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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40세 여성분
만성 두드러기가 1년이 경과해서 오셨던 이분은 두드러기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질환을 동반하고 계십니다. 역류성 식도염, 잦은 두통, 20대 이후로 지속되는 건선, 수면불량..
현재는 생활에서 스트레스가 강한 상황으로, 원래도 몸이 안 좋은 상태에서 강한 스트레스에 노출되면서 만성 두드러기까지 기승을 부리는 정말 힘든 상황.
이분은 한약을 총 5달분량(150일분)을 복용하셨고, 스트레스 환경이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치료가 진행되어 회복이 좀 더딘 편이었습니다. 초반 한달 복용하면서 강한 생리통이 없어지기 시작하였고, 역류성식도염이 호전되며, 치료 4달차즈음부터는 두드러기가 거의 안나기 시작합니다. 중간에 스트레스가 강해서 1회 두드러기가 발생했던 것을 제외하고는 2달간 두드러기 발생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치료를 종료하였습니다.
처음 한의원에오셔서 "한약을 거의 못 먹는다" 하셨던 이 분. 살면서 한약을 여러번 시도해봤으나 비위가 약해서 - 실패하셨다고 합니다. 보통은, 이러한 분들도, 체질을 감별하여 체질약으로만 치료약이 진행되면 소화기 불편 없이 한약을 드실 수 있습니다. 이것이 체질한약의 강점이자 특징입니다.
좀더 욕심을 내어 건선과 두통까지 모두 완치시키고 싶었으나 현재 생활에서 갖는 근본적인 스트레스가 너무 큰 상황이라 좀더 진도를 내기가 어려워 일단 두드러기의 완치에 만족하기로 하였습니다.
2016. 7. 19
두드러기 - 1년 경과. 주 4일 정도는 난다. 안 나는 날도 있다. 주로 밤에 더 심하다. 소양감이 강하다.
넓은 팽진 형태
피부과 두드러기 약 복용 : 발생할 때만 복용하도록 하였으나 효과는 없었다.
역류성 식도염 올해 3월 있었음. 복약하고 좀 나아짐. 현재도 증상 간헐적으로 있다. 설사도 가끔 한다.
두통 - 일주일에 2회는 아프다. 하루 종일 아프기도 아프기도 하다. 이럴 때는 침맞으러도 가고 진통제도 먹는다. 한 달에 3~ 4회 정도 빈도. 1년가량.
건선 - 20살 이후에 유발되었음. 몇 년 단위로 호전 악화를 반복하는 경향.
최근에는 심해졌다가 호전되는 단계에 있음. 연고는 안 바르고 자외선 피부과 치료를 주로 받는다. ( 한약도 복용해봄. 비위가 약해서 잘 못 먹었다. 구토해냄)
입면 난 : 1시간 (생각이 많다. 가려워서 못 자는 건 아니다)
수면 중 각성 : 1~2회
생리통 매우 심하다 - 1,2째날까지 아프다.(둘째 날 가장 심하다) 심하면 진통제를 하루 3~ 4알 먹는다. 거의 일을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2016. 8. 4
두드러기 2회 발생
두통 1회 발생
수면 - 하루밤을 새벽 4시까지 못 잔 거 외에 대체적으로 입면난이 줄어들고, 각성도 1회로 줄어듦
건선은 상당히 심해졌음. - 보대장탕의 경과를 좀 더 살펴야 함
이마라인, 항배부, 겨드랑이 등 땀이 많이 나는 부위에 심해진 듯.
2016. 8. 11
건선 - 연고 2회 바름 - 목요일 저녁 바르고, 월요일 저녁에 발랐다.
주 2일은 잘 못 잤다. - 새벽 4시 반까지 잠이 안 와서 있었다. 오전 11시쯤 일어난다.
2016. 8. 13
어제 두드러기 심하고, 새벽까지 잠 못 잠.
2016. 8. 16
생리통- 30대 이후로 생겨남. 첫날 진통제 2알 복용해야 하고, 둘째 날은 거의 굴러다녀야 하는 수준임.
오늘 생리 시작 첫날인데 진통제 먹었어야 하는데 안 아파서 안 먹고 있다.
