. 이외에는 압박성 두드러기.
2017. 8. 18
항히스타민제 16일째 복용안함
소양감 정도 -7점. (치료전보다 줄어들었다)
2017. 8. 25
전반적으로 두드러기 양상도 많이 줄어들었고
가려움도 많이 좋아졌다. - 월화수는 7점 / 어제는 6점.
2017. 9. 8
두드러기 - 매운음식(매운 마늘 등)을 먹으면 그날 좀더 유발되는 경향.
수면 - 수면중 각성 1회 소변도 깨어나고 나서 본다. 입면난도 줄어들었음
전반적으로 호전경향
생지황 조금 들어갈 것.
2017. 9. 19
하루 2회가량 발생하던 두드러기가 하루 1회가량으로 줄어들었다
두드러기 없었던 날은 1회 있었다.
2017. 9. 26
지난 일주일간 2일 두드러기 없었음
그외 2일은 매우미약했음
- 호전경과
2017. 10. 2
두드러기 3일 없었음
그외 미약하게 발생.
2017. 10. 10
이번에는 1일 두드러기 없었음- 명절 음식 준비 등으로 스트레스가 좀 있었음
2017. 10. 17
속옷라인 등에 좀 두드러기 반응이 나오고
그외에는 두드러기가 매우 미약해짐(많이 호전됨)
쉬는시간을 적극적으로 가져주세요
체력적 회복이 필요합니다.
2017. 10. 24
주 4일 두드러기 없었음.
그외에도 매우 미약한 정도. 소양감도 거의 없음.
주변 공원산책 - 미음완보 - 1시간 해봄.
집에서 음악틀어놓고 쉬려고 노력해봄
2017. 10. 31
주 5일두드러기 없고, 주2일 미약하게 한두개 두드러기 발생. 소양감은 없음
치료 종료단계.
< 실제 환자분 자필 후기 >
직장생활 25년 동안 3년 전 신규 법인 회사가 새로 설립되면서 책임감에 과중한 업무와 스트레스로 많은 힘든 시간들을 보내게 되고 피곤과 몸에 여기저기 이상 신호가 오래되고 번 아웃되어 회사를 그만두게 되고 쉬는 중 6월 2일 오른쪽 종아리에 모기 물린 것처럼 가려워서 긁고 대수롭지 않게 지나갔습니다. 일주일 후 허벅지 안쪽이 가려워서 긁게 되었는데 빵이 부풀어 오르듯 막 번지기 시작하여 몸 여기저기 가렵고 따갑고 열이 나서 피부과와 알레르기 내과에서 스테로이드, 항히스타민 5일, 2주 처방약을 복용했으나 복용 이후 계속 두드러기 증상들이 계속되어 인터넷 검색으로 이솝N한의원을 찾게 되고 원장님 치료 방향과 두드러기 치료 사례들을 보며 7월 31일 내원하여 검사와 진료, 한약처방 복용하며 한주, 두 주 동안 믿고 검사 진료상담 증상들에 대한 전달을 통해서 호전 반응들을 눈에 보이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중간에 호전이 없는 듯한 증상도 있긴 했으나 치료 과정에서 나타나는 반응 일 수 있다고 믿음을 주셨고 지속적 믿음을 갖고 치료에 임하여 3개월 동안에 걸쳐 두드러기의 졸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물방울 번지는 것만 봐도 두드러기 증상 같아서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힘들고 위축되고 어려웠던 시간들.. ㅠ.ㅠ
처음 진료받은 날 원장님께서 치료될 것이라고 믿고 따라오시면 3개월 정도 치료기간이 지나면 좋아질 것이라는 말씀이 기억납니다.
믿고 진료에 임했고 정성스러운 한약처방도 지켜서 복용했더니 치료함을 받게 되었네요.
믿음과 정성 어린 진료, 상담, 검사를 통해서 애써주신 염유림원장님께 마음으로 진심 담아 무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언제나 친절하고 안정되게 배려해주신 세분 간호사님께도 깊은 감사드립니다.
몸을 보하고 열이 빠지고 몸을 회복으로 만들어 주신 원장님과 이솝N한의원에 더 좋은 진료를 위한 발전이 있기를 하나님께 기도드립니다.
혹시 저와 같은 두드러기 증상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주저 없이 이솝N한의원을 통해서 회복되시기를 추천해 드립니다.
감사드리며 그동안 감사드립니다. 모두 건강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