주말 동안 두정부 통증이 있었고, 두드러기가 있었다.
티칭 : 보통 생리 전 증후군으로 갖고 있던 증상이 악화되는 경향이 있으니 참조해야 하겠습니다.
2016. 8. 19
생리통- 진통제 1알 먹고 견딜만했다. 많이 좋아진 것. 원래 생기 기간 동안에 진통제 한 통(8알)을 다 먹는다.
두통은 없었지만 가슴이 많이 답답했다
2016. 8. 31
주말 동안 두드러기/건선/두통 모두 있었는데
이때 시부모님 생신을 지냈다. 강한 스트레스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추정.
평소 아침/점심 식사를 제대로 하지 않고 지낸지 이미 수개월째. 작년 12월부터.
침 치료를 받고 가면 먹고 싶은 생각이 나서 먹게 된다
2016. 9. 8
두드러기 - 일주일간 2회 빼고 모두 발생. 정도는 약간 덜하다.
두통- 주 중에 1회, 오늘 아침에 1회
어제 새벽에 열이 오르면서 두드러기 발생. 잠 설치거나 했을 때 두드러기가 발생하는 편. 취침 시각 10시부터 졸려서, 잠들었다가 2시즈음 두드러 유발되어서 4시에 다시 잠들었다.
두통 - 예전에는 한번 아프면 3~ 4일 연속으로 아팠다. 그래서 늘 두통약을 들고 다녔는데 이제는 1번 아프면 하루 정도면 없어지고, 참을만해서 진통제 참게 된다.
2016. 9. 20
일주일간 두드러기 4일 발생.
두통은 10일 만에 1회 발생 (빈도가 매우 줄어듦) -이번에는 진통제 복용
생리통 vas5. 이번에는 진통제를 안 먹어도 되는 정도로 좋아짐. (참을만해짐)
건선 연고는 5일째 안 바르고 있다. (건선도 전반적 호전 경과로 파악됨. )
입면 난 2시간
수면중각성 1회 (새벽 6시쯤 한번 깨어나 30분 후 재입면)
2016. 9. 26
정리
1. 두드러기 - 치료전에는 거의 매일났었는데 그래도 안나는 날이 늘어났고 소실시간이 빨라졌다.
2. 두통 - 두통의 횟수가 줄어들고, 통증이 발생했을 때 두통의 강도가 줄어들었다.
3. 생리통 - 한약 치료 후 두번째 생리인 이번에는 진통제를 안 먹을 수 있었다.
4. 건선 - 호전 악화 반복
2016. 10. 6
두드러기 엊그제 1회 났었으나 약한 두드러기였다.
전반적으로 예전보다 두드러기 정도가 약해졌다.
건선 요즘 2주째 연고 안바르고 좋은상태유지되고있다.
2016. 10. 10
금요일 두드러기 +두통 - 화를 낼일이 있었다
2016. 10. 18
저번주 일주일간 금요일 하루 두드러기 1회 발생. 지속시간 1시간 이내.
보통, 싸울일, 스트레스 받을 일이 생기면 두드러기가 나는 편.
건선 - 최근 연고 1주일 1회 가량씩 바르고 있음
주로 헤어라인쪽이 붉어지면서 바르게 된다.
2016. 11. 4
두드러기 강하게 나는건 주 1~2회
나머지는 안나기도 하고, 발생해도 1시간내로 금방 소실된다. 가려움도 덜하다.
그간 다툴일이 잦아서 두통이 빈발하였다
건선 피부연고도 그간 2~3회 발랐다.
2016. 11. 11
두드러기: 일요일(등두드러기)/목요일 : 팽진 미약한정도로 유발. 등은 넓게 났다. 주2회 말고는 두드러기는 발생하지 않았다. 난방이 되니까 붉어지면서 소양감이 유발됨 따끔거림도 있다.
두통 : 일요일 두통강. 월욜까지 이어졌다. 목요일(어제) 좀 두통.
수면 - 입면난 1시간 : 너무 걸었더니 다리가 아프다. / 수면중 각성 : 2시에 잠든다. 아침에 생활소음으로 6시반즈음 깬다.
건선 : 연고 2회 발랐음(두피부/ 목부위)
2016. 11. 14
이번주말 두통 없었음
두드러기는 있었음- 팽진의 정도는 작다.
두드러기 5~6일 1회 가량 발생.
2016. 11. 25
어제 두통, 두드러기 1회 있었음
2016. 11. 29
손발 등은 추워도 상반신 (흉부 이상)은 항상 덥고 열이 느껴진다.
건선 증상도 머리, 흉배부 등에 유발되고,
스트레스가 강한 상황에서는 눈주변, 입주변 피부가 붉게 발적되면서 두드러기 두통이 동반된다.
상열하한. 상열증상을 좀더 적극적으로 해결할 것.
2016. 12.6
두드러기 주 1회 . 두통은 조금더 있음
최근 스트레스 강한 상황
소화불편감이 요즘 강하다. 설사가 있다. 갈근해기탕 먹기전부터 설사가 있었다.
2016. 12. 13
주말에 두드러기 1회. 가볍게 발생하고 30분 정도만에 소실되었다.
상열감이 10점->6점 정도로 가벼워졌다.
설사 반응 없음.
2017. 1. 2
최근 두드러기 없음
두통/건선은 아직 있음 상열감이 있음..
2017. 1. 5
두드러기 10일째 없음
두통,건선반응은 있음.
2017. 1. 9
두드러기 2주째 없었음.
두드러기 종식.
전반적으로 소화력도 좋아짐.
건선/두통 잔여증상을 목표로 좀더 치료할것.
2017. 1. 13
어제 두드러기 잠깐 유발됨..
화날일이 있었고 두통이 동반되었음
2017. 1. 16
두드러기 없었으나 전반적인 두통있었음
2017. 1. 20
수요일 두통, 두드러기 동반됨
최근 소화불량이 지속되고있음.
불면증도 있어서 수면제 복용함
2017. 2. 2
2주간 두드러기 없었음
소화불량 호전
두통은 있었음.
2017. 2. 6
주말동안에 두통 반응 있었음
두드러기는 없었으나 발적되고 소양감이 생겨남 - 스트레스 상황
2017. 2. 10
두드러기 없었음
2017. 2. 14
그간 별무 두드러기.
두통반응은 아직 있음 - 스트레스 요인
2017. 2. 17
별무 두드러기
2017. 2. 24
두드러기는 없으나
스트레스 상황에 따라 안면부 염증성 홍조 반응이 강하게 나타남
<실제 환자분 자필 치료 후기>
3년 전 생활 환경에 변화로 장염 위염으로 시작으로 밤마다 몸이 간지럽고 부분적으로 두드러기가 발생하면서 전신으로 퍼지면서 일주일 시간차로 밤낮으로 고생했습니다. 양약을 먹어봐도 그때뿐, 가라 않는 정도일 뿐 호전되지 않아, 비위도 약해 한약을 복용하는 게 힘들 거 같아서 한의원은 생각 안 하다가 인터넷 검색 후 몸이 지치니 마음도 지치고 두드러기로 고생하느니 한약 복용 결심으로 내원하게 됐습니다. 체질에 맞게 다른 처방으로 약을 복용하면서 첫 1달 동안은 두드러기 발생 횟수가 비슷했지만 두드러기 퍼짐에 범위가 점점 줄어들고 가라앉는 시간이 단축되어 2달 접어들면서 일주일에 3~4회 3달 접어들면서부터 1~2회 정도 두드러기 횟수도 줄어들면서 가라앉는 시간도 줄어들었습니다. 그 기간 동안 두드러기뿐만 아니라 작은 잔병과 위염도 편안해지고 두통과 생리통도 많이 호전이 되어있었습니다, 4달째 접어들면서 두드러기는 더 이상 발생하지 않았고, 규칙적인 식사와 숙면 마음의 평안이 중요하다는 원장 선생님의 말씀을 숙지하고, 치료기간 동아 편안하게 진료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한 마음 전하고 싶네요. 탕약을 잘 못 먹는 저에게 잘 맞춰주시고 상담을 하고 치료를 받으면서 마음적으로 공감해주시고 치료해주신 원장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상담문의 02 470 0021